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마나 자주 빨래하세요?

빨래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08-04-21 11:32:06
애가 하나 있으니 빨래가 좀 많아서요..자주 돌리는 편인데...
우연히 또래엄마랑 애기하다..
일주일에 한번만 한다네요...헹거 두개 내놓고 왕창한다는데...

전 얘기하면서 정리하니..
삶음코스 돌리는 흰빨래(수건만해도 한번에10장은 나오는데 ),
표준코스돌리는 흰빨래(희지만 삶음코스 돌리면 안되는 옷들),
검은 옷들,
침구류
걸레-예전엔 걸레도 누가 돌린다 그럼 더럽게...했는데 애가 쉬가리면서 자주 걸레를 쓰니
어쩌다 돌려버릇했는데 편하더라구요..
생각하기나름으로 걸레도 옷오염이랑 별반 다를것없더라구요(자기변명.)
옥시크린넣어 돌리면 세탁조소독 되리라 믿으며!! ㅠㅜ

이렇게 돌리면 거의 매일 돌리게 되더라구요...

담에 만났더니 그 친구가 하루에 빨래에 몇시간을 쓰고 사는거냐고 대단하다 그러고...
난 빨래 일주일 이고(?)사는거도 대단하고 한꺼번에 어찌 말리고 개키고 하냐고 대단하다 그러고

서로 놀랐다는 사실에 놀라고...ㅋㅋ

다들 얼마나 주기로 돌리세요?
쓰면서 생각하니 우린 극과극 아닌가도 싶네요...ㅎㅎ
IP : 125.131.xxx.1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4.21 11:33 AM (221.146.xxx.35)

    아이 없구요, 겨울엔 열흘에 한번 왕창 몰아서 해요. 남편 와이셔츠 속옷 전부 15벌 이상씩 구비해놓고...한달에 세번 정도 빨래해용.

  • 2.
    '08.4.21 11:38 AM (59.8.xxx.44)

    전 맞벌이라서 일주일에 두번?
    저도 수건은 한 40장쯤, 남편 셔츠도 10벌 이상.. 바지는 드라이클리닝.
    속옷도 한 열벌씩 구비해놓고 있으면 그대로 빨래함에 분류해서 넣었다가 하루 몰아서 세탁기 몇번 돌리면 편하고 좋아요. 매일 빨래하는 건 힘들죠..

  • 3. 하루두번
    '08.4.21 11:38 AM (116.36.xxx.193)

    하루에 두번 돌려요
    아이 어린이집 가고나면 어른빨래랑 수건 돌리고(남편옷은 거의 세탁소행이라 속옷,양말정도)
    아이 어린이집 다녀오면 어린이집에서 입었던 옷이랑 양말, 아이옷이랑 해서 한번 더 돌려요
    빨래건조대가 널널하지 않으면 답답해요
    빨래들 오래 놔두면 쾌쾌한 냄새나지않을까요?

  • 4. 아이하나
    '08.4.21 11:38 AM (58.227.xxx.9)

    4살 남아.. 남편 저..

    하루에 2번 필히 돌립니다.

    수건류도 각자 하나씩 하루에 9-10개 나오구요.. 속옷..
    당일 입었던 옷들.. 아가 옷들..
    틈틈히 4살 남자 아들이 빨래감을 집에서도 만들어 놉니다.
    음료수먹다 이불이건 어디건 쏟아 놓구..

    하루에 2번 빨래 해도.. 자기전에 보면..
    또.. 자기전까지 입었던 옷들이랑.. 수건들.. 빨래통에 반통이 있답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하루에 한번만 돌려도 되겠죠..
    하루는 겉옷,, 하루는 수건류.. 하루는 울등....

  • 5. ..
    '08.4.21 11:38 AM (211.53.xxx.134)

    맞벌이인지라 저도 일주일에 몰아서..

