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 오랜 동반자 아짐입니다.
계속 혼자 끙끙거리다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여기에 글 올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집 문제예요.
결혼할때 혼수도 없고 전혀 한푼의 도움도 없이 시작했어요.
지금 결혼8년차구요. 맞벌이해서 어느정도의 돈을 모았더니 집값이 계속 오르네요.
청양저축도 있지만 당장 마음이 급해지고 들어가살 서울에 빌라라도 한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계속 드네요. 제가 사는곳은 서울 동대문이구요. 단독,빌라, 아파트 집이라고 생긴건 다 오른듯 싶어요.
진작 집마련 못한게 한이될 정도구요.
저희는 월수입이 세후 410~20정도 되구요. 아이는 둘입니다.
현재 1억6천정도 가지고 있구요. 월 저축은 200정도 하는것 같아요.. 연2400저축하는거 보면요.
분양가격보면 너무나 비싸서 대출을 많이 받아야할것 같고 집은 장만해야 할것 같고..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자기방도 줘야 할것 같아요.
1번 구입해서 전세를 주더라도 남양주 진접이나, 양주 미분양있던데 이런데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2번 서울에 빌라를 구입할까요?
3번 청약넣은게 아까우니 은평뉴타운이나 분양가 상한제될때까지 기다려 분양 받는게 더 나을까요?
아님. 정권 바뀔때까지 기다리면 인구도 준다는데 그냥 전세로 살까요?
여기 글 읽다보면 똑똑하신분도 많고 다양한 얘기들을수 있어서 좋아요. 부동산에 대해서도 저보다 많이 아는것같구요. 많은 답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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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좋은날 조회수 : 358
작성일 : 2008-04-03 12:58:24
IP : 58.234.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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