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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꿈을 꿨는데 대통령이 나왔어요.
현 대통령이 꿈에 나왔어요. 저의 새아빠로...-_-;;;
새아빠는 새아빠인데 저한테 쩔쩔 매시더군요.
마침 도시락을 싸가야하는데(제가 학생으로 나왔어요) 새아빠 자체가 넘넘 맘에 안들어서
새아빠가 사준 도시락을 집어던지고 짜증내고 나왔지요..
그리고 뭐 블라블라 다른 꿈들도 섞이고 그랬는데요.
깨어서 생생하게 기억나는 건 저 장면과 현 대통령이 새아빠로 나왔다는거...
저 꿈에 대통령 나온 건 첨 이거든요...
그래서 외출 안하려다가 혹시 하는 맘에(전업주부입니다.) 외출까지 했어요.
근데 복권은 안 샀어요... 현 대통령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요... 길몽 같지도 않고, 흉몽 같지도 않고 개꿈 같아서요...
남들은 대통령 꿈 꾸면 뭐 복권 1등이고, 좋은 일만 있다고 하는데 전 아무런 일도 없었네요.. 꿈 내용이 넘 평범해서 그런가... 흠..
혹시 도시락을 받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ㅎㅎ
1. 으
'08.4.1 6:34 PM (123.248.xxx.188)대통령님 얼굴을 꿈속에서 뵈었다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근데 대통령꿈 꾸면 꼭 복권 사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이미 말해버리셔서 무효가 되려나...2. ㅇㅇ
'08.4.1 6:40 PM (207.237.xxx.105)현대통령이 제 새아빠로 나온다면 저도 싫겠습니다. 짜증날만 하네요. 꿈속에서라도.
3. ..
'08.4.1 7:00 PM (222.237.xxx.172)몇년전에 놈현이 제 꿈에 나와서 너무 싫어했었는데요...
그래도 한동안 좋은일이 생기더군요.
오래 지속되진 못한 일이었지만요..
제가 너무 싫어하는 놈현이 하칠 꿈에 나왔네 하며
꿈에서도 막 화냈었거든요.
현대통령이든 역대대통령이든 길몽인건 맞습니다!
전에 어떤분, 자궁이상으로 절대 임신불가하다고 판정받은분이
역대 대통령이 3명이나 집에 온 꿈을 꾸고
아기를 줄줄이 임신해서 잘 나았답니다.^^4. ...
'08.4.1 7:02 PM (210.222.xxx.41)흠흠..도시락을 받으시징.
태몽같은데........5. 밑짐
'08.4.1 7:05 PM (210.98.xxx.134)대통령의 능력을 떠나 대통령꿈은 좋다고 하더구만요.
밑져봐야 본전,아니 돈 버리는구나 ㅎㅎ
돈 버릴 생각하고 로또 만원어치만 사봐요~ㅎㅎ6. 흐흐
'08.4.1 7:10 PM (211.209.xxx.226)저도 올1월달 정초에 대통령 만나서 이야기하는꿈
꾸고 길몽으로 생각해 이집 저집다니며
로또20000만원어치 쌌더니5000원 당첨되었습니다.7. ㅋㅋ
'08.4.1 7:10 PM (61.96.xxx.72)손을 덥~썩 잡았어야죠!ㅋㅋㅋ
악수를 해야만 효험이 있다공..ㅋㅋㅋ
전 예전에 놈현전대통령뵙고..손을 못잡는 바람에..ㅋㅋ
로또..꽝~~~8. 복권
'08.4.1 7:16 PM (218.39.xxx.230)어여어여 복권사세요~
미리 당첨 추카추카 ㅋㅋ9. 전
'08.4.1 8:24 PM (124.80.xxx.166)전 며칠전에 노무현이 꿈에 나왔는데,,
저랑 손을 꽉~잡고 같이 다녔어요,, 손이 참 뜨거운 사람이구나,,했었어요,,
인터넷 복권했는데 꽝이던데요 ^^
특별히 좋은 일도 없고,,,10. 김혜경 샘이
'08.4.1 9:57 PM (59.22.xxx.142)전 꿈에 나왔어요. 어찌나 좋던지 .... 아 나도 드디어 요리사가 되는 구나 했습니다.^^
11. gg
'08.4.2 2:06 AM (75.153.xxx.69)김혜경 샘이 꿈에 나왔다는 분 너무 웃겨요.
손이라도 부비부비 했다면 정말 요리사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