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작성일 : 2008-04-18 18:45:54
587463
집 가까이에 유치원이 있어요.
매일 아이를 데려다 주고 끝나면 유치원에 가서 아이 데려 오고 했거든요.
아이 데릴러 가면 서무선생남한테 아이 이름 말하면 마이크로 불러 주거든요.
아이 데릴러 가면 원장님은 한달에 서너번 정도 하교 시간에 계시더군요.
어느날 아이를 데릴러 갔더니...원장님은 원장님실(유리문으로 되어 있음)에서
일하고 계시더라고요...그래서 서무선생님게 아이 이름 말하고 아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원장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어머님!!제가 계속 쳐다 봤는데 저한테 인사안하시길래...제가 오기로라도 인사
받을려고 나왔어요"라고요
순간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원장실에서 일하는것 같길래....그리고 아이가 내려 오는 곳이 2층 이었는데 아이가
내려 오다가 신발을 안들고 왓는지 다시 올라가는거 쳐다 보느라 정신 팔려있었는데
그런 소리 들으니....
그래서 아이 데릴러 유치원에 가기 싫어지네요..
그냥 얼굴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일하고 계시면 바쁘신데
방해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있었던건데..
울남편한테 말했더니 저더러 모라고 하네요..
그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었냐고! 모라고 한마디 해주시...
그냥 이일에 너무 가슴에 남아 있어 우울해요~~
IP : 211.49.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농담
'08.4.18 7:32 PM
(124.5.xxx.194)
원장선생님이 농담 식으로 말씀하신거 아닐런지요.
진짜로 기분 나빴다면 굳이 나와서 얘기를 하셨겠어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저도 요즘 이사와서 새 이웃에 유치원에 이것저것 맨날 사소한 일들이 가슴에 남아서...
비슷한 심정이라 몇 자 적었어요..
2. 농담이라고 하기에는
'08.4.18 8:47 PM
(61.4.xxx.163)
헐...좀 어이 없는 원장이네요..
자기가 먼저 나와서 인사하면 안되나요?
"아니 원장님 무슨 말씀을 그리 하세요? 기분이 좀 나쁘네요!" 라고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담에 가시면 일부러 원장어디 있나 물어 보세요. 인사하려고 그런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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