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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과 분당사이 신혼집 어디다 얻을까요?
신혼집을 구한다면 어디가 적당할까요?
맘으로는 아무래도 결혼하고도 당분간은 직장생활 할 계획이니
제 쪽에 더 가까웠음 하는 생각도 있어요...
둘 다 대중교통 이용할 게획하구요
특히 저는 분당에서 교통이 아주 편한곳에 직장이 있어
버스나 지하철 모두 상관 없거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 저라면
'08.4.29 4:07 PM (210.97.xxx.236)비용문제가 없으시다면 교대에서 선릉 사이요.
2. 중간지점
'08.4.29 4:09 PM (220.75.xxx.15)윗분 말이 맞을 듯...강남이나 서초?
전철역 가까이서 사심 되겠네요.3. ^^
'08.4.29 4:49 PM (222.237.xxx.12)양재가 딱 좋을 것 같은데요.
신부는 광역버스 타고 분당으로 출근하고
신랑은 3호선 양재역서 옥수역에서 용산쪽으로 환승하거나
약수역에서 삼각지쪽으로 환승이 가능하잖아요 ^^4. 맞벌이
'08.4.29 5:13 PM (211.216.xxx.174)하시는거니까... 중간지점에서 분당쪽으로 더 내려와서요.
아무리 집안일을 나눠서 한다고 해도, 여자분이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화장을 비롯한...)이 더 걸릴거고, 퇴근하고 저녁준비도 여자분이 하실거 아닌가요?
맞벌이 하시면 모든 면에서 여자분이 힘들다고 보는데, 출퇴근 시간이라도 줄이셔야죠.
* 단, 집안일 50:50으로 분담하실거면 중간위치가 괜찮을듯5. 인덕원?
'08.4.29 5:15 PM (147.46.xxx.79)강남은 너무 비쌀 거 같아요. 전세를 얻으실 거면 인덕원 즈음이 어떠할까요?
남편은 4호선으로 신용산 가시고... 원글님 아마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을 거 같은데..6. 추가로
'08.4.29 5:24 PM (211.216.xxx.174)제 회사후배인 경우는 중간에 집을 보러다닌다고 했다가, 저의 강력한 충고로 "어머,,, 맞다!"한후 회사 근방에 집을 구하고 결혼했는데(3년째)... 얼마전 얘기하던데요. 집 구할때 그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ㅎㅎㅎ
7. 이루자
'08.4.29 5:34 PM (59.12.xxx.232)여자가 가까운쪽이 훨씬좋아요.
아무래도 여자쪽의 가사분담 비율이 높거든요.
전 분당에 한표!8. ...
'08.4.29 7:46 PM (220.120.xxx.249)중간지점에 잡으려고하시마시고, 둘 중 어느 한사람이라도 가까운데 살아야 집안이 정리가 됩니다.
제 직장이 분당 서현역, 남편이 과천이었는데요, 전 평촌에 자리잡았어요.
안양이면 한번에 30~40분 내외로 분당가는 좌석버스도 있고,
또 용산이면 4호선타고 남편분 출퇴근하시면 4호선 라인(인덕원-평촌-범계)에 잡으시면 편해요.
개인적으로는 평촌역 근처 오피스텔이나, 범계역근처 아파트,
또는 평촌역과 범계역 사이 안양시청 뒷쪽 소형평수아파트 전세를 얻으시면
(17평짜리 전세가 8000정도하구요, 20평은 13000정도입니다) 괜찮으실것같아요9. ..
'08.4.29 7:52 PM (125.178.xxx.134)인덕원쪽으로 오시면 분당 가는 버스 몇개 노선 있던데요.
과천->분당, 안양->분당 사당->분당.. 제가 아는 것만 세가지.
333번은 외곽순환고속도로 타고 가는 버스도 있어요.10. 저도
'08.4.30 10:12 AM (61.32.xxx.37)중간 지점은 절대 반대구요, 어느 한쪽이라도 가까운 곳에 잡으세요.
그리고 대부분 그런 경우 여자쪽에 가까워야겠죠.
가사분담도 그렇고, 여자들이 체력이 더 딸리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양재나 수서 이런데가 어떨까 싶어요. 너무 내려가면 남편분이 싫어하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4호선 라인도 그럭저럭 괜찮을듯 하네요.11. 살림을
'08.4.30 10:43 AM (220.70.xxx.230)주로 누가 돌볼것인가에 달렸겠지요...
아내가 가까워야 좀 더 낫지 않을까요 ?
혹 아이라도 생기면 아이를 맡길곳도 고려를 해보심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