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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오면 모성애가 서서히 줄어든다....

아침마당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08-04-04 13:45:28
오늘 아침마당을 보고 의문이 풀렸어요. 우리 친정엄마의 변화된 모습과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던 시엄니의 행동들이....그리고 갈수록 감동을 주는 친정아빠의 모습들이....남자는 나이들수록 자식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진다네요. 호르몬의 변화로....정말 그런거 같아요.

IP : 59.7.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8.4.4 1:49 PM (221.140.xxx.190)

    정말 그럴까요?
    저도 엄마에게나 시어머님께 섭섭한적이 많았는데....그런 관점에서도 보게 되어요~~
    특히 저희 친정엄마는 옛날같지 않으신 모습에 시집와서는 맘이 많이 상한적도 많았어요..

  • 2. 원글이
    '08.4.4 1:53 PM (59.7.xxx.91)

    저도 그래요....흑흑

  • 3. 아,
    '08.4.4 1:57 PM (222.106.xxx.150)

    그렇군요..
    그럴수도 있겠군요..
    저도 나이들어 갱년기가 오면 변하겠지요..
    아~ 서글프다..

  • 4. ..
    '08.4.4 2:23 PM (218.52.xxx.21)

    믿어지지 않는군요.
    그럼 갱년기 지나 나이가 들면 다시 자식사랑이 샘 솟을수도 있나요?
    그럼 나날이 늘어나는 칠순의 우리 엄마와 시어머니의 자식사랑은 뭘까요?
    (우릴 괴롬히시는건 아니에요. 너무나 사랑이 지나치셔서 좀 부담스럽네요.
    사먹이고 사입히고 챙겨주고,,자식 나이 내일모레 50인데)

  • 5. 그래서
    '08.4.4 3:48 PM (210.180.xxx.126)

    어른들이 늙으면 제 몸뚱이 밖에 모르게 되는가 봅니다.
    저도 마음 다 잡도록 미리 노력해야겠습니다.

  • 6. ..
    '08.4.4 6:55 PM (222.237.xxx.134)

    위에 그래서님,,, 쫌,,, 그러시네요.

    전 오히려 다행이다싶어요
    나이들어서라도 본인에게 온전히 애정을 쏟기 바라고요
    아침마당에 의사샘이 말했듯이
    자식보다 남편과 자신을 더 우선으로 생각하고 살게 되길바래요.

    자식들도 이제 받을생각만 하지말고요

  • 7. 저는..
    '08.4.4 8:51 PM (122.36.xxx.156)

    애가 둘이고 연애3년 결혼 7년인데.. 여즉 자식보다 남편이 우선이에요--;;;
    갱년기 된지 오래됐나봐요-.ㅜ

    그나마 제가 꽁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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