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족은 정말 병원하고는 친하지가 않아요.
아주 행복한 고민이지요. 그래서 그동안 건강보험료 내는 게 너무 아깝고 싫었어요.
그런데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3월부터 감기증상이 저를 괴롭히는 거예요. 이렇게 한 달 넘도록
감기를 달고 산 적은 처음인데요.
당연히 병원 출입을 자주 하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이상한 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병원비가 겁나네요.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병원을 자주 드나들면서 의료보험민영화가 제 피부 뿐만 아니라
뼈속까지 와 닿네요. 정말 열 받고 스트레스 받아요.
한나라당과 무슨 당이 의료보험민영화에 동참하는 거지요? 정말 싫어요.
민주당과 문국현이 이끄는 당은 반대하나요?
무심하다가 갑자기 제 앞에 닥쳐진 현실이라 잘 생각이 안 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부에 와 닿아요
정말로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8-04-07 11:16:31
IP : 222.121.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당
'08.4.7 6:04 PM (222.238.xxx.17)아마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이세당이 찬성쪽인거 같습니다. kbs뉴스보고 알았네요
하루가 무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