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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란유치원 교육비가 왜 이리 비싸요?
게다가 3개월치 선납이고...
3개월 원비만 2백 50만원인가...
단지 안에 있어 동네 친구 만나기 싶고 무난할거 같아 문의 했더니
좀 무성의한 상담도 그렇고... 영어를 오후에 하는모양인데,
그럴값이면 차라리 좀 보태서 영유를 보내는 편이 낫다는 생각도들고...
한반 30명 교사2명이라네요
교사들의 인성또한 궁금하데요
여기 어떨까요?
아직 시간은 있지만 이 유치원 분위기 어떤지 학모님 좀 조언 부탁혀요^^
1. 강남권은
'08.4.8 12:28 AM (211.192.xxx.23)영유와 일반유치원 별로 원비 차이 없어요,,,영어도 같이 시키기도 하지만 아란은 원래 실습이 엄청 재밌어요,,요리를 하면 진짜 셰프가 와서 해주구요,,다른 교육도 잘 시킵니다,저라면 아란이나 성요셉 갈래요...단점이라면 자모회치맛바람이 좀 있고 학부모중 연예인이 곡 있어서 이상한 파벌이 형성되는거 정도요...
2. 리미맘
'08.4.8 11:11 AM (211.192.xxx.205)재작년에 딸래미가 아란 다녔는데 요즘은 영유반이 따로 있다고 하던데요.
마당도 있고 애들 재밌게 다니기엔 최고라고 생각해요. 선생님들도 좋구요.
제가 다닐땐 연예인도 없었구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가 엄마들도 다 괜찮았어요.
유치원은 사실 가까운데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아란 3년씩 다닌 조카들이 배운게 없다고 하도 그래서 영유로 바꿨어요. ^^3. ...
'08.4.8 11:16 AM (210.94.xxx.89)최근에 아란유치원이 영어 수업을 많이 늘리고, 원어민 수업을 늘리면서 수업료도 올렸어요.아란에 애를 보내지는 않았지만, 거기 보낸 엄마에게서 그렇게 얘기를 들었었구요.
일반 유치원에서 학부모들이 영어수업/원어민수업을 많이 요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의 수가 줄어드니까 그렇겠죠. 유치원 운영입장에서는 그러면 운영비를 올릴 테구요. 솔직히... 제대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능력이 검증된 원어민이 사설 유치원에 오기는 할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원어민한테 처음 수업받을 때 20명 정도의 아이들이 한꺼번에 수업받아가지고는 별 효과도 없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구요.4. .
'08.4.8 12:40 PM (124.49.xxx.204)맨 위 ' 강남권은' 님이 쓴 청담동 성요셉유치원 좋아요.
신반포쪽에서도 스쿨버스 태워가며 보냅니다..요즘도 버스 있는가는 모르겠는데.
선생님들도 좋고 .. 종교 안따지고 보내도 되는걸로 압니다만. 아무래도 성당유치원이긴하구요.5. 레드
'08.4.8 3:23 PM (121.134.xxx.142)저도 작은애 성요셉 졸업했어요.
선생님들도 좋고 엄마들 치맛바람이 없어서 좋아요.
아이들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는 점도 맘에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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