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실시간 집회사진 올라오는곳입니다
대신 집회궁금해서 이리저리 찾다가 드디어 주소 찾았습니다.
그곳 사진보고 눈물납니다.
저분들 정말 용감하신분들이세요.
멀찌기서 구경하시는분들도 마음은 저쪽에 계실텐데 소심하셔서 반대쪽에 구경꾼처럼 서계신거라고 생각하고싶습니다.
다음집회에는 꼭 동참하도록 건강다스려야겠어요
1. 마음아프지만
'08.4.26 5:44 PM (58.236.xxx.156)2. .
'08.4.26 5:46 PM (58.103.xxx.167)지방 사는 저 인원이 적은걸 보니 안타깝네요.
3. ..
'08.4.26 5:51 PM (219.254.xxx.85)저도 안타깝네요. 지방에도 이런 모임있었으면 합니다.
4. ^^
'08.4.26 5:51 PM (61.74.xxx.90)안타깝지만.. 이제 시작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멀리있지만.. 마음만으로 응원을 보낼랍니다..5. ㅠㅠ
'08.4.26 6:04 PM (121.128.xxx.52)우째요
6. 아...
'08.4.26 6:21 PM (211.242.xxx.59)용기없어 참여못하고 남이 해주길 바라는 비겁한 나 너무 부끄럽습니다 .
7. ...
'08.4.26 6:23 PM (125.180.xxx.62)정말 눈물만 나네요...ㅠㅠ
8. 다들...
'08.4.26 6:43 PM (221.146.xxx.110)참여 하신다더니...막상 가보니 ㅜㅜ
다들 온라인에서만 참여하신다고 했던가요?
오늘 집회 다녀왔습니다..
그곳 현장...너무나 썰렁했습니다.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았죠~
하지만 82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할거라 생각했는데...
마음이 너무 시립니다.
집회현장에서 목놓아 얘기를 하는데도 사람들은 남의 나라 얘기라 생각하는건지
실실 웃으며 청계천을 거닐더군요...
이렇게 소수가 모일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2시에는 100명도 안 되었는데 3시에는 200명이 조금 모자른 정도??)
실망스럽고 눈물이 날 만큼 속상합니다.9. 이어서
'08.4.26 6:49 PM (221.146.xxx.110)참,,,,
저는 친구랑 둘이 참여했는데..
삼삼오오 모이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82회원님들일까 하는 마음에...
친구가 용기내어 물어봤는데...
아니였습니다.
오늘 집회가 소수였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다음 집회때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오늘 비바람에 기후가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
어느분이 아기를 업고 집회현장에 계시더군요...
아기가 감기 걸릴까 걱정이 되면서도 그 분을 보니 자랑스런 엄마의 모습이였습니다.10. 죄송합니다
'08.4.26 6:50 PM (58.236.xxx.156)함께하지못해서.
바로 내 일임에도 님들에게 맡겨놓고 이렇게 모니터만 보고있어서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11. 정말 죄송합니다.
'08.4.26 6:54 PM (124.49.xxx.85)오늘 두 아이 유치원 가족운동회라 정말 가고 싶었는데, 못갔습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번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참석하겠습니다.12. 아....
'08.4.26 6:57 PM (116.46.xxx.89)오늘 하루 종일 너무나 궁금했는데...
사진을 보니 눈물이 절로 납니다.
가셨던 분들 너무 존경스럽구요~
제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태에 대해 알게 되어서
전국민적인 운동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ㅠㅠㅠ13. gd
'08.4.26 7:11 PM (211.176.xxx.201)이곳에서 매일매일 나라걱정하시던분들은 모두 가셨을줄알았는데 아니신가봐요? ^^
아 지방이라 못가셨군요. 그럼 집회를 어디 경포대에서 하실줄알으셧는지요..
나라걱정에 잠이 안오신다면 그곳이 어디라도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집에서 편하게 뒷말하는거야 누구나쉽죠~14. 윗님
'08.4.26 7:52 PM (60.197.xxx.29)따귀를 한대 때려주고 싶군요
15. gd님
'08.4.26 7:55 PM (220.81.xxx.154)참 얄밉게 말씀 하시네요. 같은 말을해도 저리 얄밉게 하면 절대 설득력도 없고 욕만 먹죠..
얼마나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나가서 고생하는 사람 모두 그런식으로 못 온 사람들 함께 하지 못한 사람들한테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16. .....
'08.4.26 7:59 PM (125.143.xxx.211)gd 님 넌 갔니? 왜 저리도 밸이 꼬였을까나? 전 백대 때려 주고 싶어요
17. 죄송..
'08.4.26 8:10 PM (121.129.xxx.126)가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네요.
18. 1234
'08.4.26 8:39 PM (221.139.xxx.209)단순히 온라인모임으로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체와 함께 조직적으로 진행해야하는것도 좋지 않나 합니다.
저도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하지만
정말 많은사람들이 그들과 함께함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멀리서나마 힘을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gd님.!!!
님은 가셨나요?
