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1아이 현장학습 따라가야 할까요?

.. 조회수 : 540
작성일 : 2008-04-02 10:20:03
다음주에 아이 학교에서 놀이공원으로 현장학습간다 합니다..
근데 며칠전에 반 엄마들이 다 모여 친목겸 앞으로의 계획등 얘기했는데
그 자리에서 현장학습 얘기도 나왔거든요.
근데 다수의 엄마들이 다 간다해요..
학교에선 개인적으로 오는건 막지 않겠다 머 이런식으로 말했나봐요..
전 당연히 안가는걸로 생각했다가 많은 엄마들이 간다하니 저도 가야하나 걱정이네요..

다른 아이들은 엄마가 와서 이거저거 챙겨주는데 울 아이만 엄마가 없다면 소외감이 들까 그게 제일 걱정이거든요..
따라가기엔 교통도 넘 안좋고 둘째도 있고(이건 맡기면 되니 큰 걱정은 아니지만요)
이렇게 매번 따라다니는게 옳은건가 싶기도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현장학습때 1/3이상은 엄마들이 갈거 같은데 저도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어찌할까요?

IP : 116.122.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08.4.2 10:32 AM (221.160.xxx.83)

    저도 궁금하네요.^^

  • 2. 요번만
    '08.4.2 10:33 AM (58.140.xxx.60)

    처음이고, 엄마들 다 간다하는 분위기면 다녀오세요. 저도 그렇게 한번 처음에 갔습니다.
    그 다음에 소풍에는 엄마들 오지말라고 학교측에서 막습니다.
    애들도 아직 유치원생?들 이라서 선생님 한분만으로는 그 많은 인원 통솔이 절대 안됩니다. 여아들은 아주 이쁘게 착착 따르지만,,,,남아들은 절대로 잘 안따릅니다.
    엄마없다고 소외감 이런건 없어요. 그건 걱정안해도 되요.

    원글님및, 남아엄마들 처음소풍을 제발 따라가서 님의 아드님 손목 잡고 다른곳이나 다른짓 못하게 살펴주세요.
    사실, 작년에 제가 따라가서 뒤에 쳐지거나 딴짓하는 남아들 제어하느라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울 딸래미는 엄마가 어디 잇는지도 모르고 그냥 가고, 나는 나대로 쳐진넘들 챙기고,,,,
    그런데, 희안한건, 꼭 말썽피우는 애들 엄마들은 하나같이 안왔다는거에요. 나중에 학급일에서 봐도 얼굴한번 안비쳐요. 왜 그럴까.

  • 3. ^^
    '08.4.2 10:58 AM (61.253.xxx.249)

    그러게요..희안하지요?...말썽피우고 힘들게 하는 애들은 엄마들 안비쳐요..ㅎㅎ
    특별히 바쁘시지 않음 ..가시는게 좋답니다..
    엄마들도 그럴때 많이 알게되고...친분도 쌓이지요..
    엄마들 가면 자기아이들만 챙기거나 그러지 않구요...정말로 야외에서는 아이들 통솔이 안되니
    선생님 도우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제어 안되고 맘대로 이탈하는 다른 아이들 챙기느라 우리애 챙길 틈이 없기도 하지요..^^

  • 4. 저희 학교는..
    '08.4.2 2:00 PM (61.85.xxx.234)

    반대표. 부대표 엄마 2명 해서.. 총 3명이 따라 오라고 하네요.. 샌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023 (급 조언 좀) 5살아이,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대성통곡.. 6 ㅠ.ㅠ 2008/04/02 727
182022 프뢰벨 전집 문의 (아파트 장터 할인) 프뢰벨 2008/04/02 450
182021 내일 오전 10시반부터 1시간동안 스타벅스커피를 공짜로 준답니다. 13 스타벅스 2008/04/02 1,667
182020 날씨에 맞는 영화 추천요~ 비디요 2008/04/02 95
182019 스텐후라이펜 사용할때요.. 5 초보주부 2008/04/02 905
182018 82cook에 사진 올리기 너무 어려워요 사진 2008/04/02 278
182017 초1아이 현장학습 따라가야 할까요? 4 .. 2008/04/02 540
182016 어린이집 알림장 1 .. 2008/04/02 555
182015 필리핀에서 4개월 어학연수하면 일취월장 할까요? 8 어학연수 2008/04/02 1,097
182014 외국싸이트에서 물건 구입시 질문요. 1 sk 2008/04/02 239
182013 흉악범의 인권. 3 .. 2008/04/02 564
182012 다들 고치고 나오네요 1 왜그랬어.... 2008/04/02 1,624
182011 나를 위해서는 요리를 안 하는 나... 13 나는나 2008/04/02 1,579
182010 유럽여행시 햇반이나 컵라면 가져가면 먹을 수 있나요? 9 ,, 2008/04/02 4,088
182009 전쟁나면 어쩌실꺼에요? 11 뉴스안봐 2008/04/02 1,496
182008 책상 상판만 제작 할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책상 상판 2008/04/02 554
182007 우유팩 씻다가 깜짝 놀랬어요..ㅠㅠ 13 당황 2008/04/02 7,251
182006 사진붙이기 도와주세요 봄비 2008/04/02 206
182005 이맘때는 다들 불안한거 맞는거죠? 7 16주차 2008/04/02 654
182004 신랑 세미정장 바지 어느 브랜드서 사면 될까요? -40대초반- 3 .. 2008/04/02 903
182003 부산 경남 아람단복 싸게 파시거나 주실분 계신가요? 수기 2008/04/02 243
182002 아이 친구 엄마랑 몇살차이 까지 말놓으시나요? 18 스카 2008/04/02 1,798
182001 전세만기일 다되도록 집 안나가도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줄까요?ㅠ_ㅠ 6 미치고팔짝 2008/04/02 1,124
182000 서울 예문병과 떡집 떡 괜찮은가요?? 3 인사 2008/04/02 606
181999 급질이요... 5 급질이요 2008/04/02 532
181998 홀딩도어 설치해보신 분이요.. 1 ^^ 2008/04/02 714
181997 요즘 외식 하셔요? 40 ** 2008/04/02 6,785
181996 아기많이 안아서 팔아플때 어떤 안마기있나요? 3 팔아파요 2008/04/02 451
181995 가지가 변비에 좋다고합니다 (별내용없슴이요) 어제잡지에서.. 2008/04/02 326
181994 천연간수 절대 쓰면 안되는거군요(펌) 7 두부 2008/04/02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