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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집집마다 다니면서 띵동~~ 벨 눌러대는 교회아줌마들..
그래요.. 전도도 좋고, 남의 현관문 틈 사이에 찌라시(교회선전)꽂고 가는거까지는 좋다 이겁니다..
근데.. 벨은 왜 누르냐고요???
누가 초대했어요?
일하다말고 뛰어나갔는데 교회사람이면... 얼마나 짜증나느줄 아세요?
많을땐 하루에 두세번도 오시네요...
관리실에다 말해도 아무 소용도 없고(사실,, 관리실인들 어떻게 막을 방법도 없죠)
전, 무교지만, 종교에 대해 좋은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형태의 종교든간에 믿음이란게 좋은거니까요
근데.. 정말 집집마다 다니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띵동~~ 이건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이런 교회사람들때문에 교회가 욕먹는거라구요...
제발 좀 이러지 맙시다!!!
1. 저는
'08.4.3 4:09 PM (211.106.xxx.48)기가 막힌게 시댁에서 다니는 교회에 다닌다고 했더니,
거기 교회 안 좋다, 그리고 시부모랑 교회 같이 다니는 거 아니다
우리 교회로 와라 어쩌고 저쩌고..참나.
과연 기독교인으로서 할 말인가요? 저는 무교이지만 시댁이 기독교고 남편이 요새 바빠서
교회에 못나가 그냥 시댁 교회 다닌댔더니 저리 말하더군요.할말없음.2. .....
'08.4.3 4:09 PM (125.130.xxx.98)문안열어주니깐 현관을 발로 차면서 자기가 목사라는 인간도 봤습니다.
저도 무교인데 제가 나중에 어떤 종교를 가질지 모르지만 교회는 안갑니다.3. ...
'08.4.3 4:09 PM (125.177.xxx.43)여호와 증인이 많이 오고요
포천에 있는 절이라고 많이 오죠- 여긴 일산
친구가 문 열어줬더니 애가 액이 끼었다고 해서 대판 싸웠답니다
왜 포천엔 절이 그리 많은지..4. 저희집 앞
'08.4.3 4:15 PM (61.101.xxx.39)교회는 새로운 수법도 쓰더군요. 이사온지 며칠 안돼서 벨 누르길래 하자보수 때문에 왔나하고 인터폰 받았더니 문화센터 안내장 준다고 해서 문 여니 교회에 딸린 조그만 곳 이름을 00문화센터라 하고 교회 나오라는 얘기 실컷 듣고 관심없다 하고 돌려보내고 들어오니 속은 것 때문에 기분이 무지 나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외출했다 와서(제가 주 5일 외출이다 보니) 인터폰 방문자 리스트 보면 그 아줌마들 1주일에 두어번은 꼭 왔다 가더군요. 집에 없었기 망정이지 있었으면 밸 누르는 소리 귀찮았을거에요.
5. 우리 동은
'08.4.3 4:25 PM (116.126.xxx.159)같은 동에 사는 아줌마가 그러고 다닙니다.
하루는 아는 엄마가 벨을 누르길래 문을 열었더니 집집마다 교회 전단을 붙이다가
어? 이집이었네.. 하면서 잠시 들어가도 돼요? 하길래 일언지하에 안된다고 잘랐습니다.
이웃끼리 매정하다 싶어도 이런 민폐는 안되지요.6. 내참
'08.4.3 4:32 PM (116.36.xxx.193)소속을 밝히면 양반입니다
누구냐물으니 윗집 애기엄마래요
새로이사왔나해서 열어줬더니 하나님의교회 전도자들
거짓말은왜합니까7. 쩡
'08.4.3 4:34 PM (59.8.xxx.106)저는 집에 있으면 낮에 환기를 시키려고 현관걸쇠만 걸고 문을 조금 열어두는데요.
다른일 하는데 갑자기 그 틈새로 얼굴 내밀면서 "안녕하세요~"하면
얼마나 깜짝 놀라는데요.
지난 주에 두번이나 그래서 아주 성질을 확 내버렸어요.
정말 교회전도 짜증나요.8. 문 밖에서..
'08.4.3 4:34 PM (211.219.xxx.75)누군지 보고 바쁘다고 문 안열어주었더니 잠시 후 문밖에서 한참을 .. 중얼 중얼 ...
도대체 무슨 소린가 살짝 귀귀울여 들어봤더니 문 밖에서 전도하더라는...9. 벨만 누르고
'08.4.3 4:40 PM (219.254.xxx.32)가면 양반이죠.
몇 번 벨 눌렀는데도 인기척없으면 문을 쾅쾅 두드리더군요. 그것도 세게!
