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 100원 오르는 거보다 더한 일이 일어나는데.....

[...]

의료보험을 민영화하는 건 왜 이리 말이 없나요?

대운하는 계획도 없다더니,내년 4월 착공이라고 하고,

의료보험 민영화는 올 6월에 시작될 거라고 하네요.

또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을려고 이리 조용하시나요?

총선 때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구?]

의료보험 민영화하면 돈 많은 사람은 돈 많이 내고 민영보험에 들겠죠
그런 사람들만 상대하는 병원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많을까요
그런 병원들이 많을까요.
시골 변두리 병원가면 병원이 적어 돈 엄청 잘 벌던데 민영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시골 병원까지 다닐까요.병원 문 닫게요.
찬성도 반대도 안하지만 생각에 생각 꼬리를 무네요.

[그러게요]

아마도 다들 마음으로는 걱정하고 있지 않을까요?

100원 오르는 라면값이 문제가 아닌건 확실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