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아이들 학교보내고 바로 10시 다 됬을때까지 잤어요.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났거든요(6시) 일어나서 컴좀 하다가 아침밥을 혼자 먹었지요 그리고 나서 청소하려고..
그런데 밥먹자말자 다시 졸리는겁니다.이때가 12시..
졸릴때 자두지 않으면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졸리겠다 싶어 또 잤습니다.(오늘부터 중간고사 시험공부 하는거 좀 봐줘야 할거 같아서요)2시까지.. 그리고 집안청소 시작 ..걸레 삶고 ..베란다 물청소하고 ..3시 30분되니까 아이가 왔고 간식좀 챙겨주며 저는 점심을 좀전에 먹었네요.
그런데 아니 또 이건 뭡니까?
지금 다시 졸음이 밀려오네요.
딱 자고 싶지만 지금 참고 있습니다.
밥맘 먹으면 졸려요.
일요일엔 아침먹고 자고 점심먹고 자고..밥에 수면제효소라도 들어있는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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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병인가요? 밥만 먹고나면 미친듯이 잠이 밀려와요
시험공부 조회수 : 994
작성일 : 2008-04-14 16:51:40
IP : 121.55.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14 4:54 PM (218.52.xxx.21)제가 요새 그래요.
뇌로 갈 혈액이 소화 시키는라 위로 몰려 나타나는 증상이래요.
한마디로 몸이 허한거죠.
전 점심먹고 졸린게 아직까지 가네요. 이제 저녁해야 하는데 우웅~.2. 임신
'08.4.14 4:56 PM (125.178.xxx.31)저...혹시...
제가 그랬거랑요 10여년 전에...3. ```
'08.4.14 5:03 PM (122.202.xxx.100)저는 기대는 순간 잠이 들어버려요.ㅋㅋ
심지어는 운전중에도 말이예요..
큰일이예요..4. 음
'08.4.14 5:15 PM (220.117.xxx.165)제일 처음 댓글다신 ..님 말씀이 맞아요.
뇌활동에 쓰여야 할 혈액이 위장으로 가서.. 그래서 배부르면 헉헉대고,, 의식이 풀리고(?) 스르르 졸음도 오고 그렇지요.
몸이 허해서 그러실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봄에는 원래 졸리움이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
겨울 내내 나도 모르게 움츠러들어있었던 근육들이 풀리느라고. ^^
모르긴 하지만 특별한 병은 아닐거에요 ^^;5. ㅎㅎ
'08.4.14 5:35 PM (58.229.xxx.120)춘곤증이요~
푹 주무세요.
전 밤에 올빼미 같이 잠이 안와 죽겠네요.6. ,,,
'08.4.14 7:38 PM (125.178.xxx.15)체력이 허한 사람일수록 심하다더군요
7. 일생
'08.4.15 9:23 AM (203.235.xxx.31)잠만 자다가 끝날 모양이예요
남편도 아이들도
엄마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취급을 합니다.
기분 좋을 때 얘기고요
나쁠 때는
잠이나 자~~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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