예전에 문 한번 열어줬다가 안가서 식겁을 해서
이젠 벨 누르면 누구신지 묻기전에 확인부터 하는데
대답않고 있으면 집집마다 다니며 벨 누르고 문 두드리는 소리가...10. 성당다닌다고
'08.4.3 4:43 PM (222.98.xxx.175)남편이 성당다닌다고 말해줬더니 성당을 뭐하러 다니냐고 합디다.
기가 막혀서 같은 하나님을 믿는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에게 믿음이란게 과연있을까요?
하도 기가 막혀서 댁이나 잘하고 다니세요. 그래줬어요.11. 우리는요
'08.4.3 4:44 PM (219.249.xxx.77)어느날은 물한잔만 달라고 사정을 하더군요.
해서 경비실가서 얻어마시라고 했습니다.
^^ 물한잔조차 서비스할수 없을 세상이
싫지만 할수 없죠.12. 에효
'08.4.3 4:49 PM (121.136.xxx.198)한번만 누르면 괜찮게요..
오늘 아침에... 전 없는 척 했더니만
다섯번도 넘게 누르더만요.. 아주 끈질기게...
저도 교회 다니지만......그렇게 전도 하는거 넘 싫어요.
그리구 우리집 문앞에는 우리 교회 스티커도 붙여놨는데, 왜들 그렇게 눌러대는건지... 완전 짜증13. 이런.
'08.4.3 4:50 PM (218.209.xxx.7)저도 물한잔달라고 사정을해서 알았다고 문앞에 서계시라고했더니
어느순간 거실에 앉아계시더군요.
물한잔마시면서 교회얘기시작하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지금나가야한다고하니 같이 내려가면서 얘기하자고. 결국소리지르고 쫒아냈습니다.
짜증나요.
전 퇴근후 집에 가면 집앞에 줄줄이 꽂혀있는 주보땜에 짜증나 미칠거같아요14. 99%
'08.4.3 4:54 PM (118.38.xxx.87)여호와증인입니다
15. 아뇨//
'08.4.3 4:59 PM (59.10.xxx.248)99%님 ..
일반 교회분들이 더 많습니다...
여호와증인분들 전 아직 못봤습니다.. 교회분들은 전도가 인생의 큰 목적이시죠...16. 혹시
'08.4.3 5:00 PM (125.186.xxx.93)저는 요새 그렇게 전도다니라고 하는 교회가 진짜있을까 의문이 갑니다.
그사람들 돌아다니면서 집안에 사람이 있나없나 첵크하는 것 아닐까요.
전 그래서 꼭 인기척해줍니다,문은 안열구요.17. 미스테리
'08.4.3 5:07 PM (211.40.xxx.103)그러니까요
물 한 잔을 왜! 아파트 8층 와서 찾냐고요...18. 더 황당한건
'08.4.3 5:14 PM (211.205.xxx.61)필요없습니다 지금 바쁩니다... 하고 안 열어줬더니 이상하게 이집만 안 열어준다고
버럭 되더군요... 그 후에 안 열어줬다고 또 찾아왔습니다... 짜증...
내가 초대했냐고요~~~!!19. 방문판매
'08.4.3 5:36 PM (121.169.xxx.32)하시는 분들보다 더 끈질기고 집요 합니다.
99%여호와 아닙니다. 울동네.. 은혜와 진* 교회가 가장 심해요.20. 너무
'08.4.3 5:39 PM (59.13.xxx.161)피곤하게 해서 문 안열어 줍니다.
안가고 계속 심하게 하면 문열고 한바탕 합니다.
전도 하기전에 본인 에티켓 먼저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21. 실적
'08.4.3 5:47 PM (82.153.xxx.29)교회도 실적가지고 하나 봐요. 신도수 늘리면 돈 더받고 뭐 그런 것이 아닐까 의심이 갑니다.
맞나요??-,-22. 저도
'08.4.3 7:19 PM (220.75.xxx.15)정말 확 욕나옵니다.
니들 가정이나 잘 관리하고 선도하라고 욕해주고 싶어요.
저렇게 교회에서 몰려다니면 언제 집안일하고 애들,남편 챙겨주겠어요?
한심해 죽겠어요.정신병자로밖에 안보여요23. 그러게요..
'08.4.3 7:28 PM (117.123.xxx.113)꼭 아는 사람이나 이웃처럼 문도 두드리고 초인종은 왜누르는지.....순간적으로 "저분들이 내가 아는사람인가..?? "싶다니까요
24. 실적
'08.4.3 7:46 PM (222.104.xxx.246)에따라 상금 있다 들었어요.
일등이 몇백이라더라.. 하는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25. ...
'08.4.3 8:05 PM (220.120.xxx.248)그런거랑은 상관없겠지만, 저번주에 교회에서 하는 결혼식에 갔더니
식당 벽에(평소에는 교회 식당으로 쓰는) 전도실적이라고 해서 사람명단 옆에 스티커 붙여있더군요.. ;;;; 기가 찼습니다.