나이가 한살이 아니라면
숱한 역사의 현장에 님은 항상 계셨는지....19. 아마도
'08.4.26 8:40 PM (221.151.xxx.201)gd 는 이미 광우병 걸리지않았을까.....싶네요.. 쯔쯔....
가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저도 담번엔 꼭 참여할게요. ㅠ.ㅠ20. gd
'08.4.26 9:54 PM (221.138.xxx.41)허걱..
제가 말을 심하게했나요?
하지만 가지않고 뒤에서 말하는 사람들...그리고 뒤에서 한숨만 쉬는 사람들이 훨씬더 훨씬더 한심한겁니다.
저 갔습니다. 남편까지 데리고갔습니다. 집회 시작하기 30분전부터 가있었습니다.
갔으니까 그렇게 말하죠
갔으니까 그렇게 말하죠!!!
위에 아마도님... 님은 가셨습니까????????? 정말 가셨냐고요!!!!!!!!!!!!!!!!!!!!!!!!!!!!!!!!!!!
뒤에서 말하는거 누구나 쉽게 합니다. 인터넷으로 글올리는거요
다리 안아프고 손가락만 아프면 누구나 쉽게하는겁니다.
광우병 걸렸을꺼라고요?
님.... 뒤에서 뒷말하고 인터넷으로 징징대기만 하는 님은 저보다 더 심한병에 걸리시길바랍니다.
안가신분들이
투표안하신분들이 어찌 그런말씀을 하십니까
누구나 주말에 일정있습니다. 모든사람이 서울에 사는거 아닙니다.
다녀오신분들 제 말투가 비비꼬였다고 백번 혼내주셔도 괜찮습니다.
안가신분들......당신들 양심이나 있습니까?
안가놓고 "죄송합니다.."말하면서 남의 비비꼬인글에 악담이나하니 더 욕을 먹는겁니다.
제말이 보기싫으신가요?
또 님들 잘하시듯이 인터넷상으로 남 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실수는 있겠죠
그런데 왜 행동은 안하시나요?
날씨가 추워서요? 남편이 못나가게해서요? 아이 소풍날이라서요?
무슨 말씀들을 그리하십니까?
저 감히 다시 한마디합니다.
나라걱정하던분들 모두 가셨을줄알았는데 안가셨나봐요?
집회를 경포대에서 열었다면 강원도분들만 가셨으려나요?
뒤에서 쉽게 뒷말하는건 모두가 할수있는 유치하고 한심한 일입니다.
우습네요...정말.21. gd님
'08.4.26 10:18 PM (124.50.xxx.137)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셔야 남들도 공감하는겁니다.
저 몸이 많이 안좋아서 오늘 집회 못갔습니다..
그전에 아이 데리고라도 그런 집회 찾아서 다녔습니다.
투표 한번도 안빠지고 다 했습니다.
그렇다고 못온 사람들에게 그런식으로 비꼬시는건 참여하신 의미를 희석시키시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요.
뭐든 나부터 하면 되는거지..나는 했는데 너는 말만 번드르르하냐..고 따지는건 내 행동도 남에게 보일려고 하는 행동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인터넷으로 징징대더라도 모르는 사람들보다..무심한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한걸음 더 나아간거라고 생각합니다..22. 말은
'08.4.26 10:24 PM (220.81.xxx.154)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참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난 이러이러했는데 안한 사람은 뭐냐라고 비꼬는 님의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에게 같이 하지 못한 미안함보다는 님에 대한 반감을 들게 하지요.
네...전 갔고 그 동안 수없이 거리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단 한번도 투표빼먹은 적도 없구요.
그렇지만 주말에도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아주 멀리 사셔서 아이들 데리고 온식구 움직일 차비마저 부담되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그래서 참여는 못했지만 미안한 맘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꼭 야멸찬 말씀을 하셔야 하는지요?23. ,,,
'08.4.26 11:09 PM (125.184.xxx.170)저는 못갔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또 화가 나는 dg님 맘도 이해는 가요.
지난날 선거때도 그랬잖아요.
날이 궂어서 뭐가 그래서 어쩌구저쩌구...
그때 저도 화가 났었거든요.
다들 이유가 있었겠죠. 저마다.
그리고 생각은 또 그곳에 잠시나마 있었겠죠. 없었을지도 모르죠.
아마도 강한불길이 우리 모두의 맘에 확~ 일어서 이것저것 재는맘을 다 덮고 우리 모두가 일어나야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역사를 바꿀 수 있을거에요.
하여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24. 이명박도
'08.4.26 11:55 PM (203.170.xxx.132)아는거죠.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결국엔 자기뜻대로 다 된다는거.
이나라 국민이면 다 아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다 냄비근성에
뒷말하기 좋아하고 면전에다가는 아무소리 못하는 ㅋ25. 사과드립니다
'08.4.26 11:58 PM (60.197.xxx.29)dg님의 글을 오해했습니다.
비 오고 날도 추운데 집회에 참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님 말씀대로 말은 쉽고 행동으로 옮기긴 힘듭니다.
