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체국사칭 사기전화???

이런.. 조회수 : 675
작성일 : 2008-04-08 18:42:05
집에오니 전화메세지가 남겨져있는데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앞으로 우편물이 반송되어서 음성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
빠른시간내에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들으시려면 1번을 눌르시고고 현장직원 연결은 0번을 눌러주세요.


이렇게 되있는데요
근데 전화번호가 00186936599.......더라구요.
아니왜?
우체국에서 전화로 이런 음성을 줄까요?
게다가 번화가 완전 외국번호잖어요.

이런분 또 계시나요?
IP : 211.177.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 아줌마
    '08.4.8 6:48 PM (211.173.xxx.194)

    저도 며칠 전에 드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 마침 등기로 보낸 우편물이 있어서 혹시 반송되었나 1번을 누르고 몇 마디 나누었답니다. 어눌한 말투에 어리버리한 잠시 아차 싶었답니다. 전화 요금이 좀 나오려나? 세상 참 별 방법도 다 쓰더라고요.

  • 2. 사기
    '08.4.8 7:49 PM (59.13.xxx.217)

    이제 문제 까지 남기나 보군요@@@@@
    저는 며칠전에 똑같은 내용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기 자게 에서 사기라는 내용을 읽은 기억이 나서 내용과 목소리 잘 들어 보니...
    어눌한 연변 사투리 섞인 말을 쓰더군요~~~얼마나 살떨리던지~~

    우체국 에서 반송되었다는 문자 안줍니다.
    배달오기 전에 몇시쯤 배달 올거라고 문자 주고~~배달시 사람이 없을경우
    언제 오겠다는 종이를 붙여 두고 갑니다.

    번호 눌러주세요~~이러는건 다 사기꾼 이라 생각하시면 틀림없습니다.

  • 3. ^^
    '08.4.8 8:45 PM (211.195.xxx.72)

    저 전화받아서 9번 눌렀더니 남자의 어눌한 말투.....
    어디 우체국이냐고 다그치니까 반말 비슷하게 욕할라 그래서
    제가 먼저 바가지로 욕 해주고 끊었습니다^^
    제가 욕하는 동안 놀랬는지 가만히 듣고 있더만요
    전화요금 많이 나올라나? 끊고나니 걱정은 되요

  • 4. .
    '08.4.8 9:00 PM (124.56.xxx.32)

    저도 받았어요. 예전에 우체국을 많이 이용해서 잘 알고 있음에도 어? 하며 0번을 누르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 연변 말투가 너무 어눌해서 바로 끊었지만요)

    제 친구가 당할뻔한 어느 블로거의 이야기를 보내줬는데..
    우선 안내전화에 0번을 눌러서 상담원하고 연결되면, 우편물이 반송됐다.. 그런데 사실은 이게 범죄에 이용된것 같다 그러면서 경찰서 지능수사과? 뭐 그런데서 전화가 올거라고 하고 끊는대요.

    그리고 곧이어 그 지능수사과라고 하면서 남자가 전화해서는 당신 신상가지고 국제범죄단이 이용한것 같다, 마약인가 뭐 그런거다.. 이러면서.. 예전에 신용카드나 통장분실한적 있냐고 묻는대요.
    여기서 웬만한 사람들 한번씩 지갑이나 통장 신용카드 같은거 잃어버리니까 '네'하고 대답하면서 어디꺼 잃어버렸다 이러면서 순순히 불고..
    거기서 그 지능수사과 직원이란 놈은 검찰이 전화할거다 하면서 일단 은행 CD기 앞으로 가라 하며 끊는대요.

    뒤이어 검찰이란 놈이 또 전화해서야 은행기계앞에서 이거저거 누르게 하면서 돈 인출되게 하는 수법이라고 하네요.

    다행히 그 블로거는 은행 비번을 잘못기억하고 입력하는 바람에 사기는 안당했다고 하구요..

    이젠 한번에 안통하니까 경찰이고 검찰이고 다 들먹여 가면서 다단계로 치나봐요..

  • 5. ........
    '08.4.8 9:03 PM (58.236.xxx.14)

    등기에서부터 카드까지.. 진짜 이틀에 한번씩 계속 걸려오더만요. - -;;;
    이런 심각한 지경인데 왜 정부는 방치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제는 자동음성 그 비슷한 말만 나와도 그냥 바로 끓습니다.

  • 6. @@
    '08.4.8 9:28 PM (218.54.xxx.247)

    전 어제는 국민은행, 오늘은 우체국 이었습니다.
    우체국은 잠시 속을 뻔 했어요.
    등기 올게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433 <선거> 평화통일가정당이 무엇인가요? 4 투표 2008/04/08 859
183432 치과 치료비 어떻게 내야하는건가요 ? 6 급해요 2008/04/08 980
183431 그냥 살던대로 살을까요?^^ 5 .. 2008/04/08 1,250
183430 엑스레이 아기들 찍으면 안좋은건가요 4 병원 2008/04/08 461
183429 사촌오빠의 치과 개업 9 미밍 2008/04/08 1,643
183428 신생아 머리에 혹이 있어요.. 5 걱정맘 2008/04/08 1,036
183427 의료보험비 한달에 35만원/ 200만원 내려면 수입이 어느정도인가요? 4 궁금해요 2008/04/08 1,231
183426 1000만원 이상 현금카드 지갑 속에 넣어 다니는 분 계세요? 5 현금카드 2008/04/08 1,185
183425 며칠전 배고픈자신을 진정시켜달라했던 사람입니다. 5 60키로를바.. 2008/04/08 1,115
183424 저도 부가부 질문 좀... 질문 2008/04/08 584
183423 가전제품 팔 때 운반은? 5 궁금 2008/04/08 364
183422 우주선 발사되는거 보셨나요.. 7 와우 2008/04/08 1,279
183421 러쉬샴푸바 2 고민녀 2008/04/08 1,161
183420 신나요 2 야~~호 2008/04/08 457
183419 내일 남대문 수입상가 하나요? 남대문 2008/04/08 328
183418 조의금 얼마를 해야 할까요.. 1 조의금 2008/04/08 816
183417 지금까지 자는 아기 깨워야 하나요? ㅜㅜ 4 긴급 2008/04/08 815
183416 미우나고우나서요^^ 2 뒷북^^ 2008/04/08 1,152
183415 대전님들 아래 병원중 어디가 추천할만한가요? 4 종합검진 2008/04/08 433
183414 내일 강릉갈려고 하는데 차 많이 막힐까요? 콧바람 2008/04/08 227
183413 ㅋㅎㅎ.. 교통방송에서.. 족발에 당첨 되었어요 ㅋㅋㅋ 17 잠오나공주 2008/04/08 1,502
183412 봄 꽃 아래서 1 거스 2008/04/08 292
183411 평촌 인덕원근처 아파트 45평 혹은 50평형대 얼마면 살 수 있나요? 4 아파트시세 2008/04/08 1,687
183410 목동이나 여의도의 맛있는 갈비집 소개 부탁드려요^^ 2 딸래미 2008/04/08 826
183409 저두 교복 치마에 뭐가 묻어서 현수기 2008/04/08 597
183408 과학 하늘 2008/04/08 296
183407 82쿡 주소창에서 클릭하면 안되요 82 2008/04/08 584
183406 우체국사칭 사기전화??? 6 이런.. 2008/04/08 675
183405 아이 생일을 음력으로 해주면 안되나요? 17 생일까지.... 2008/04/08 1,563
183404 인터넷으로 잠옷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1 잠옷 2008/04/08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