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부모 병원비

맏며눌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08-04-18 12:31:14
시부모님이 이제 연로하셔서 병원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늠 맏며늘.......
전에도 이따금씩 입원은 하셔서 몇십 병원비가 나오면 가끔 부담했지요.
근데 이젠
그게 아니고
병원비가 제법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이제 병원비 지출이 시작이지 싶어요.

님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어요.ㅠㅠㅠ
IP : 122.203.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8 12:45 PM (211.245.xxx.134)

    맏며늘이라고 쓰신거 보니 남편분이 외동은 아니시네요

    그렇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족회의를 소집하세요
    앞으로 나오는 병원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요

    형제지간에도 사는게 다 다르다 보니 그런문제가 쉽지는 않아요
    저희도 시댁 3남맨데 형편되는 사람만 부담해요

  • 2. 맞습니다.
    '08.4.18 1:08 PM (124.50.xxx.177)

    가족회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맏아들이고 맏며느리라고 다 책임질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좀 그럴수도 있지만..

    유산도 고루 분배가 되는 이런 시대에 맏아들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 12
    '08.4.18 1:12 PM (59.0.xxx.187)

    아들 둘 중 둘째인데 시어머니 윗형님이 모시고 살아서
    가끔 입원 하시면 거의 병원비 제가 내요.
    모시고 살지 않은거만 해도 다행이다 싶어서요.
    돈은 별로 없지만, 모시는 사람한테 병원비까지 부담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좀 손해본다 싶어야 관계가 편하게 유지되드라구요.

  • 4. .
    '08.4.18 1:22 PM (211.211.xxx.56)

    N분의 1이 제일 좋지 않나요?
    그리고나서 형편에 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조금 더 하면 좋지요.
    모시고 사는 사람 수고하니 따로 사는 사람이 다른 걸로 더 내면 좋고...

    저흰 아들 둘에 둘째인데 시댁에 들어가는 돈은 모두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병원비는 물론이고, 생활비, 기타 용돈 등등...
    이런저런 사정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그 사정 이해하고 할 수 있는 놈이 하자 맘은 다스립니다만 그래도 당연히 저희한테 미뤄놓는 거 보면 속 뒤집힙니다. 말이라도 고맙다, 수고한다 하면 좋으련만...

  • 5. 병원비
    '08.4.18 1:32 PM (121.140.xxx.190)

    저희는 어머니 사시던 집이 있어서
    그것 처분하여 병원비 요양원비 대고 있어요.
    처음에는 1억 가까운 돈이라 안심했는데
    몇 년 지나니 조마조마하네요.
    저 돈만 다 쓰고 돌아가시면 다행인데...

  • 6. ..
    '08.4.18 1:52 PM (61.108.xxx.219)

    딸들에게도 얼마간의 병원비를 부담하도록 하세요
    딸도 자식이잖아요
    효도할 기회를 줘야죠..

  • 7. ...
    '08.4.18 2:06 PM (125.177.xxx.43)

    우린 막내라서 더 난감했어요
    삼형젠데 다들 우린 힘들다 하고 말을 안꺼내니..- 뭐 이번 뿐 아니라 항상 돈 들어가는일은 우리 차지고요 성질 급한게 죈지

    다들 가만 있어 우리가 내기 시작하니 당연한게 되더군요
    님은 그래도 윗사람이니 확실하게 첨부터 얘기하세요

  • 8. 저도딸
    '08.4.18 2:22 PM (203.244.xxx.254)

    이지만.. 딸도 부담해야죠. 만약 부모님이 재산을 다 ~ 아들에게만 드렸다? 그럼 불만이 나올 수 있지만.. 딸도 자식입니다.. 가정마다 상황이 틀리지만..특별한 상황이 없는한 1/n이 좋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263 여름 흰 치마정장에는 무슨 색깔의 구두? 8 조언 2008/04/18 1,827
383262 아이 얼굴에 뭐 발라주세요? 6 아이얼굴 2008/04/18 846
383261 가슴 축소술 해보신 분계신가요?? 16 ㅠㅠ 2008/04/18 1,135
383260 50대 엄마들은 인터넷으로 옷 어디서 사나요? 6 엄마들 2008/04/18 1,052
383259 '우리 신랑'이 바뀌었어요.^^(제목 수정) 8 ^^ 2008/04/18 1,447
383258 시부모 병원비 8 맏며눌 2008/04/18 1,432
383257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이 진행 중입니다.(옥션 피해 관련) 옥션피해 2008/04/18 450
383256 남편이 갖고 다닐만한 보온병 추천해주세요. 6 2008/04/18 886
383255 옥션아...사과 메일을 보내려거든 좀 똑똑하게 보내거라... 63 어휴... 2008/04/18 3,856
383254 저도 옥션에 해킹 당했는데요. 4 옥션 2008/04/18 785
383253 도우미 아주머니 12 궁금 2008/04/18 1,796
383252 오사카에서 히메지성... 4 초보 2008/04/18 570
383251 저 토요일에 콘서트 가요 4 얼마만이냐 2008/04/18 418
383250 원래 봄이면 이렇게 식욕이 땡기나요? 흑..넘 힘들어요.. 5 배고파 ㅜㅜ.. 2008/04/18 498
383249 화초에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5 살리고파~ 2008/04/18 619
383248 어제 봤던 물병. 3 chococ.. 2008/04/18 772
383247 지금도 회사입사시 신원보증을?! 4 아휴 죄송하.. 2008/04/18 730
383246 꼭 구해야 하는데..... 예손미디어고.. 2008/04/18 248
383245 가왕 조용필... 진정한 남자네요. 기사보고 반했음. 16 멋있어 2008/04/18 3,047
383244 불당 diorcafe 회원이신분 혹시 계세요.(가입완료) 8 주니맘 2008/04/18 626
383243 예전 교재랑 많이 차이가 있나요? 1 뉴토익 2008/04/18 257
383242 절에모시는것 ( 아시는분 꼭 댓글 부탁드려요) 1 제사 2008/04/18 471
383241 아기돌한복 이쁜거 어디서 빌려요? 5 아기엄마 2008/04/18 674
383240 미국에서 의사들 말이에요..(보험 민영화 얘기 아니에요) 6 그레이 2008/04/18 801
383239 구매대행으로 1 썬그라스및 .. 2008/04/18 371
383238 천장 부착형 빨래건조대 6 궁금이 2008/04/18 1,125
383237 초등 여조카 어린이날 선물이요 3 어린이날 2008/04/18 439
383236 요즘 뭘 해먹어요? 8 주부는 괴로.. 2008/04/18 1,180
383235 옥션해킹 여부를 아는 방법 4 해킹 2008/04/18 999
383234 소아신경정신과 추천 바랍니다(일산/김포/인천/강서구) 2 도와주세요 2008/04/1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