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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집을 어쩔수없이 나가야할때

밤이네요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8-04-18 23:37:15
시골에서 혼자 어머님이 사십니다..
마을에 아주 부자집이 있습니다.
산도 그집것고 집이 시골집 같지 않고 대감집처럼 짓고 삽니다..

근데 요번에 다시 뭐를 할려는지 어머님이 사시는집을 비워줘어면 하는가 봅니다
지금 어머님 집만 중간에 딱 껴있고 나머지 집들은 다 비워져 있어서
지금 다 밀어버려 공터처럼 되어있습니다
며칠전에 가보니 커다란 바위덩어리를 어디서 났는지 집근처가 고인돌입니다.

어머님집은 지금 많이 낡았습니다
그집 부자집짓느라 배수로 공사를 잘못해서 여름에는 물이 집으로 들어와
습기가 차서 벽에 곰팡이가 다 필정도니까요.
부자집에 요구를 해도 들은척도 안하더이다..

사시고 계신집을 이렇게 팔아야 할경우 보상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요.?
어머님은 그 동네에 계속 사시고 싶어하십니다.
마을회관에서 노시고 농사도 아직 있구요..

어머님 집평수만큼 동네에 사서 집을 짓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집에서는 동네에 10년도 더된 집에 그리고 이사 가라고 하네요
평수만큼 끊어서 마당은 해줄것라고 하구요..

보통 어떨수없이 집을 내놔야할때 보상들은 어떻게 받는지요..?
답변 주시는분 감사합니다..






IP : 59.150.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8.4.19 12:02 AM (222.109.xxx.185)

    내 재산인데 나라에서 강제 개발로 철거하는 것도 아니고, 사적인 이유에서 요청하는 건데,
    당연히 내가 원하는 만큼 액수를 부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내가 원하는 만큼 안해주면 안 팔면 그만이잖아요.
    왜 어쩔 수 없다는 건지, 왜 꼭 집을 비워줘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저라면 동네에 이사가고 싶은, 마음에 드는 집을 살수 있는 돈을 부르고, 그 돈 안주면 안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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