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식 검사를 하러 강남에 갑니다.
오늘 검색만 하는데 , 어제밤에 어찌나 잠을 설쳤는지...
같이 교육온 후배도 제가 하는것 보고 하겠다고 하는데,
의사선생님이 , " 환자께서는 할수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애기하시는 꿈을 꿨는데... 눈이라서 심리적 압박이 심하네요!
오늘 검사하고, 목요일날 수술을 할 예정인데...
겁도 나고, 흥분도 되고....
광주에 있는 쌍둥이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더구나 지난주에 40D 카메라 까지 장만했는데, 아 우리집에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하신 느낌이..
아무튼 수술 결과도 올릴께요!
오늘은 회사에 만우절이라서 문자로 저 쌍둥이 생겼어요! 해다가 된통 당했습니다.
회사 게시판에 "축 쌍둥이 2연속 성공" 이라고, 후배가 글을 올려버려서....
내려가서 진짜로 준비를 해야하는것인지.. 아무튼 좋은 거짓말로 많이 웃는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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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라식검사를 하러..
쌍둥이맘 조회수 : 537
작성일 : 2008-04-01 12:47:37
IP : 203.236.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오나공주
'08.4.1 1:38 PM (221.145.xxx.89)저도 7-8년전에 했는데.. 참 좋아요~~
어?? 저도 방금 쌍둥이라고 거짓말 올렸는데... 저같은 임산부시군요~
아니 임산부 아니신거죠??
암튼... 수술하고 마취풀리면 조금 눈이 시리기도 할거예요..(어쩌면 요즘 좋아져서 괜찮을지도 모르지만요.)
수술하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보세요~2. 저도
'08.4.1 2:11 PM (220.70.xxx.230)한지 벌써 4년차네요...
오른쪽시력이 많이 떨어지긴했는데 0.7~8정도로 왼쪽은 1.0~2정도
재수술할까 하다가 둘째 가지는 바람에 미뤘는데 아직 못하고 있긴한데 ~
그래도 넘 편하고 좋아요 ~~
수술 잘 되길 바래요 !!3. ???
'08.4.1 3:33 PM (121.149.xxx.189)서울은 라식수술 어디가 잘하나요 ?
저도 라식하고 싶은데 지방이라 달리 알아볼데도 없고 요즘 들어 부쩍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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