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광고'부장 싫으면 ~'

[싫어]

그 광고 모델 넘 얄미워보여요.
그러다가 월급날 오고...뭐 그런 내용 들으니
실제 그런 남자직원이면 너무 얄밉다싶은게...
어찌저찌 시간만 떼우다가 월급만 받아가는 그런 사람 생각나는게.
체구는 건장해가지고 요리조리 잔머리만 굴리고.

[귀엽던데]

직장인들은 월급날만 바라고 살지 않나요??
물론 자기계발이니 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힘들어도 월급봉투 생각하면 힘난다는 얘기로 들리던데요.
전화오니 군기 팍 잡히는게 귀엽기만 하던데요.

[ㅎㅎ]

첨에는 귀엽군 했는데 자꾸 들으니 뺀질거려서 짜증...

[저는]

제가 직장다닐때 생각나서 웃게 되던데요
뭐...그렇게 아부파는 아니였지만
관둘까 하다가...월급날까지만 하면서 다니고 추석 보너스까지...설날 보너스까지 하면서 다니던 동료들 생각나서 웃게 되더라구요

[ㅋㅋ]

원글님은 싫다고 하셨는데 전 다른 의견이면 짜증나실려나요...죄송...ㅎㅎ
저도 직장 다닐때 생각나서 웃음이 나오던데요.
그런데 그 남자는 솔직히 부장님 그정도면 별루 안 싫어하는거예요.
정말 싫은 상사라면...우...
제 직장 동료는 싫어하는 상사에게 오는 전화벨 소리는 '개소리'로 해놨다가 막 사무실 문 열고 들어오는 직원에게 전화한 상사때문에 (벨소리가 사무실에 다 들렸죠....) 우리 모두 일순간 '얼음~'이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일 열심히 하는 회사원이었는데 '월급날' 기다리면 버티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