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차하다 차 긁는거 봤어요..

날날마눌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08-04-03 13:09:54
부엌창에서 트럭이 주차하다가....
주차된 차 범퍼를 쎄게 치고 긁는걸 봤어요...
차가 들썩하더라구요...

근데 내려서 보는것도 아니고 창으로 걸레로 쓱 하더니
다시 주차를 하는데 갑자기 정의감!!이....불끈...나쁜~

음식물쓰레기 들고 후다닥 내려가니...여전히 주차를 하고 있네요...
범퍼는 완전 심하게 긁혀있고...

그 아저씨한테 말하긴 무서워서 경비아저씨께 알렸어요..
그 아저씨 운전이 험하다 하시고 보러가셨는데....

그제야 내려서 전화하는게 보이네요...

우리 새차도 누가 긁었는데....속상했거든요...
참자 했는데...남편은 자꾸 씨씨티비 돌려보자고....에고...


암튼 그 아저씨 나빠요~~~
IP : 125.131.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ctv에
    '08.4.3 1:20 PM (125.187.xxx.55)

    찍혀도 차번호는 안보이잖아요.. 차종만 알아내서 온 아파트 주차장을 범인차? 찾으러 다녀야했어요...

  • 2.
    '08.4.3 1:20 PM (117.110.xxx.23)

    잘 하셨어요. 그러고 나몰라라 하는 차주는 뺑소니나 다름없거든요.
    저도 새차 사고 누군가 좌악 긁어놔서 엄청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 3. 정말
    '08.4.3 2:38 PM (221.150.xxx.48)

    잘하신 일이랍니다..
    주차해두었다가 차 끍어 놓은거 보면 열불 나거든요..^^
    날날님 홧팅~!!!!

  • 4. 날날마눌
    '08.4.3 4:52 PM (125.131.xxx.222)

    근데요...
    그 아저씨가 자기가 안 긁었다고 하고 갔다네요...헉;;;
    긁힌 차는 전화번호도 없고....우리 아파트 거주 스티커는 있는데...

    제가 다른일로 나가보니 분명 심하게 긁어서 범퍼랑 몸체 조명있는데까지 다 까지고 그 트럭의
    색이 분명한 녹색이 묻어있는데....전 뒷 범퍼만 봤는데 앞범퍼도 긁혔네요...심하다...
    또 그 트럭 색이 묻어있고....하지만 앞은 제가 안본거고 뒤는 확실한데....

    경비아저씨는 쌈난다고 아니라면 어쩔수없다는데....

    저도 사실 쫌 무서운데...
    그집가서 말해줘야하나...사고난 시간도 아니까 주차장 cctv를 돌려보라고
    정도 알려줘야하나....고민됩니다...

    트럭 아저씨도 겁나고...
    경비아저씨는 개입안하려고하고....ㅠㅜ

  • 5. ..
    '08.4.3 5:03 PM (203.241.xxx.50)

    번호 기억해 두셨나요?
    전에 트럭이 긁고 지켜 보고 있던 절 보고 씩 웃으면서 가길래..
    번호 기억했다가 경비아저씨 통해서 주인에게 연락했었거든요
    그 아저씨.. 찝찝했던지 결국 왔어요

    그나저나.. 저번 주에 주차장에서 제가 남의 차 긁고, 자진 신고 했어요
    그런데 주변 반응은 왜 자수하냐? 도망가지 .. 하는 분위기였어요

  • 6. ....
    '08.4.3 5:26 PM (218.238.xxx.196)

    저희 차도 며칠전에 주차해 놓았는데 누가 긁고 갔습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근데 cctv를 보고 찾으려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냥 속이 쓰리지만 참기로 했습니다.
    남의 차를 그렇게 해놓았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그냥 가면 않되는데...
    하여간 참 잘하셨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198 바로 왼편에 있는 제빵기요...어떤가요?? 5 오성제빵기 2008/04/03 969
380197 가족들 모임할 곳 적당한 곳 좀 추천부탁드립니다(여긴 부산요) 1 아버님 생신.. 2008/04/03 380
380196 주차하다 차 긁는거 봤어요.. 6 날날마눌 2008/04/03 1,579
380195 드림렌즈 잘 아는 덜 유명한 안과에서 하는것도 괜찮을까요? 2 고민 2008/04/03 494
380194 제주 숙박 예약 안하고 가면? (5월 연휴) 5 난감 2008/04/03 673
380193 여러분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좋은날 2008/04/03 358
380192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용 4 영작해석 2008/04/03 419
380191 디스크 재할치료 계속해야하나요? 3 허리 2008/04/03 381
380190 아이 이름 개명해야할까요? 8 고민맘 2008/04/03 1,432
380189 다른 남편들도?? 4 이상한남편 2008/04/03 1,353
380188 의료보험민영화 찬성하는 당은 딴나라당하고 자유선진당입니다. 4 의보민영화절.. 2008/04/03 684
380187 주방 소형가전중 유용한거 뭐가 있을까요? 8 추천바람 2008/04/03 1,486
380186 2%부족한 아가얼굴 10 오늘53일 2008/04/03 1,425
380185 싱가폴에서 wmf를 부탁했두만... 13 이현주 2008/04/03 1,725
380184 텝스학원 6 텝스 2008/04/03 920
380183 중국펀드...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16 팔랑귀 2008/04/03 2,703
380182 초등학교 5학년 2 모르는 사람.. 2008/04/03 681
380181 남편 용돈. 9 오락가락. 2008/04/03 1,238
380180 나도 가족사진 문의... 팁좀... 2008/04/03 284
380179 출산임박한건가요? 3 슈맘 2008/04/03 403
380178 4살 아이 혼냈어요 3 에휴 2008/04/03 665
380177 오늘 좋은아침 보신분이요 거기서 나온 아기용품점 어딘지 혹시 아시는분... 2 좋은아침 2008/04/03 897
380176 사골 곤 후에 나오는 기름 처치 5 초보 2008/04/03 847
380175 영작 좀 부탁드려용~ 4 영어__ 2008/04/03 287
380174 코스트코에서 소니 포터블 오디오 얼마하나요? 1 미니맘 2008/04/03 528
380173 생필품 52개 항목에 티셔츠와 택시비가 빠진 이유는 바로 이것... 3 가위손 2008/04/03 795
380172 산부인과에서 태아초음파할때요.. 8 궁금 2008/04/03 789
380171 가족사진을 좀 화려하게 찍으면 이상할까요..? 12 사진 2008/04/03 1,429
380170 임신을 기다려요. 조언 해주셔요. ^^; 16 알려주세요 2008/04/03 964
380169 올리브오일 대신 쓸 드레싱 오일 이요~ 3 질문 2008/04/03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