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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해야 할게 무엇일까요??

37살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8-04-10 18:15:02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이가 클라리넷이 하고 싶다는데 40만원이라는 거금이 제겐 없습니다.

물론 레슨비-학원비도 만만치 않게 들겠지요.

딱 1년만 하고 싶다는데....얘만있내 밑에 애는 샘이 많아 지도 첼로가 하고싶다는거 겨우 말리는 중입니다.

어릴적 내 하곳픈대로 누릴수없어서 조금 여유있는 상대를 만났으나 ....

개천의 용마냥 ,,,너무나 절약정신에 없는집에 자라 더 인색하기까지 합니다.
남편흉을 보는건 절대 아닙니다.

나름 잘해주고 저를 위해주나 생활비에 있어서만은 주도권을 놓치 않고...생활비를 줍니다.

제딴엔 낼모레 사십인데 용돈타쓰는 학생마냥....기분이 그럽니다,

아이들도 벌써 자기 주장이 생겨 공부 안할려고 하고....

100점만 받던 아이들이 75점도 받아오네요.

초등학교땐 놀아도 된다고 하나 ...잘하던 애들이 그러니 갑자기 이애들에게 내가 잘못해주고 있나 싶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에 대해 엄청 강의도 듣고 아이들에게 세뇌시켰으나 맘대로 안되네요.

갑자기 제 자신에 대해 ....존재감이 없어진걸 이번주 내내 시달리고 있어요.

이런분계신가요?

남들은 살만하니 저런다 먹고 살걱정 없어 저런다 하지만 저도 미칠거 같아요.

내 존재감은 어디인지...왜 이런 고민을 해서 살림이며 다 놓고 싶은지.....

선배님들 다시돌아온다면 37살에 뭘 하고 싶으세요.

초등 아이들에겐 뭘 확실하게 해주고 싶으세요?

무엇을 놓쳐서 안타까운지 한말씀식 해주고 가세요.
IP : 123.212.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권을
    '08.4.11 10:05 AM (123.215.xxx.63)

    남편분이 갖고 계셔서 더 그런 맘이 드시는 거 아닐까요?
    내 돈이 좀 있어야 기분전환도 되고 그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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