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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선생님 도시락

늙은 새댁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08-04-17 19:27:08
나이 많이 먹은 죄로 반 대표가 되었습니다
오랜 직장 생활에다 살림은 꽝이라서..
정성껏 손수 싸드리고 싶지만 형편상 맞춰야 할 듯 싶습니다
여의도 쪽에 찬합에 선생님들 도시락 구색맞춰 싸주는 가게가 있다 하던데
혹시 아시는 분 답변 기다립니다
워낙 담임이 까다로우셔서 금액은 비싸도 감수해야 할 형편이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03.236.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소풍갔다온
    '08.4.17 7:47 PM (121.157.xxx.145)

    오늘 소풍갔다온 선생님입니다.ㅎㅎ
    저희반 반대표 어머님도 김밥 싸주셔서 지금도 남은 김밥 먹으면서 댓글답니다.
    찬합에 삐까뻔쩍하게 안싸주셔도 락앤락에 김밥이랑 과일 조금이면 선생님들 맛있게 드십니다.^^ 김밥에 김치 조금 넣어주시면 더 감사할거구요.
    요리하기 힘드시면 김밥천국 김밥으로 넣으셔도 괜찮으실거에요. 그렇게 넣어주시는 학부모님들도 많으시거든요.
    저도 요즘 학부모님들이 싸주시는 김밥 보면서 나도 담에 학부형 되면 이렇게 하는 것도 좋겠구나 배우는 중이에요~

  • 2. 동네 김밥집
    '08.4.17 7:51 PM (124.51.xxx.155)

    동네 김밥집에 가셔서 미리 말씀해 두세요. 소풍 당일 아침 일찍 찬합 들고 가시면 알아서 김밥 종류별로 담아 주십니다.^^;; 락앤락에 과일 몇종류 담으시고 음료수 몇 종류하고 가지고 가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김밥집 가시면 아주머님들이 알아서 도시락은 해결해 주십니다.

  • 3. 경험상
    '08.4.17 8:53 PM (121.129.xxx.248)

    너무 많이 쌀 필요는 없어요. 남거든요. 김밥 초밥 나누어서 보기좋게 담고 과일 종류 먹기 좋은 것으로 방울 토마토 정도 싸면 좋을 것 같네요.

  • 4. ...
    '08.4.17 10:06 PM (124.51.xxx.82)

    정말 김밥만 싸면 되나요? 저희 동네 학교는 일식 도시락을 맞추거나 더 극성인 엄마는 호텔 일식집에서 사오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임원 안하길 잘했다 했어요.

  • 5. ㅡ,.ㅡ
    '08.4.17 11:11 PM (211.207.xxx.216)

    전 제작년에 타워***상가에 5만원짜리 도시락 해갔어요
    다른대표엄마들이 극성스러서..
    울집 일주일반찬값이네,,쩝

  • 6. ..
    '08.4.18 2:25 PM (124.137.xxx.251)

    저 윗님 타팰상가어디인가요?지발 알려주세요 그도시락집이 저도 미리 알아두려구요
    그리고 아침일찍찾아갈수있나요?

  • 7. ..
    '08.4.18 9:21 PM (58.226.xxx.212)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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