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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생긴 겨드랑이 땀, 체질이 바뀔 수 있나요?

출산 후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8-04-21 14:01:05
아이 낳고 체질이 확 바뀌었어요.
좀 마른 스타일이라 한 여름에도 땀 잘 흘리지 않고 낫거든요.
근데 아이 낳고 몸무게가 그리 많이 늘은 것도 아닌데(한 2~3킬로 정도)
체질이 바껴서 다른 데는 아니고 겨드랑이에 땀이 줄줄~
정말 미치겠어요.

드리클로 잠깐 써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지금 모유수유중이라 못쓰고,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어요.
체질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나요?
예전으로 돌아가고파요.

컴퓨터만 30분 해도 겨드랑이 땀이 확~ 나서 옷이 젖어요.
남편 보기도 민망하고,
동네 아줌마들 놀러오면 중간에 옷 한번 갈아입고 나오기도 해요.

어찌 살아야 하나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IP : 222.237.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그래요
    '08.4.21 2:22 PM (125.131.xxx.3)

    땀이 뭔지 모를 정도였는데, 겨드랑이에 땀이 차더군요.
    그 정도는 아닙니다만...
    성격도 좀 더 다혈질로 변했구요.
    안돌아오던데요ㅠㅠ.

  • 2. 저도요..
    '08.4.21 2:52 PM (218.54.xxx.37)

    안그래도 어제 남편이랑 딱 이 얘길 했어요. 한 여름에도 겨드랑이에 땀 한방울
    안났던 체질인데, 아이 낳고는 정말 고민스러울 정도로 나거든요. 남자든 여자든
    겨드랑이에 땀 배이면 보기 참 그렇잖아요...여름 옷을 살래도 어떤 옷이 예쁠까보다
    어떤 옷이 땀이 나도 티가 안날까가 고민이에요. 제가 출산전 체중보다 지금 7kg 정도
    늘었어요. 남편은 뚱뚱하고 땀 안많은 사람 봤냐며 살빼면 다 나아진다고 하길래
    마음만 상했었는데 님 말씀 들으니 그것도 아니군요..그렇다면 이거 참 난감..
    저는 드리클로가 뭔지 알아봐야 겠네요.

  • 3. 동병상련
    '08.4.21 7:04 PM (123.109.xxx.131)

    아~ 넘 반가와요~ 저도 출산후에 겨드랑이 땀차서 항상 팔을 허리에 꼭 붙이고 다녀요. 요새 날씨 좀 더워지니까 벌써부터 땀이 비오듯...흑흑 넘 슬퍼요.
    참, 드리클로 작년부터 썼는데 겨드랑이가 간질간질하긴 하지만 효과는 좋았어요. 드리클로 구입하러 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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