  • 6. ..
    '08.4.21 11:43 AM (125.178.xxx.134)

    전 세식구인데 격일로 돌려요.
    원글님처럼 구분해서 빨다보니 최소 격일로는 돌려야하고 격일로 돌려도 같은 날 두번 돌릴때도 있구요.
    또 세탁기에 빨래감을 가득 채워 빨지 않는 편이라 더더욱..

    대신 빨래 아침에 돌려놓고 헹굼기능까지만 선택해놓고 나가서 볼일 두세시간 보고 와서
    탈수후 널거나 집에 있을때도 행굼까지만 하고 탈수는 좀 있다해요.
    탈수까지 돌려놓고 까먹고 있을때도 있어서...

  • 7. 집집마다
    '08.4.21 11:44 AM (222.109.xxx.185)

    식구수도 다르고 생활패턴도 다르니, 내가 편한대로 하면 되죠.
    다른 집이 어떻게 하든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 8. 네식구
    '08.4.21 11:45 AM (211.105.xxx.225)

    남편, 저, 유치원 다니는 아이하나, 기저귀차는 아이하나인데요.
    저도 하루 한번에서 두번은 꼭꼭 돌려요.
    대신 작은 세탁기(삶는 세탁기)로요..

  • 9. ..
    '08.4.21 11:45 AM (219.255.xxx.224)

    하루 두번 돌려요..
    흰색(수건.속옷...)검은색
    중딩1대딩1

  • 10. 빨래
    '08.4.21 11:49 AM (125.131.xxx.189)

    물론 그렇지요..다들 생할패턴도 자르고 식구도 다르니
    그냥 그럴때 없으세요...같은 상황일때 딴사람들은 어쩌고 사나 궁금할때 없으세요?
    그냥 그냥요~

  • 11.
    '08.4.21 12:07 PM (125.184.xxx.197)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일주일정도에 한번 돌려요. 대신 분류는 철저하게 색상별로 하기 때문에 한번 돌릴때 좀 여러번 돌리게 되죠. (이틀에 걸쳐서 돌리기도 하구요.)

    수건은 아예 흰 수건밖에 안쓰기 때문에 속옷을 빨면서 수건은 그냥 삶아요. (가스불에)
    그리고 그 두개를 한꺼번에 넣고 헹굼해서 아침에 널고, 그 다음엔 짙은색 양말과 겉옷(면종류)를 한꺼번에 빨고.. 오후에 널고, 그리고 나서 시간 되면, 깔개류는 저녁때 빨아서 집 안에 널어놔요. 그러면 그 다음날 빨꺼는...별로 없더라구요. 겉옷도 속옷빨때 같이 빠니까요.

    걸레는 대충 손빨래질 해놨다가..수건 이나 속옷 삶고나서 그건 삶아버려요. 먼지들은 아무래도 세탁기안에 들어가는것보다는 손빨래 할때 물에 흘려보내거든요. 그러면 어차피 삶은거니 그것만 나중에 따로 헹굼해버리면 걸레와 수건이 구별이 안갈때도 있더군요. -_-;

  • 12. 애들
    '08.4.21 12:28 PM (59.15.xxx.55)

    있는집은, 어린애일 경우엔 더더군다나..매일 돌리던데요 ㅎㅎ
    저희집은 이틀정도에 한번씩..날이 더워지니 더 자주 하게 되요, 수건은 3~4일에 한번 삶고.

  • 13.
    '08.4.21 12:30 PM (59.8.xxx.44)

    결론은 아이가 있는 집은 적어도 격일이나 하루한번이고
    아이없는 맞벌이는 일주일에 1~2회군요..
    아이생기면 집안일 정말 정신없이 해야겠네요... ㅜㅜ

  • 14. 아이셋이니
    '08.4.21 12:53 PM (61.81.xxx.143)

    하루에 두번씩 안돌리면 집안이 엉망이네요;;
    첫째 초등학교2학년 남아, 4세 어린이집다니는 여아,이제막 100일된 아기 있으니
    하루에 두번씩 돌려야 집안이 그나마 정리가되요;
    안그럼 이불이네 수건이네 옷이네 남아나질 않아요 ㅠ

