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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임산부 조회수 : 831
작성일 : 2008-04-20 17:47:15
시댁, 친정이 모두 서울에 있고 저는 경기도 끝자락에 살아요.

출산 예정일이 5월 10일인데, 예년 같으면 5월 4일쯤 시댁, 친정 하룻동안 양가 식구들과 식사했을 것 같은데 예정일 6일 전이라 제 몸이 어떨지 좀 염려가 되네요(초산이라서요).

첫애는 늦게 나오는 경우도 많고 지금은 하루에 몇차래 생리통 같은 통증정도(이게 가진통인가요?)만 있는 상태라 그 때도 차 타는거 괜찮겠지 하고 있는데 그래도 마음 한쪽에선 좀 염려도 되네요.

집에서부터 안막히면 1시간 40분 정도 거리인데 괜찮겠죠?^^
(사실 차 타는 것보다도 가면 식사만 하고 바로 일어나는게 아니라서...화장실 수시로 왔다갔다하고 밥먹고 시댁으로 다시 돌아와 얘기하고 시간보내고 하는게 더 걱정이예요. 지금도 집에 있을 때는 배가 자주뭉쳐서 수시로 누워있거든요).
IP : 123.213.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아
    '08.4.20 5:51 PM (122.46.xxx.37)

    어버이날이 국민명절도 아니구 예정일이 임박했으니 걍 용돈보내드리시던가 아님 꽃다발& 립서비스면 될꺼같네요
    그것도 이해 못하시는 시댁 친정이면 전 인연 끊습니다

  • 2. 남편
    '08.4.20 8:03 PM (222.109.xxx.35)

    얘기가 언제 태어날지 모르는데 시댁에는
    남편만 보내시고 집에 계세요.
    친정에는 전화 드리고 용돈 보내 드리시고요.

  • 3. 그래요
    '08.4.20 8:58 PM (121.140.xxx.72)

    저는 5월 8일날 우리 큰 애 낳았어요.
    양가 어른들께 끝내주는 선물 드렸지요.

    어버이날은 해해년년이 돌아옵니다.
    올해는 몸조심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4. 사과맘
    '08.4.20 9:24 PM (211.117.xxx.7)

    저는 19일인데 5일날 가요.
    어머님이랑 형님이 언제 오시냐 하시네요.
    그런데 님은 6일인데..정말 쉬는게 좋을 듯...

  • 5. ..
    '08.4.20 10:54 PM (211.53.xxx.134)

    걍 집에.. 지금 아니면 언제 집에서 쉬겠어요.. 절대 집에..
    아가 생각 먼저..

  • 6. 예정일보다
    '08.4.20 10:54 PM (211.41.xxx.65)

    늦게 낳는 법은 없어요
    제주변엔 예정일보다 2주먼저 낳은 엄마들도 있거든요.
    첫아이인데두요.
    그냥 힘들다고 하시고, 선물만 보내드리세요.

  • 7. 예정일
    '08.4.20 11:36 PM (210.123.xxx.142)

    6일 전인데 어딜 가십니까. 오라가라 하시면 그 어른들이 생각 없는 분들인 게지요.

    집에서 몸조심하고 계세요.

  • 8. 임산부
    '08.4.21 8:41 AM (123.213.xxx.185)

    예정일보다 늦게 낳는 법이 없나요?(임산부 까페에서 예정일 지났는데 아직 소식 없어서 유도분만 날짜 잡고 왔다는 글을 워낙 많이 봐서요~).
    어쨌든 집에 있는게 좋게다고들 조언주셨으니 그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사실 친정이야 문제가 아니죠....시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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