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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게시판들 조용 합디다.

각 대학 게시판들.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08-04-30 10:56:54

각 대학 게시판들.. 조용합디다.
중국애들 난리친거에 대한 의견도 별로  없고 광우병 얘기도 별로 없고

지금 등록금 투쟁기간이라서 그런지.. 중간고사 기간이라 그런지.

참..  우리나라 미래는 어떨까요?
IP : 219.255.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08.4.30 11:02 AM (123.111.xxx.179)

    대학생들 암생각없는애들 많아요
    진지한 주제로 5분간도 토론이 안된다합니다

    남편이 대학생가르치는데 정말 답답하다합니다,,
    주입식교육으로 공부하는기계가 된듯합니다

  • 2. 멍청
    '08.4.30 11:06 AM (59.12.xxx.2)

    어제 피디수첩 보니깐..
    한 남학생이
    걸리면 보상해주는거 아니에요??
    이게 도대체 말입니까 소입니까..........

  • 3. 요즘 애들은
    '08.4.30 11:07 AM (218.55.xxx.215)

    요즘 애들은 우리 때랑은 틀려요.
    솔직히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야 정치에 눈을 돌리는데
    일단은 취업이 너무 너무 어려우니깐요.

    저희때는 1~2학년때는 점 느슨한 분위기고 취업이야 어지간한 학교다니면
    그다지 어려운 문제아니니깐
    그 부분에 있어서 좀 수월했는데 요즘 대학생들하고 얘기해보면
    취업 스트레스가 정말 상당하더라구요.

    그러니 정치나 현 시국에 대해 고민할 여유가 부족하고 개인주의적 사고가
    아무래도 저희때랑은 차이가 있음도 간과할수 없구요.
    그러니 캠퍼스에 최류탄이 난무하던 시절을 보낸
    우리같은 386세대가 더 광분해서 현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목소리를 낼수 있다고 봐요.
    아무래도 힘든 시절을 함께 겪어온 세대이다 보니..

    어쨌든 등록금 너무 비싸고 취업으로 스트레스 받는 그네들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을거예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잘해내리라 믿어야겠죠. 우리의 앞날을 위해...

  • 4. 에공...
    '08.4.30 11:08 AM (211.117.xxx.54)

    생각없는 아이들 많지요. 제 주변 사람들도 당장 자기 발등에 불이 먼저인데 머리아파서 그런것 읽어보지도 판단하지도 못하겠다 그러더라고요.

  • 5. ..
    '08.4.30 11:15 AM (123.215.xxx.149)

    요즘 대학생들..
    세상돌아가는걸 전혀 몰라요. 완전 담쌓은 사람들 같아요.
    그냥 부모가 찍으라고 해서 찍었다는 사람도 있어요. 세상에..
    고려대 출신이니까 찍었다는 애도 있고...
    그런데..문제는 말해줘도 전혀 못알아먹는다는것..
    자기판단력이 아예 없어요. 완전 출세지향형 같아요.
    오히려 지금 중고생들이 훨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 6. z
    '08.4.30 11:16 AM (211.114.xxx.106)

    그러게요. 보상해주겠죠...라고 말하는.
    머리빈 학생들이 우리의 미래라니 할말이 없더군요.

  • 7. 보상..
    '08.4.30 11:18 AM (125.176.xxx.37)

    누가 보상해 준다고...정신들이 없습니다.
    한편으론 취업이나 너무나 암울한 미래를 가진 세대이다보니...
    그정도 생각밖에 못하는게 이해도 되고 그럽니다.

  • 8. ...
    '08.4.30 11:32 AM (203.229.xxx.217)

    취업스트레스 때문이라니..
    취업이 안되는 이유도 구조적 문제 아닌가요
    도대체 아이들을 어떻게 기른겁니까...

  • 9. 저녀석들이
    '08.4.30 11:54 AM (125.184.xxx.170)

    저녀석들이 더 자라 부모가 되고 우리가 할머니 할아버지 되면...
    그때는 그나마 우리의 힘이 너무 나약해 세상이 제대로 돌아갈까나요?
    먹고사는것... 우리부모시절이 그랬들이 우리 자녀세대들도 그 문제로 허덕이고 더는 여력이 없어보이네요.

  • 10. ....
    '08.4.30 1:29 PM (220.71.xxx.55)

    우리들의 자식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요?

    정말이지...로봇처럼 움직이니 무슨 생각이 있겠습니까...

    내신 몇등급에...수능 몇점에...토익/토플 몇점에....

    오로지 생각은 없고 애들을 점수화만 해놓고

    명문대 수석 입학...대기업 입사.. 등 그런 타이틀에만 신경을 쓴 교육의 현실이겠지요.

  • 11. 어제
    '08.4.30 1:54 PM (58.239.xxx.48)

    저도 그 남학생 말하는거 보고 실소를 금할 수없더군요. 보상이라니.. 생명을 무엇과 보상받는단 말입니까?? 요즘 대학생들은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것같더라구요. 완전 강 건너 불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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