저 역시도 이곳에서 분노하기는 쉬우나,예..... 이곳 남도에서 청계천 가기는 죄송하게도 힘드네요.
dg님의 말은 제 맘을 불편하게 만들지만,
dg님의 화나는 맘은 너무도 잘 이해가 되네요.26. ..
'08.4.27 12:33 AM (61.77.xxx.11)원글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이 카페를 알게 될 것 같아 눈물나도록 기쁩니다.
http://cafe.daum.net/antimb/
후원금을 보내셔도 되고, 지역모임도 있네요 ..
현재 가입 회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꼭 동참해서 우리 힘을 모아 보아요!!!!!!!!!27. 저도
'08.4.27 12:34 AM (118.42.xxx.150)다녀왔습니다.솔직히 너무 놀랬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셧을줄 알았고 티비에서 봐온 집회같을줄 알았더니 그거랑 너무 틀려서요. 날씨도 너무 안좋고 인원도 없고 그러다 보니 호응도 없고. 솔직히 너무 실망햇고 너무 슬펐습니다. 온라인상에서 그렇게 걱정하시던 분들은 다 어디 가셨나..다들 말로만 그러셧던것인지. 저 지방에 사는데요. 다른 지방에 계신 시댁에 아침일찍 애들 맡기고 서울 갔습니다. 신랑도 출근 하고 없고 있어도 미쳤다고 못 가게 했겠지만요.
못가게 하는 가족들하고 돌아가며 대판 싸우고 일나셔야 하는 어머니 일당 드리고 일 못가게 하고서 나갔습니다. 4시간 동안 시린손 참아가며 피켓들고 목이 터져라 외치며 집에 오니 10시네요. 다리도 아프고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매주 참여해볼려고 합니다.
gd님 말씀이 심한감이 있지만 그 밑에 쓰신분이 더 심한 말을 하셧고 그래서 흥분하셔서 그런 말을 하신거 같은데 그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28. 저는
'08.4.27 12:43 AM (211.192.xxx.23)gd님 심정 이해하겠는데요,,정말 가본 사람이 안 가본 사람보다 더 열받을 상황아닌가요...
그리고 설사 gd님이 집회도 안가고 mb찍고 소수입 찬성하시는 분이라고 해도 광우병 걸려라,그런말은 해선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오늘 날씨 나빠봤자 4월이구요,여기에서나 mb가지고 난리지 택시타던지 모임가서 한번 몰어보세요,의외로 mb지지하는 사람 많습니다,그런 현상들이 다 오늘 일로 나타난것 같습니다,그리고 탄핵하면 뭐합니까,좋게말해 정많고 착한 민족,불쌍하다고 또 찍어줄걸요 ㅠㅠㅠ29. 죄송합니다
'08.4.27 10:51 AM (211.176.xxx.13)흥분해서 길길이 날뛰더니, 결국 못갔습니다.
전날부터 백골단이 어쩌니 해가며 남편이 애 안봐준다, 위험해서 안된다 싸우다가,
결국 유별난 시댁에서 내려온다 통보하셔서 저 못갔습니다. 등신이죠..
틈타서 시댁분들앞에 광우병얘기 꺼냈다가, 된서리만 맞았구요..
대신, 광우병전단 만들어 놓으면, 남편이 복사해서 학교게시판이나 아파트게시판같은데 돌며 붙여주겠답니다.
정보를 막아놔서 아는사람만 아는게 더 문제라고..
집회사진 보고 어찌나 부끄럽던지.. 저도님 같은 분도 계시는데.. 정말 죄송해요..ㅠㅠ30. ...
'08.4.27 11:12 AM (211.175.xxx.31)정보를 막아놔서 모르는게 아니죠...
신문에서도 떠들고, 인터넷 조금만 관심있음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냥... 관심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주위에 광우병 걱정이라고 얘기했다가, 40대 이웃한테
비웃음만 샀네요. 미국 계시다 오신 분들은 더해요...
그럼 미국 사람들은 다 광우병 걸리겠네... 하면서...
호주 고기는 누린내가 난다나 뭐라나... ㅠㅠ
운하는 절대로 파면 안되는데 -> 아마 안팔꺼야...
아이들 교육을 그렇게 다 풀어버리면, 그럼 어떻게 하냐... -> 그게 더 좋은거 아니냐..
안먹힙니다... 아무리 걱정을 해도, 아무리 말을 해도...
말 통하는 사람들끼리만 하는 얘기더군요...31. 이러저러
'08.4.27 11:40 AM (124.49.xxx.143)여기 게시판 서로에게 "언어폭력"이 너무 심하네요..
32. ㅠㅠ
'08.4.27 12:56 PM (221.166.xxx.199)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못갔어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군요.33. 아무나
'08.4.27 1:52 PM (211.203.xxx.136)길가던 사람 붙잡아서 대통령 뽑아 놓은 느낌....
이명박 탄핵에 찬성이요~!!!!!!!!!!!!!!!!!!!!!!34. 화이팅!!
'08.4.27 2:51 PM (125.142.xxx.71)치료중이라 외출이 불가능해서 집에서나마 응원 합니다. 부디 국민의 뜻이 전달되기만이라도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