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마 전에 꿈을 꿨는데 대통령이 나왔어요.

해몽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8-04-01 18:30:30
얼마 전 꿈을 꿨는데 아직도 생생합니다.

현 대통령이 꿈에 나왔어요. 저의 새아빠로...-_-;;;

새아빠는 새아빠인데 저한테 쩔쩔 매시더군요.

마침 도시락을 싸가야하는데(제가 학생으로 나왔어요) 새아빠 자체가 넘넘 맘에 안들어서

새아빠가 사준 도시락을 집어던지고 짜증내고 나왔지요..

그리고 뭐 블라블라 다른 꿈들도 섞이고 그랬는데요.

깨어서 생생하게 기억나는 건 저 장면과 현 대통령이 새아빠로 나왔다는거...

저 꿈에 대통령 나온 건 첨 이거든요...

그래서 외출 안하려다가 혹시 하는 맘에(전업주부입니다.) 외출까지 했어요.

근데 복권은 안 샀어요... 현 대통령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요... 길몽 같지도 않고, 흉몽 같지도 않고 개꿈 같아서요...

남들은 대통령 꿈 꾸면 뭐 복권 1등이고, 좋은 일만 있다고 하는데 전 아무런 일도 없었네요.. 꿈 내용이 넘 평범해서 그런가... 흠..

혹시 도시락을 받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ㅎㅎ
IP : 218.39.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1 6:34 PM (123.248.xxx.188)

    대통령님 얼굴을 꿈속에서 뵈었다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근데 대통령꿈 꾸면 꼭 복권 사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이미 말해버리셔서 무효가 되려나...

  • 2. ㅇㅇ
    '08.4.1 6:40 PM (207.237.xxx.105)

    현대통령이 제 새아빠로 나온다면 저도 싫겠습니다. 짜증날만 하네요. 꿈속에서라도.

  • 3. ..
    '08.4.1 7:00 PM (222.237.xxx.172)

    몇년전에 놈현이 제 꿈에 나와서 너무 싫어했었는데요...
    그래도 한동안 좋은일이 생기더군요.
    오래 지속되진 못한 일이었지만요..

    제가 너무 싫어하는 놈현이 하칠 꿈에 나왔네 하며
    꿈에서도 막 화냈었거든요.

    현대통령이든 역대대통령이든 길몽인건 맞습니다!

    전에 어떤분, 자궁이상으로 절대 임신불가하다고 판정받은분이
    역대 대통령이 3명이나 집에 온 꿈을 꾸고
    아기를 줄줄이 임신해서 잘 나았답니다.^^

  • 4. ...
    '08.4.1 7:02 PM (210.222.xxx.41)

    흠흠..도시락을 받으시징.
    태몽같은데........

  • 5. 밑짐
    '08.4.1 7:05 PM (210.98.xxx.134)

    대통령의 능력을 떠나 대통령꿈은 좋다고 하더구만요.
    밑져봐야 본전,아니 돈 버리는구나 ㅎㅎ
    돈 버릴 생각하고 로또 만원어치만 사봐요~ㅎㅎ

  • 6. 흐흐
    '08.4.1 7:10 PM (211.209.xxx.226)

    저도 올1월달 정초에 대통령 만나서 이야기하는꿈
    꾸고 길몽으로 생각해 이집 저집다니며
    로또20000만원어치 쌌더니5000원 당첨되었습니다.

  • 7. ㅋㅋ
    '08.4.1 7:10 PM (61.96.xxx.72)

    손을 덥~썩 잡았어야죠!ㅋㅋㅋ
    악수를 해야만 효험이 있다공..ㅋㅋㅋ
    전 예전에 놈현전대통령뵙고..손을 못잡는 바람에..ㅋㅋ
    로또..꽝~~~

  • 8. 복권
    '08.4.1 7:16 PM (218.39.xxx.230)

    어여어여 복권사세요~
    미리 당첨 추카추카 ㅋㅋ

  • 9.
    '08.4.1 8:24 PM (124.80.xxx.166)

