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필리핀에서 4개월 어학연수하면 일취월장 할까요?

어학연수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8-04-02 10:16:44
친척 여동생이 저희 아이가 영어 잘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았는지 갑자기 필리핀으로 4개월 어학연수를 간다고 해서 제가 비행기값을 줬어요.
대학생이고 영어 실력이 거의 기본인데 4개월 동안 밤낮으로 영어만 죽어라해서 영어를 마스터하고 온다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IP : 221.15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 10:46 AM (202.30.xxx.243)

    Too short duration to make achivement, I think,--Been there.

  • 2.
    '08.4.2 10:50 AM (218.55.xxx.215)

    제 경험으로는 기간이 짧아도 일취월장할순 있어요.
    한달가량이었는데 한국인을 단 한명도 못만나봤구요. 하루에 열시간 정도로
    영어로 쉴새없이 떠들었거든요. 근데 거짓말처럼 한달만에 한국인을 보니
    첨에 한국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비록 무척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중에 귀국해서
    AFN보다가 깜짝 놀랄정도였는데...(분명 반도 안들렸는데 아주 편안하게 귀에 쏙쏙 박히더라구요.신기~)
    친척 여동생이 필리핀에서 그럴 환경이 될수 있을런지 그게 의문이네요.
    전 아주 특수한 경우라서 한국인을 못만났지만 대부분 어학연수 가면 안만날수가 없거든요.

  • 3. shaudic
    '08.4.2 10:51 AM (210.94.xxx.1)

    생활영어는 늘지 몰라도 다른 실력은 공부 안한다면 안늘어요. 제가 30넘어 해외몇달 나가보니 한국어학연수 온 학생들 도서관에서는 거의 못본듯 ...저녁에 다운타운에서는 많이 봤어요.그래도 학생들도 추세라는게 있어 그런지 안 갔다오면 자기들끼리 대화가 안되고 그런것도 있나봐요

  • 4. shaudic
    '08.4.2 10:52 AM (210.94.xxx.1)

    윗님 의견 절대 공감입니다.~ 한국인 없으면 팍팍 늘지만 거의 있어서~

  • 5. .
    '08.4.2 10:56 AM (61.66.xxx.98)

    문법실력 되고,듣기 어느정도 되고,읽고 쓰는거 별문제 없는데
    말하기가 안된다면 외국나가서 4개월 죽어라 하면
    눈부신 발전을 하죠.

    그런데 필리핀 환경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루종일 영어방송듣고,보고,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가정이어야 하는데요.

  • 6. no
    '08.4.2 2:40 PM (221.148.xxx.203)

    절대 아닙니다. 한국에서 한 4개월 정말 열심히 하면 훨씬 효과가 큽니다.
    4개월 유학 그것도 미, 영국도 아니고 필리핀... 필리핀영어는 늘수도 있겠네요.

  • 7. 국내파
    '08.4.2 3:34 PM (121.134.xxx.173)

    저도 국내파인데, 학원 같은반에 어학연수 1년 다녀온 사람들이 종종 있었어요. 어디서 하느냐 보다는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8. ...
    '08.4.2 8:43 PM (218.236.xxx.232)

    전 어학 연수를 6개월 호주로 다녀왔는데,한국사람 정말 많았어요.학원에도 한국인반,일본인반.그래도 나름 한국인 안 만날려고 하고 현지인들 만나고 하면서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더니,나름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고 귀국했었는데요. 나중에 외국인 회사 들어가서 외국인들만 바글바글 대는 정말 한국말이라고는 하루종일 거의 사용할 수 없는 부서에 있다보니,6개월 어학연수보다 여기 1개월이 훨씬 더 효과적이더라는. 그러니깐 상황에따라 틀릴겁니다.언어 한가지 측면만 가지고 본다면 국내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023 (급 조언 좀) 5살아이,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대성통곡.. 6 ㅠ.ㅠ 2008/04/02 727
182022 프뢰벨 전집 문의 (아파트 장터 할인) 프뢰벨 2008/04/02 450
182021 내일 오전 10시반부터 1시간동안 스타벅스커피를 공짜로 준답니다. 13 스타벅스 2008/04/02 1,667
182020 날씨에 맞는 영화 추천요~ 비디요 2008/04/02 95
182019 스텐후라이펜 사용할때요.. 5 초보주부 2008/04/02 905
182018 82cook에 사진 올리기 너무 어려워요 사진 2008/04/02 278
182017 초1아이 현장학습 따라가야 할까요? 4 .. 2008/04/02 540
182016 어린이집 알림장 1 .. 2008/04/02 555
182015 필리핀에서 4개월 어학연수하면 일취월장 할까요? 8 어학연수 2008/04/02 1,097
182014 외국싸이트에서 물건 구입시 질문요. 1 sk 2008/04/02 239
182013 흉악범의 인권. 3 .. 2008/04/02 564
182012 다들 고치고 나오네요 1 왜그랬어.... 2008/04/02 1,624
182011 나를 위해서는 요리를 안 하는 나... 13 나는나 2008/04/02 1,579
182010 유럽여행시 햇반이나 컵라면 가져가면 먹을 수 있나요? 9 ,, 2008/04/02 4,088
182009 전쟁나면 어쩌실꺼에요? 11 뉴스안봐 2008/04/02 1,496
182008 책상 상판만 제작 할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책상 상판 2008/04/02 554
182007 우유팩 씻다가 깜짝 놀랬어요..ㅠㅠ 13 당황 2008/04/02 7,251
182006 사진붙이기 도와주세요 봄비 2008/04/02 206
182005 이맘때는 다들 불안한거 맞는거죠? 7 16주차 2008/04/02 654
182004 신랑 세미정장 바지 어느 브랜드서 사면 될까요? -40대초반- 3 .. 2008/04/02 903
182003 부산 경남 아람단복 싸게 파시거나 주실분 계신가요? 수기 2008/04/02 243
182002 아이 친구 엄마랑 몇살차이 까지 말놓으시나요? 18 스카 2008/04/02 1,798
182001 전세만기일 다되도록 집 안나가도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줄까요?ㅠ_ㅠ 6 미치고팔짝 2008/04/02 1,124
182000 서울 예문병과 떡집 떡 괜찮은가요?? 3 인사 2008/04/02 606
181999 급질이요... 5 급질이요 2008/04/02 532
181998 홀딩도어 설치해보신 분이요.. 1 ^^ 2008/04/02 714
181997 요즘 외식 하셔요? 40 ** 2008/04/02 6,785
181996 아기많이 안아서 팔아플때 어떤 안마기있나요? 3 팔아파요 2008/04/02 451
181995 가지가 변비에 좋다고합니다 (별내용없슴이요) 어제잡지에서.. 2008/04/02 326
181994 천연간수 절대 쓰면 안되는거군요(펌) 7 두부 2008/04/02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