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대학살극의 음모라고밖에...

[살고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협상을 그 꼬라지로 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모르고 그랬을까요? - 모르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자문을 구하고 알고나서 해야죠..
모른척하고 그랬을까요? - 국민을 바보로 아는거죠..

울화통터집니다.
밤새 뒤척였더니 피곤하기도 하련만
바짝 군기든 군인마냥, 관련글을 읽을때마다 점점 더 의식이 또렷해지네요.

[쥐대가리..]

입이 점점 험해집니다. 쥐대가리 때문에... 욕을 안할수가 없어요.
우리아이들, 이번 시험 못 봤어도 뭐라 한마디 못했어요. 이 시국에 무슨 공부,,
건강이 위협받고, 언제 고통스럽게 연명하다 죽을지도 모르는 이 시국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 우리나라 곧 멸망하려나 봅니다. 혹시라도 혹시라도 미친소 걱정이
훗날 너무나 앞선 기우였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그땐 곧 죽을것 처럼 걱정하고 난리였는데
지나고 보니 기우일뿐이었다고, 그랬다고 웃으며 말할수 있는 날이 올까요?
정말 참담하군요. 저 인물이 대통령이라구요ㅠㅠ 하루 빨리 저승사자가 그분을
모셔가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

정말 공부고 집이고 그게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가장 기본적인 생명권이 이지경인판에
다른거 눈에 하나도 안들어와요..언젠가부터 우리나라 이러다 망하는거 아닌가 하는소리가
입에서 자주 나왔는데..그러면서도 내가 너무 부정적인가? 하기도 하고..근데 차라리
제가 부정적이라 이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심한 대중들은 당장 눈앞에 이익만 쫓고
몇년후에 닥칠 무서운 현실은 몰라라 하니..정말이지 국민성 후지기도 해요..이젠 이민가도
하나도 도망자라고 양심찔릴 것 도 없겠어요..근데 이민 받아주기나 할런지..참..돈이나
싸가지고 가면 받아줄까..머리 지끈지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