    전 며칠전에 노무현이 꿈에 나왔는데,,
    저랑 손을 꽉~잡고 같이 다녔어요,, 손이 참 뜨거운 사람이구나,,했었어요,,
    인터넷 복권했는데 꽝이던데요 ^^
    특별히 좋은 일도 없고,,,

  • 10. 김혜경 샘이
    '08.4.1 9:57 PM (59.22.xxx.142)

    전 꿈에 나왔어요. 어찌나 좋던지 .... 아 나도 드디어 요리사가 되는 구나 했습니다.^^

  • 11. gg
    '08.4.2 2:06 AM (75.153.xxx.69)

    김혜경 샘이 꿈에 나왔다는 분 너무 웃겨요.
    손이라도 부비부비 했다면 정말 요리사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60 야구 좋아하시나요? 5 부산갈매기 2008/04/01 376
181959 미쳐버릴것만 같은 날.... 4 who???.. 2008/04/01 1,632
181958 생리 예정일 4일전...임테기 써 봐도 될까요?? 5 초조초조.... 2008/04/01 2,047
181957 지금 확성기 틀고 선거하는데 정말 화나요, 1 . 2008/04/01 233
181956 이명박 대통령 음력 四月이 위기이다! 천사 2008/04/01 738
181955 초등 1학년둔 딸아이 엄마입니다(덤으로 5살난 유치원생 아드님까지) 1 프뢰벨 2008/04/01 613
181954 학교 엄마들하고 꼭 많이 어울리지 않아도 되겠지요? 3 초보맘 2008/04/01 1,018
181953 대통령, 오는 21 일 국민과의 대화 예정!! 2 그럴줄알았다.. 2008/04/01 481
181952 닥터포 닥터 신발 신어보신 분 있나요? 마사이?닥터.. 2008/04/01 327
181951 학교에서 눈높이 교육동화 구입하라고 가정통신이 왔는데... 9 이건모야 2008/04/01 810
181950 상해나 북경에 현재 사는 분들께 질문 "급" 1 지금은 어떤.. 2008/04/01 360
181949 베이버시터를 구하는데요 1 베이비시터 2008/04/01 875
181948 그 여자가 무서워에서요 3 cv 2008/04/01 1,469
181947 신랑분들 이런바지 입으시나요? 7 .. 2008/04/01 1,289
181946 조선일보 아동 성폭력 삽화 보셨나요? 24 정말 미치겠.. 2008/04/01 3,834
181945 부산에서 파주의 '감사교육원' 가는 길 안내 부탁합니다. 2 yellow.. 2008/04/01 374
181944 혹시 양재 코스트코에서 분갈이용 흙보셨나요? 2 분갈이 2008/04/01 504
181943 요금 신문 구독하려면.. 9 신문 구독 2008/04/01 754
181942 저 같은 아줌마 있으세요? 65 혼자놀기 2008/04/01 8,123
181941 그냥 냉동고로 직행한 병어손질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생선이무서워.. 2008/04/01 1,014
181940 셀프등기하는법 을 가르쳐주십시요 6 절약하고픈 2008/04/01 502
181939 드림렌즈 하려고 맘먹었는데 병원추천해주세요 속상해요 2008/04/01 361
181938 미간사이 아토피인지 간지럽고 긁어면 각질이떨어져요.. 4 괴로워 2008/04/01 791
181937 아이 두통에 관하여 여쭐게요. 2 두통 2008/04/01 272
181936 물을 먹어도 목이 마를땐 .. 12 .. 2008/04/01 1,191
181935 코스트코에서 파는 운동화 & 등산용품.. 웃긴세상 2008/04/01 895
181934 남편 등에 여드름이 너무 많은데요.. 7 여드름 2008/04/01 1,111
181933 코스트코에서 파는 미역중에 6 132 2008/04/01 787
181932 얼마 전에 꿈을 꿨는데 대통령이 나왔어요. 11 해몽 2008/04/01 1,060
181931 초등 학교 1학년 알림장 오늘 첫날인데 ..딱 한글자만 적어왔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초등 1 2008/04/01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