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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잘하는 분들은 (DIY)

부러워.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8-04-27 19:32:10
집에서 못쓰는 것 가지고 이것저것 만드시는 분들은

사용치 않는 물건을 딱보면 사용할수있게끔 그림이 나오는 걸까요??

아니면 그걸 위해서 다른 뭔가를 또 사시는 걸까요?
IP : 91.97.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7 9:26 PM (121.88.xxx.127)

    그림이 나오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렇던데요? ^^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하는지 많이 보는 편이에요
    물론 그걸 위해서 다른 부재료들이 필요하죠
    예를 들면 가구 리폼 위해서는 페인트나 젯소 브러쉬 바니쉬-손잡이 교체하려면 손잡이도 구입해야하구요 ^^
    그래도 리폼해놓고 나면 보람있고, 또 하나밖에 없는 거구...
    모든 취미 생활이 그렇듯이 초반에 재료비는 들지만 제 나름(?)대로 생산적인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해요 힛

  • 2. 취미
    '08.4.27 9:40 PM (211.106.xxx.213)

    맞아요 나름 재활용이 그 사람의 취미인것이지요
    재활용재료를 쓴다뿐이지 만들기나 손재주가 많은사람들이라 언제든지 만들 준비가 되있겠지요 예를들면 드릴이라든가 전에 쓰다 남은 나무조각 천조각 이런것들이 응용되고
    저도 재활용응용하기 좋아하는데 남편이 재활용쓰레기장에서 뭐 주워갔고 온다고 말하면 싫어져요 전 다만 만드는게 좋을뿐이고 좋은 재료들이 버려지는게 아까울 뿐이거든요

  • 3. ^^
    '08.4.27 9:52 PM (121.88.xxx.127)

    맞아요 저도 분리수거 갔다가 가구 주워오기도 해요 저도 만드는게 좋고, 버리는게 아깝고, 또 그게 제게 필요한 거니까...재료비가 좀 들어도 그렇게 리폼해서 사용하면 구입하는 비용의 1/5도 안드니까...좋아요

  • 4. 근데
    '08.4.27 11:14 PM (211.192.xxx.23)

    잘하는 사람 나름이지.레몬 xx카페 가봐도 정말 조잡하게 만들어놓은것 많거든요,,손품에 재료값도 못건지겟다,싶은거요,뭐 세상에 하나뿐인거라고 위로하면 그만이지만 저도 만들어봐서 아는게 손품판거는 누구 잘 주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해요,결국 수준이하의 작품이 집에 쌓이면 그것처럼 처치곤란인거 없죠,,사진빨이지 막상 전시회같은데 가도 조잡한거 천지입니다 ㅎㅎㅎ

  • 5. 저도
    '08.4.28 12:05 AM (125.187.xxx.55)

    손재주가 워낙 없는 편이라, 못쓰는 물건으로 아름답고 쓸모있는 물건을 만드는 분들 보면 참 부러워요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세련되고 새 물건처럼 잘 만들었을 때 얘기지, 허접하거나 조잡하게 보이는 물건은 정말 집안분위기 싸구려로 보여요...
    바에는, 차라리, 돈주고 사는게 나아요

  • 6. 시간만 아까워
    '08.4.28 11:45 AM (61.104.xxx.88)

    돈주고 사는게 백배 나아요!
    아주 정말 뛰어난 솜씨를 가지신 분들 빼고...
    웬만한 솜씨로는 정말 별로예요.
    그 시간과 힘으로 더 가치 있는 다른 것 하고
    그냥 돈 좀 들여서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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