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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머리쓰는일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나요?

이 나이에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08-04-13 13:02:48
갑자기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처음에는 몰랐는데, 며칠지나니
굉장히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구요.
감기 , 몸살까지 걸렸답니다.

사실 주부들이 머리 싸메고 공부할 일(?)이 없잖아요.
내내 머리를 놀리다가 갑자기 머리를 써서 그런지
아유 ~체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예전에 어디서 보니 뇌의 활동에너지가 다른 신체부위의 활동량보다
많이 필요로 한다는 얘기는 들었거든요?

IP : 121.144.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3 1:20 PM (221.146.xxx.35)

    전 몸 움직이는것 보다 앉아서 공부하면 배가 더 금방 고파요...

  • 2. ^^
    '08.4.13 2:19 PM (220.76.xxx.41)

    두뇌 활동이 극도로 체력을 소모시킨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머리 쓰는 직업에는 각종 신체질병, 아토피, 내장기관 병, 혈압..등등이 더 많대요...

  • 3. 헉~~
    '08.4.13 2:33 PM (211.59.xxx.84)

    그런데 왜 공부를 하면 살은 더 찔까요?

  • 4. 제 딸이
    '08.4.13 3:37 PM (221.150.xxx.66)

    공부만 하면 살이 빠지거든요.
    아무리 다이어트 해도 안 빠지는 살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중에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진다고 신기해해요.
    꿩먹고 알먹고. 공부하고 살빼고.

  • 5. 완전 제 얘기!
    '08.4.13 3:40 PM (116.123.xxx.66)

    제가 뭣 좀 들여다 본다고 책을 보는데 배는 시시때때로 고프고요,몸살나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라 어제 오늘 그냥 내리 놀고 있어요.
    평소 책을 많이 보는 편이라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몰랐는데 작정하고 공부하는 거랑 아무리 복잡한 책을 읽어도 그냥 읽는 거랑 다르다는 걸 느껴요.
    동지의식 느끼네요.흐흑~나이먹어서 뭔가 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 6. ..
    '08.4.13 10:24 PM (222.237.xxx.144)

    공부하면 체력이 떨어지더군요,
    꼼짝을 않하니 당연하지요.
    살찌는건 체질에 따라 다르구요.
    어쩃든 궁둥이 붙이고 앉는거 익숙해지려면 한달은 걸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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