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몇년전 의료보험공단에서 하는건강검진을 했는데 심전도 검사가 좀 이상했나봐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써있었는데 남편은 본인은 아무 증상도 없고
심전도 검사할때 가슴에 여러개 올려놓는줄이 하나떨어졌는데 그래서 검사결과가 그럴꺼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병원에도 안갔어요.
평소에 축구도 잘하고 아무증상도 없는데 요새 잘때보면 감전된사람처럼 팔이 움찔움찔거립니다.
본인은 모른답니다.빨리 병원가보자고 했는데 다른 증상 없냐고 물었더니 가끔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합니다.
정상인이면 놀라지않은이상 가슴 두근거리는일 없다고 왜 진작 말안했냐고 잔소리 좀 했는데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남편.얼른 병원에 데리고가서 검사 해봐야 겠죠.
남자들은 왜이렇게 병원가는걸 싫어할까요.애들이 얼른 아빠모시고 병원가보라고 더 성화네요.
증상은 주로 어떤가요? 남편은 증상이 없으니 천하태평이라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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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치료 받아보시분 계시나요?
부정맥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8-04-07 10:52:24
IP : 220.90.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08.4.7 11:13 AM (222.104.xxx.229)주위에 부정맥으로 수술했어요..빨리 가보시라고 검진 권합니다...놔두면 위험해요..
2. **
'08.4.7 12:54 PM (203.90.xxx.41)갑상선 기능항진증일 경우 부정맥이 나타납니다.
저희 남편 몇년 동안 부정맥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갑상선 때문이었어요.
혹시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찐다면 갑상선 검사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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