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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관련해서 알려주세요....ㅠ.ㅠ

알려주세요..ㅠ.ㅠ 조회수 : 587
작성일 : 2008-04-10 14:57:17
안녕하세요....혼자 고민하다가 도저히 결정을 내리기 힘들어서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얻고싶어요...

지금 21개월 남자아기를   입주 조선족 아주머니께 맡기고 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아기 보시는 분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제가 출근이 좀 이른 6시 40분쯤이고 퇴근은 6시면 칼퇴근입니다.....출퇴근으로 한국 아주머니가 육아및 간단한 살림을 해주시는경우 비용이 어느정도 되는지요...그리고 중간에 아기봐주시는 분을 바꾸는것이 아이에게 넘 안좋다고 해서 그동안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겨도 참고 넘어갔었는데 (지금 아주머니가 일년가량 맡아주셨습니다....) 지금 시기에 아주머니를 바꾸는것이 아기에게 큰 충격을 주게되는걸까요...아기때문에 망설이다가 이젠 이건 아니다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결단을 내려야할꺼같다가도...또 아기를 생각하면 참아야하는건지...갈피를 잡을수가 없어요.....경험있으신분들 조언 좀 부탁 드려요....ㅠ.ㅠ
IP : 218.148.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08.4.10 3:54 PM (220.69.xxx.240)

    저도 아기 18개월때 1년정도 봐주시던 아주머니가 사정상 그만두시게 되어 새로운 분을 모셨는데 결과적으로는 훨씬 좋았어요.
    중간에 바뀌는게 안좋다고들 말씀하시나 기존 분 보다 아기를 더 사랑하시고 예뻐해주시는 분을 만나면 아기는 좋아합니다. 아기들도 자기 예뻐해주는 분을 더 따르구요..
    첨 며칠은 아기가 힘들어해도 금방 적응해요.

    그리고 출퇴근 아주머니는 월~금 9시부터 6시까지 120만원정도 주는데 원글님 경우 출근이 많이 빠르시니 하신다는 분이 제한되실수 있겠네요. 아주머니들도 대부분 아침에 남편이나 아이들 챙겨주시고 나오시니까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 2. 며니
    '08.4.10 4:52 PM (218.148.xxx.115)

    원글이 입니다.....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용기내서 좋은 아줌마를 찾아봐야겠어요....
    아기를 맡기고 직장에 다니는게 쉬운일 아닌거같아요..요즘엔 아이때문에 직장을 그만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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