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건조기 루* 소음,냄새 많이 나나요?
작성일 : 2008-04-01 12:11:07
583717
할머니가 빌라 지하로 이사 가셨는데 선물로 음식물건조기 루*을 샀어요. 음식물 처리기중에서 그나마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장소도 많이 차지 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할머니 한테 미리 얘기하지 않고 들고 갔더니 화를 내시더군요. 돈썼다구요. 음식물 쓰레기 조금 밖에 안 나오고
잠깐 모아버리면 되는데 너나 쓰라구요. 저도 화가나서 가지고 나오면서 버린다고 했어요. 우리집은 아파트라 자
주 버리면 되거든요. 할머니가 다시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다시 설치 하라고 하시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할머니에게 먼저 여쭈어봐야 하는데 그냥들고 갔으니까요. 요새 할머니는 얼마 못 사신다
는 생각에 당신의 물건들을 처분하고 최소로만 남겨두셨어요. 그리고 당신 죽으면 너희가 버리기 힘들까봐 또
얼마나 산다고 호사냐고 하시던군요.
앞모습만 보다가 실물을 보니까 은근히 좁은 것실에 자리 차지 하네요.
할머니도 생각해 보니까 더 아프시면 엄마가 와서 수발할때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 귀찮을 것 같다고 다시 갔다
놓으라고 하네요. (저에게 미안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사용후기에 보면 소음도 있고 냄새도 난다고 하는데 생각만큼 효과를 못 볼까봐 물건 덜컥 사 놓고 후회할까봐
반품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샀는데 반품해 줄까 걱정도 되구요.
루*사용해보신분 소음과 냄새가 어떤가요. 할머니집에 설치해도 후회하지 않을까요? 조언주세요
IP : 124.55.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 상황
'08.4.1 12:14 PM
(116.46.xxx.2)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냄새는 별로 안나요. 김치는 아무래도 좀 나겠죠...전 김치는 넣어본적이 없어서..
일반적인 음식물 쓰레기라면 냄새는 거의 안나고요... 요새같은 땐 1주일에 2번정도 돌리는데 전기요금 천원 안쪽으로 더 나오더라구요.
소음은 밤만 아니라면 참을만 한 정도입니다.
2. ,,
'08.4.1 12:19 PM
(125.177.xxx.167)
울 엄마는 냄새난다고 안 켜놓으신네요..
3. .
'08.4.1 12:47 PM
(218.148.xxx.194)
저희 친정엄마는 냄새도 거의 없고 소음도 거의 없다고 좋아하시는데요..
친정도 빌라라서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마다 아주 난리거든요.
특히 날 더워지면 더더더더더.....ㅡ.,ㅡ
작년 여름에 동네가 난리가 나고서 바로 샀는데 지금 매우 흡족해 하시며 사용 중이에요.
4. 떡
'08.4.1 12:48 PM
(218.38.xxx.183)
첨엔 너무 잘 썼어요,
냄새 소음이야 어느 정도 있지만 전 버리러 가는 끔찍함 보다는
훨 쾌적해서 좋았어요.
근데 겨울에 바깥 베란다에 두고 부터 이상하게 안되네요.
양이 많지도 않은데 건조가 안되고 떡이 져서요.
아직은 날씨가 안더우니 그냥 모아뒀다 버리는데
더워지기 전에 수리하면 다시 전처럼 쓸 수 있으려나...
에이에스 받아 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5. 어느정도
'08.4.1 12:57 PM
(147.46.xxx.79)
냄새 소음 다 어느 정도 있어요.
전 특히 냄새가... 필터 수명이 생각보다 짧아요. 그래서 냄새 문제 처음엔 만족하다가 나중에 필터값 들어가는 거 생각하면 실망입니다.
그런데 이게 기대 수준에 따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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