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끝마다 초등 우리딸한테 시누이 닮았다고 하는 시어머니....

꽃노래시러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08-04-07 21:54:56
시집 시누이로 말할 것 같으면

고등학교때 가출해...
성질 개차반에....
돌아온 싱글에
술집차려....
이남자 저남자 동거하다가
가정있는 남자 꽤차고
딸린 애까지 외국으로 보내버린 여자

툭하면 우리딸한테 시누이 닮았다는 말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
정말이지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하루이틀이지
한번만 더 그러면 한마디 해줘야겠다.
내가 배아파 낳은 자식이 왜 시누일 닮았다고 악담을 하시는겐지
악담도 정도것이어야 참지...
IP : 122.36.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이나
    '08.4.7 10:00 PM (125.187.xxx.55)

    성향이 닮았다는게 아니라, 외모가 닮았다는거 아닌가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렇다고 정색하면서 닮았단말 하지 마라.. 이러면 오히려 섭섭하겠어요

  • 2. 원글이
    '08.4.7 10:03 PM (122.36.xxx.216)

    딸이 책읽고 공부하는거 보면 시누이가 어려서 똑같이 그랬다고 하십니다.
    정말 지긋지긋해요.
    성격은 시어머니나 시누이나 똑같아서 더...........

  • 3. ?
    '08.4.7 10:19 PM (221.146.xxx.35)

    남편은 그얘기 듣고 가만히 있나요? 지 동생 어찌 살았는지 뻔히 알텐데...

  • 4. 저라도
    '08.4.7 10:26 PM (125.130.xxx.98)

    그런말 들으면 끔찍할것 같네요. 상상도 하기 싫어요 ;;;

  • 5. ,,
    '08.4.7 10:27 PM (220.117.xxx.165)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머리속에서 자르세요. 그 사람과 나와의 선을 긋는거죠.
    기분 나빠도 상처받지 않으려면 그사람이 안변하니 내가 변해야 해요.

  • 6. 그럴때는
    '08.4.7 11:06 PM (222.109.xxx.185)

    어머니, 얘기 정말 아가씨처럼 부모속 썩이고 살면 어떻해요.
    말이 씨가 되니 자꾸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하세요.

  • 7.
    '08.4.8 3:06 AM (124.111.xxx.234)

    제목 보고 원글님이 심하다 싶었느데
    글 보니 저라도 싫겠어요. ㅠ,ㅠ
    그럴때는님 말씀이 정답인 것 같네요.
    여우처럼 어머님 그 때 정말 힘드셨죠? 이러면서 다신 그런 말 못하게 하세요.

  • 8. 애가 배워요~
    '08.4.8 10:00 AM (59.12.xxx.2)

    어머니 자꾸 그러시면 애가 고모처럼 살까봐 걱정이에요

    한마디 해주심 안될까요...

  • 9. 저라도
    '08.4.8 10:49 AM (61.81.xxx.33)

    열받겠네요
    저희 시누도 원글님 시누 못지않은데(저희 시누 이야기하는줄 알았네욤.. 우리 시누는 이혼도안한 딸둘딸린 애아빠랑 결혼을전제로 불륜을 저지르다 결국엔 남자 하늘나라로 보냈어요..겨울에 둘이 차타고 놀러갔다오다 사고났는데 남자만 죽었네요;; 그런것만 두번이예요..ㅡ.ㅡ;; )
    가끔씩 시부모님이 우리딸한테 시누이닮았다는 이야기하면 어찌나 열받고 짜증나는지...

  • 10. 정색을 하세요
    '08.4.8 12:30 PM (220.75.xxx.249)

    고모 닮으면 안되죠!! 하세요.
    울 딸은 똑똑하게 키워서 훌륭한 *** 만들거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163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바뀌면? 1 디자인 2008/04/07 454
183162 한국방문시 뭘 선물로 받고 싶으세요? 4 한국방문 2008/04/07 451
183161 건망증 3 바보 2008/04/07 339
183160 미운형님.. 16 화난다 2008/04/07 2,560
183159 보일러 궁상女 2008/04/07 231
183158 소아과 관련 아는 분 계시면 장티푸스 예방접종 시기 좀 알려 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2 24개월 맘.. 2008/04/07 514
183157 아이목욕..몇살부터 혼자 하나요? 4 아이목욕 2008/04/07 849
183156 처음으로 싸보는 아이 도시락, 도와주세요~ 3 초보엄마 2008/04/07 730
183155 급)변기 막혔을때요~~ 뜨거운물 부으라고 한것 같은데... 11 온수 2008/04/07 2,554
183154 제발..발이 편한 6센티 구두 알려주세요.. 2 구두.. 2008/04/07 988
183153 초등생 문제집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1 문제집 2008/04/07 882
183152 제왕절개시에도 관장하는지요?? 11 출산 2008/04/07 1,995
183151 말끝마다 초등 우리딸한테 시누이 닮았다고 하는 시어머니.... 10 꽃노래시러 2008/04/07 1,376
183150 32개월된 딸아이, 발톱 뿌리가 반쯤 밖으로 나왔는데... 2 엄마 2008/04/07 289
183149 웃긴글.....요즘 부모님과 아이들의 문자 주고 받기 ^^ 9 웃대인 2008/04/07 1,960
183148 어떻게 요리하는지요? 1 초보 2008/04/07 386
183147 마사지기요. 1 궁금 2008/04/07 354
183146 여자아이 목욕..아빠가 시키는게 안좋은건가요? 14 아이목욕 2008/04/07 3,897
183145 아기가 X 쌀 때마다 울어요. 5 소아과 2008/04/07 588
183144 엄뿔에서... 하유미역이? 11 흠.. 2008/04/07 1,720
183143 사기 당한 것 같은데요 카드 결제 정지요 꼭 좀 봐주세요 6 에고 2008/04/07 1,071
183142 투표확인증이 있으면 전국의 국공립유료시설 이용요금을 면제 또는 할인 해 준답니다. 1 램프 2008/04/07 391
183141 잔금받기전에 이사해도 되나요? 4 아기엄마 2008/04/07 669
183140 천기저귀.. 사용하기 정말 어렵나요? 17 천기저귀 2008/04/07 939
183139 발톱이 안으로, 가끔 욱신, 무감각해요 7 엄지발톱치료.. 2008/04/07 553
183138 3년만의 골프나들이 4 삼순이 2008/04/07 600
183137 11개월 아가 된밥만 줘도 될까요??? 6 이유식 2008/04/07 614
183136 신문받으라고 현관문 잡고 ... 3 신문 2008/04/07 661
183135 인도에 가서 찾는 나의 운명 3 신비의나라 2008/04/07 922
183134 임신 8주인데요...너무 걱정돼요.. 3 .. 2008/04/07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