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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도 없는 분들 안계신가요?

장사하는맘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8-04-26 18:44:36
저는 장사를 하는지라 주말이 따로 없습니다.
남들 주말이라고 집에서 쉬거나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거나
암튼 나른하게 맘의 여유를 가질수있을때 전 이렇게 가게에 매여 하루종일 82만 보고 있습니다.
주말엔 82도 사람이 없어 글이 많이 없으니 더 심심하네요.
빨리 이 업종을 치울려고 생각중인데 가게가 바로 나가지는 않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가게 지키시는 분들 없나요?
같이 애환 좀 나눠요...
IP : 122.100.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요
    '08.4.26 6:50 PM (220.71.xxx.187)

    취업한 지 2개월 조금 넘었는데 일주일에 딱 한 번 쉰답니다.
    첨에는 평일에 쉬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아들녀석이랑 같이 있을 시간이 전혀 없어서
    넘 미안해서 사장에게 격주로 일요일은 쉬겠다고 했네요.
    5월 1일 노동자의 날에도 일을 해야 하는 이 서글픔 꺼이꺼이...
    많이 슬프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살아가려니 이 정도는 인내(?)해야 되는 부분이지 싶습니다. 원글님! 우리 힘내요^^

  • 2. ^^
    '08.4.26 7:06 PM (218.159.xxx.91)

    여기도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정말 한가하네요...

  • 3. 이든이맘
    '08.4.26 7:30 PM (222.110.xxx.87)

    여기.. 임신 3개월로.. 쉬는 날 없이 가게 여는 예비맘 있어요..^^;;;
    오늘은 날씨도 쌀쌀하니 인적이 더 없네요..
    전 3개월 전에 가게를 내놨는데요..
    여기가 동네에서 제일 상권이 좋은 자리라고 하는데도.. 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임산부가 몸이라도 편하게 할만한 업종으로 변경하려는데..
    요즘같은 경기에.. 이거나 저거나 갑갑하기는 마찬가지네요...
    다음주 부터는 같이 일하던 신랑이 직장 구해 나가고..
    혼자 일해야 하는데.. 앞으로만 생각하면 눈물이 찔끔 납니다..ㅜ_ㅜ
    우리 다 화이팅 하자구요..^-^

  • 4. 저요
    '08.4.26 8:15 PM (218.37.xxx.128)

    작년 까지마해도 1년에 명절빼고 휴일이 없었죠. 최근들어 옆지기가 일주일에 이틀을 시간 할애해 줘 그나마 여유를 찾아요. 거의 그렇게 살겁니다. 영세 자영업하는 분들은...

    10년 해보니 애들 교육문제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다음은 집안이 아무래도 정리정돈이 잘 안되고요 ㅎㅎ

  • 5. 저도요..
    '08.4.26 8:47 PM (61.102.xxx.30)

    저도 토요일 없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제대로 못합니다.
    다음주에 시험인데, 공부도 못봐주고... 그래도 일요일은 자주 쉽니다.
    같이 힘내자구요 ^^

  • 6. 저두요~!!
    '08.4.26 9:15 PM (61.248.xxx.1)

    전 교대근무해요 ㅠ.ㅠ 주말보다 거의 주중에 많이 쉬죠~ 남들 놀때 쉬고 일할때 놀고...참 힘들어요~ 모두들 힘내자구요~

  • 7. ^^
    '08.4.27 10:22 AM (124.51.xxx.189)

    장사하시는분 쉬는날이 없죠 힘내세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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