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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이 안나요

치매 조회수 : 865
작성일 : 2008-04-11 23:52:10
3년 전에 새집에 입주하면서 이집에서 오래살겠지 하며  아이금반지와 예물을 깊이 숨겨놓았어요
숨겨놓으면서 이거 못찾으면 어쩌지하며 걱정햇었는데  사단이 나고말았네요
여태것 숨겨놓은데를 잘못알았어요  없어요..............  
2주후에   이사가야하는데    
한달전만해도  아파트 구석구석 뒤지면 지가 안나오고 베겨하고 생각했는데  
여태껏 안나오니  정신이 멍해지고 잠이  안와요

찾을 방법없을까요
이 상치매아줌마좀 구해주세요
IP : 222.237.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8.4.12 12:02 AM (222.98.xxx.206)

    혹시 주인도 모르게 도둑 든건 아닐까요?ㅜㅜ

  • 2. 깊이...
    '08.4.12 12:04 AM (116.120.xxx.44)

    집에 숨겨놓으셨나봐요...
    혹시 화장실 천장위에 빈공간이나 후드위에 부분??? 그것도 아니면 싱크대 발받침대부분...
    원글님 말고 다른 가족에서 찾아보라고 해보세요
    가끔 친정엄마가 물건 잃어버렸을때 우리한테 찾으라 하고 용돈 준다고 하면 금방 찾아지더라구요

  • 3. 차분히
    '08.4.12 12:13 AM (116.120.xxx.130)

    그동안 찾아본데를다시한번 뒤져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찾을대 대강찾고 아닌가?? 하고 다른데만 엄청 찾다가
    혹시나 하고 뒤져본데 다시뒤졌다가 나온적이 많았어요
    그리고 원글님 성향을 스스로분석해보세요
    나는 어디에 귀중품을 숨기는 사람인가?

  • 4. 저는
    '08.4.12 3:56 AM (210.110.xxx.46)

    최근5년동안 안입었던 옷,, 그리고 앞으로도 안입을것이지만 버리지않고 갖고 있을 옷 몇벌 주머니에 들어가있던데요.

    찾을때는 정말 머리가 멍해졌다가 우연한 기회에 발견하고나니 동시에 거기 숨겨놓았던 이유도 떠오르더군요.

  • 5. 혹시..
    '08.4.12 6:13 AM (124.216.xxx.190)

    신발장, 냉장고, 사용하지않는 이불속등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제 친구는 남편 안입는 낡은 잠바에다가 패물뭉치를 넣어 뒸다가 그대로 재활용속으로
    들어갔는데 며칠을 앓아 누웠던 적도 있었네요. 이제는 너무 깊숙한 곳에 넣어두면
    안되겠더라구요. 얼른 찾았으면 좋겠네요.

  • 6. 나올거에요
    '08.4.12 8:25 AM (218.146.xxx.51)

    저도 저희 시댁도 얼마전에 난리쳐서 찾았어요
    다들 너무 잘두느라 그래요..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찬찬히 찾아보세요

  • 7. ..
    '08.4.12 8:46 AM (222.96.xxx.3)

    예전에 도둑 무서워 금만 카세트 테입 몇군데 넣어두고선
    이사하면서 안듣는 카세트라고 몽땅 버렸어요..
    이제와서 그카세트 테입 껍데기 가수이름은 조동진이라고 생각이나는건 뭔지..

  • 8. 옷가지
    '08.4.14 2:49 AM (222.98.xxx.175)

    의외로 헌옷가지속에 넣어둔 사람들 많았어요. 헌옷 주머니라든지 안 신는 구두속에 넣는 사람도 봤고요.
    차근히 오랫동안 찾으면 반드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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