저 안양사는데, 제일 꼴뵈기 싫은게 새중앙교회인가 뭔가 하는 그 사람들입니다.
중앙공원에 가서 한가롭게 책보고 쉬고 있으면, 꼭 와서 말걸고 돗자리에 청하지도 않았는데 앉아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대요..26. 전도하면
'08.4.3 8:08 PM (222.109.xxx.185)새로운 신자가 십일조 낼거 아녜요.
그러니 그게 다 영업이죠.
일등하면 상금 주는거 일리 있네요27. 여호와증인들한테
'08.4.3 8:09 PM (122.34.xxx.243)10여년 쫒아다녀요
모욕도 설득도 필요 없어
엘리베이터 앞에다 써 붙여두었어요
계속해서 찾아오면 할머니가 바가지로 물 뿌린다구요
느그 교회가 그리좋다고 권하지만 성당도 참 좋다 나 댕기는교회로 오라고했죠
지겨워요 지들 좋아서라지만 주에 2번정도 머리가 하얗게 쎄 버린느낌28. 옆집 애기엄마..
'08.4.3 8:31 PM (61.97.xxx.142)라고 하며 초인종 누릅니다. 문 열어 줍니다. 열어 주고는 한 바탕 퍼붓습니다. 왜 동네분인척 하느냐. 이렇게 양식없이 그러지 말라고 한바탕 훈계하곤, 세게 눈총주고 문 닫습니다. 피하면 온 아파트를 딩동딩동 헤집고 다닙니다.
29. ㅡ.ㅡ
'08.4.3 11:55 PM (124.50.xxx.137)예전에는 여호와증인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그냥 교회에서 더 많이 옵니다.
전단지 붙여놓은거 봐도 그냥 우리동네 대중적인 교회들이구요..
특히 벨누르는 사람들중 90%는 그냥 교회사람들이예요.
정말 벨좀 안누르면 좋겠어요..
전단지도 싫은데 말이죠..일주일에 3일이상은 교회홍보지를 붙여놓고 간다니까요.
거기다 주보까지 꽂아놓구요..^^;;30. 정말 열받아요
'08.4.4 12:02 AM (210.181.xxx.162)애 잠 막 들었는데 띵동하고 인기척없으면 문쾅쾅 두들겨서 결국은 애 깨워놓고.....
정말 입에서 욕이 막 튀어나옵니다.
갓난 아기들 있는집이면 다 공감할거예요.
택배오는 것도 늘 조마조마한데
갑작스레 저리 벨 누르고 문 두드리고...
정말 세상 욕이란 욕은 다 해주고 싶더군요.31. 아니근데
'08.4.4 12:45 AM (222.98.xxx.131)전도도 좋단 말입니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은 좀 심하지 않습니까....
자기들 딴에는 일욜아침이라고 벨 안누르고 문 두드리던데 자다께서 어찌나 심난하던지..32. 미국에도
'08.4.4 12:59 AM (76.183.xxx.92)미국에서도 여호와의 증인들 전도는 활발합니다.
같은 한국인이 자신이 생각하기에 아주 좋은거라고 남들에게 전도 하는데 매정하게 할수가 없어서 처음에 얘기를 들어주었지요.
(임신해서 몸이 많이 안좋아 2층에서 누워 지내던 때였어요.)
다름주에 오더이 대뜸 "들어가도 돼죠"하면서 동시에 발을 들여 놓길래
" 안ㄷㅙㅂ니다" 하니 황당해 하던 모습.
아니 초대도 안했는데 왜 남의집에 옵니까?
제가 우습게 보였을까요?
지금 3년이 돼ㅆ는데 아직도 옵니다.
언성을 높이면 다른사람을 보내고, 아이도 오고, 잘~생긴 청년(?)도 오고 ㅎㅎㅎㅎㅎ33. 여호와증인
'08.4.4 1:10 AM (218.152.xxx.145)저는 교회 다닌다고해도 문열어달라고 최근 몇주째 벨 누르는데여~!
막상 열어보면 여호와 증인 또는 이단들입니다..그사람들 정말 짜증나여~34. ..
'08.4.4 10:12 AM (125.188.xxx.47)<공부하는 신학도인데 설문조사 부탁합니다> 라고 말하는데 이렇게 말하신 분들이 여호와증인인가요? 요즘은 일반 교회에서도 많이 나오더라구요.수세미,비닐팩,화장지 같은 것을 나눠주면서 전도하는데 맨처음에 멋모르고 받고 이야기 듣다가 혼납습니다.
이제 집에 있어도 집집마다 벨 누르는 소리가 나면 없는척 합니다.
가끔 절에서 나왔다고도 하는데 여기서 <절>은 일반 사찰은 아닌 것 같아요.
<절>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디 소속일까요? 암튼 이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