  • 15. ..
    '08.4.21 12:57 PM (125.177.xxx.167)

    맞벌이일때는 일주일에 한번...
    천기저귀 쓰는 지금은..그야말로 하루종일~

  • 16. 6살 4살
    '08.4.21 4:44 PM (59.10.xxx.130)

    아들 둘 하고 남편하고 저 이렇게 네식구인데
    하루에 한번씩 돌립니다. 물론 검은옷만 구별해서 빨구요.. 나머진 그냥 섞어서..
    가끔 수건은 몰아서 삶음코스 돌려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800 아기엄마 패션에 대해서.. ㅠㅠ 6 아기엄마 2008/04/21 1,774
383799 프랑스어 DELF 시험교재 여쭤봅니다. 3 델프 2008/04/21 409
383798 영월펜션 추천 부탁요. jin 2008/04/21 823
383797 [급] 꿈 해몽 꼭 부탁드립니다... 2008/04/21 327
383796 카드영수증에 적힌 봉사료.... 5 카드영수증... 2008/04/21 1,004
383795 마트 현금영수증 이거 뭘까요? 1 뭐지이거. 2008/04/21 567
383794 FTA 미국 소고기 수입... .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2 도저히.. 2008/04/21 401
383793 추격자 잔인한 장면 어느 부분인지 알려주세요~~ 6 영화 2008/04/21 1,606
383792 제발 여직원들 좀 안태우고 다녔으면... 30 속상해 2008/04/21 5,991
383791 혹시..카드리나침대 쓰시는 분... 4 침대 2008/04/21 720
383790 화난 친정엄마...모든 걸 기대려고 하는 엄마.. 11 슬픈 딸 2008/04/21 1,800
383789 바베큐파티에 어울리는 국은 어떤게.... 7 문의 2008/04/21 676
383788 학급어린이날 선물로 글이 많이 올라오던데요.. 6 라이프 2008/04/21 895
383787 아이스크림의 유통기한은? 1 아사맘 2008/04/21 390
383786 세입자가 보증금 채권 양도 신청 내용증명을 보내왔어요... ㅜㅜ 9 문의 2008/04/21 975
383785 님과 남편은 내복 입으시나요? 12 써니 2008/04/21 815
383784 직장맘인데 담임샘 언제쯤 찾아뵈는게 좋을까요?? 2 고민 2008/04/21 726
383783 세탁기, 배수관 고정시키는 장치... 2 세탁기 2008/04/21 691
383782 친정엄마 친구모임 간단한 식사메뉴좀 봐 주세요. 3 급해용~ 2008/04/21 1,070
383781 무비자가 곧 될듯 한데 가을에 미국갈 일이 있어요 4 미국비자문의.. 2008/04/21 848
383780 수삼? 홍삼 8 새댁 2008/04/21 527
383779 6세 해법수학 질문이요~ 3 모르는맘 2008/04/21 506
383778 생크림/휘핑크림의 차이점(아이스크림 만들때 둘 중 어떤걸 넣어야 하는지?) 5 아이스크림제.. 2008/04/21 1,814
383777 저 아침 드라이브 하고 왔어요~! 2 모닝맘 2008/04/21 907
383776 저희신랑 철 들은 것 맞죠~~~??^^ 6 자랑질 2008/04/21 1,034
383775 귀차니스트를 위한 < 2MB님의 미국 방문 성과 간단 정리> 1 엄마딸 2008/04/21 651
383774 저 좀 도와 주세요 제발 10 제발 2008/04/21 2,133
383773 딸기모종 구할 수 있을까요? 7 ^^ 2008/04/21 581
383772 멀티오븐으로 (광파오븐)으로 할까요 컨벡스로 할까요? 9 && 2008/04/21 1,107
383771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2 공부에 늦바.. 2008/04/2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