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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벌써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8-04-04 13:47:12
왜 이리 하루하루가 빠른지... 아침마다 뉴스도 보는데....금요일 시간까지 나오는데 왜그걸 못봤을까??

금요일 9시까지 병원가야되는데 ..놓쳤네요...일주일 연기되고....지하철도 세 정거장이나  넘기고 다시 타고..

과일먹고 남은거 봉지에 넣고 과일접시를 서랍에 넣어놓고 없어졌다고 찾고.....치약떨어져 교체할려다가

새것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 쓴치약은 그대로 욕실선반에있고....재활용버리는날 남편이 버리다가

나보고 너 점점 왜그리 정신못차리고 사냐고...새치약들고 들고 들어오면서 한숨 짓네요.

나이도 이제 막40살인데....핸폰에 뜨는 날짜와 요일도 있는데 못보고...

아직까지 서류쓰는데 2007년 씁답니다.  또 멍하니 있네요...  뭘해야 정신차릴까요?

큰수술후 제가 이리 됐는지..아님 나이탓인지...  그럼내일이 토요일이지요? 내일 할일이 있었던거 같기도하고...
IP : 211.187.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4.4 2:02 PM (222.106.xxx.150)

    너무 무기력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즐겁고 좋은 일을 찾아서 한번 해 보세요..

    제가 작은아이 낳고 잠시 휴직한 기간에 정말 원글님처럼 넋놓고 살았었어요..
    20대 후반의 젊다면 젊은 엄마가 말이죠.. ㅠ.ㅠ
    남편이 정말로 젊은 사람들도 치매가 올수 있다고 어찌나 걱정을 했던지...

    헌데 봄이 되고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나들이 다니고 운동하고..
    조금씩 활력이 생기다보니 그런 건망증 혹은 넋놓고 다니는거 그런거 없어지더라구요..

    가족분들께 양해를 구하시고 원글님을 위한 시간, 하고 싶은 것을 위한 시간을 좀 늘려보세요..
    따뜻한 봄날 나들이도 다녀오시구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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