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과학 거울과 렌즈 공부법

[초5학년 과학]

나름 열심히 시킨다고 시키는데
영 외워도 외워도 암기가 안되나 봅니다.
사실 저도 금방 보고도 꼬아논 문제들 보면 아리송해요.
하루 남은 중간고사 과학이 걱정이네요.
혹시 이 부분 공부법 아시는 분 답변 부탁 드릴게요.
동영상도 보여줬는데 헷갈리나 봅니다.
딸을 위해서 마지막 열강 준비해 봅니다. ^^*

[와우~]

이시간까지 안주무시구 준비하셨나봐요 ㅎㅎ
ㅎㅎㅎ 홧팅~

[몇가지]

요점만 알면 이해하기 쉬울껀데요..

거울에서 입사각(빛이 거울에 들어오는 각도)는 반사각(거울에서 반사되어 나가는 각도)와 동일하다.. (이 원리로 오목거울에서 가까이 있는 물체와 멀리 있는 물체가 뒤집히는걸 이해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렌즈의 경우엔, 빛이 나갈때, 두꺼운 쪽으로 꺾이는것을 중점적으로 알려주시구요.

그 두가지를 조합한게 상이 꺼꾸로 보이는 간이사진기 원리가 되구요.

[^^]

거울과 렌즈는 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볼록렌즈는 가까이 보면 커 보이고 멀리 비추면 상이 뒤집히지요.그리고 빛을 모으구요.이러한 성질을 가진 거울이 오목거울 이구요. 이름이 반대지요? 오목렌즈는 가까이 비추면 작아 보이고 멀리 비치면 더 작아 보이구요. 그리고 빛을 퍼져 나가게 하구요.이러한 성질을 가진 것이 볼록 거울 이구요.전 그렇게 외웠어요.

[깨끗한 수저 국자등]

가지고 직접 얼굴을 대고 상의 변화를 관찰하면 렌즈는 이해가 쉬울것 같고, 작은 손거울로 실험해 보세요

[직접...]

울 아들도 5학년이라 시험을 앞두고 있어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내용을 보니 아는 내용이라도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헷갈릴것 같더군요.
사진이나 동영상보다는 실물을 가지고 직접 해보게 하세요.
저는 냄비뚜껑,크게 보이는 거울,숟가락,국자,돋보기,아빠안경등 실물을 가지고
책에 나온 내용대로 해봤어요.
그런다음 내용을 보며 실험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맞는지 틀리는지 문제에 맞게
풀라고하니 이해를 쉽게 하는것 같더라구요.
어려운 건 아니니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서 직접해보는게 제일 나아요.
아직 아이들이라 간단한것도 직접 해보면서 더 재미있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