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

[대운하 하면...]

신랑이 외국인 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해서 걱정이 되어서 현재 국면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아르헨티나의 경제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남미 국인 아르헨티나, 한테 프랑스와 독일과 같은 경제 부흥을 이루웠으나, 1999년 경제 위기로

제 3국으로 전락을 했읍니다. 주요 경제 위기 원인 중에 하나가 국가 부채인데요. 부채 이자를 갚지 못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동시에 발생한 것 같더군요.

이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현실과 조금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그중 하나가 대운하.

어마어마한 돈을 빌려서 국토 대 개발을 할 텐데, 그 부채의 이자는 누가 감당할까요?

누가 우리나라도 아르헨티나와 같은 경제 위기를 당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

한겨레에서 펴 낸 '21세기를 사는 자존심'에 보면
한미 FTA 와 관련하여 아르헨티나의 례가 나옵니다.
왜 그리 됐는가. 우리에겐 무엇이 닥쳐올 것인가 나옵니다.
몇년 전에도 아르헨티나와 우리나라의 례를 들며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국채가 어찌 늘어났는가 각종 거래상의 국제규약등
알기 쉽게 서술돼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FTA를 어떻게 풀어나가는가가 매우 큰 결과의 갭을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