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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엄마하기 너무 힘들어요

반장엄마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08-04-10 16:06:32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해서 반장이 됐어요.
기쁘기도 했지만 걱정이 앞섰네요.
우선 총회때 학부모회에 들어야한다고 해서 들었는데
같은반 엄마하나가 학부모회 총부회장입니다.
은근히 이것저것 간섭을 합니다.(난 작년에 이랬다, 저랬다하면서요)
다른 임원들과는 돈을 안걷고 부반장엄마와 상의해서 하기로 했는데
학부모회회장엄마는 돈을 같이 썼음하는 눈치입니다.
담임은 아무것도 넣지말라시며 반장,부반장 봉사하는것만도 고맙다고하시던데
그엄마는 수련회가기전에 만나서 상의하자고합니다.
싫다고 하기 곤란해서 임원엄마들이랑 점심먹자고 애길해놨는데
내성적이고 소심한저는 미리 휘둘리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IP : 124.50.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08.4.10 4:12 PM (124.111.xxx.78)

    휘둘리지 마시고 하실 수있을 만큼만 하세요.
    학부모회일은 그쪽에서 알아서하시고 반일은 반 임원엄마들하고만 알아서하겠다고
    하시구요.
    어디서나 나서기좋아하는 엄마들 있어요.
    때론 편하기도하지만 불편할 때가 더 많고 생색은 혼자 다 내려고해요.
    차라리 다른 반은 어떤지 알아보시는게 더 나을 듯...
    작년보다는 다른 반과 너무 차이나면 안되니까요.

  • 2. 우리아이
    '08.4.10 4:25 PM (211.229.xxx.27)

    우리아이 작년에 회장 했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않했어요..소풍갈때 담임 도시락 싼거 밖에 없는것 같은데..윗글님 말 처럼 하세요...같이 동조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 3. 여즘엔
    '08.4.10 4:38 PM (125.129.xxx.146)

    반장이라고 안하고 회장이라고 하죠^^*
    우리아들도 중3인데 이번에 회장이 되었어요
    총회때 한반에 3분은 학부모회에 임원을 맡아야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다들 안하셔서 총무 맡았는데..여지껏 특별히 돈 들어간건 없어요
    선생님이 회장되었다고 한턱 쏘는 거 절대 못하게 하셔서 환경미화때 아이반에
    화분이 없길래 부회장 엄마하고 애들 청소늦게까지 하는데.. 배도 고프고 할까봐 간식하고
    화분 몇개 사갔어요..한 2만원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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