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빈뇨에 대해서 아시는 분??

*****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8-03-25 12:45:02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습니다
절대로 새거나 흘리진 않습니다.
줄넘기를 아무리 해도 속옷을 적시거나 하진 않습니다

긴장되거나 추우면 더 심하고요
커피나 콜라, 녹차를 마시면 역시 자주 화장실이 가고 싶습니다.

어려서부터도 그랬습니다.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고 했습니다

신경성이면 긴장 될때만 마려워야지
추운데 콜라라도 한잔 마시면 계속 가고 싶습니다

별다방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극장에 가면 2시간을 버티기 힘듭니다
괴롭네요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해외여행시 패키지 버스여행도 괴롭네요

요실금 종류인가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산부인과에 가야 하나요?

40대 중반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0.57.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5 12:55 PM (125.177.xxx.154)

    혹시 신장쪽일지도 모르니..소변검사 함 받아보세요..
    소변량이 많고..거품이 있다거나..색이 좀 붉다거나 하진 않으세요?

  • 2. *****
    '08.3.25 1:01 PM (210.57.xxx.38)

    자주 소변을 보니, 양은 적고, 거품이 있거나, 붉지도 않습니다ㅠㅠ
    12월에 건강 진단시 신장은 정상이었습니다

  • 3. ..
    '08.3.25 1:04 PM (125.177.xxx.154)

    아 그럼 과민성 방광이라던가..다른 문제 같네요..다행~

    원래 커피나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이뇨작용이 있어요...

  • 4. *****
    '08.3.25 1:27 PM (210.57.xxx.38)

    제가 커피를 자주 마시거든요
    남들은 그리 마셔도 괜찮던데....ㅠㅠ

  • 5. 그건요
    '08.3.25 1:57 PM (211.51.xxx.95)

    과민성 방광증세예요. 하루 소변이 8회이상이면 과민방광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비슷한 증세라서 잘 알아요.
    일단 커피나 녹차를 힘들어도 자제하시구요. 여성의사가 있는
    비뇨기과를 알아보시고 가셔서 검사를 받고 약과 함께
    방광훈련을 하셔야해요. 근데 단순히 약만 먹어서는 안되고
    본인이 이를 고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저는 남자선생님이 있는 비뇨기과에 가서 검사 여러가지 하고
    약도 처방받아 몇달 훈련했는데 그냥 흐지부지해서 지금은
    안하고 있어요.
    사실 약은 그냥 보조일 뿐이구요. 자신의 의지가 강해야
    케켈운동도 열심히 하고 소변도 참고서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거든요.
    물을 마실 때도 반드시 한모금씩만 마시구요, 한꺼번에 확
    들이키지 마세요. 짜게 먹지 말고 물도 적당량만 마시고
    너무 많이 마시는 건 안좋아요. 케켈운동이라고 하는
    근육운동을 하루에도 여러번 해주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구요.
    조금씩 소변을 참아보면 시간이 늘어나니까 아무래도 이렇게
    훈련을 하다보면 소변보는 횟수도 주는것 같아요.
    근데 저도 평소에는 이렇게 잘 하다가도 특별한 상황(예를 들면
    장거리 여행등)이 생기면 불안해서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오랫동안 이런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뇌신경쪽으로
    이렇게 굳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계속 노력해봐야겠죠.
    아 참, 그리고 커피 자주 마시면 절대로 안되요. 커피보단
    차라리 차가 나으니 커피는 이제 일주일에 한, 두번만 드실
    생각하세요. 커피가 더 자극해서 과민방광 증세가 더 심해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277 재봉틀좀 골라주세요~ 재봉틀 2008/03/25 439
378276 싹이 엄청 올라왔는데 어쩌죠? 6 고구마.. 2008/03/25 910
378275 누룽지 저녁에 미리 끊여 놓으면 이상할까요? 15 .. 2008/03/25 1,416
378274 태몽없이도... ? 11 ... 2008/03/25 1,363
378273 '52개 생활필수품목 '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17 바지 대박 2008/03/25 2,655
378272 천정 도배 안하고 페인트 칠하신분 계신가요? 2 긍정의 힘 2008/03/25 723
378271 한식기 오늘 판매종료됐나요? 19 한식기..... 2008/03/25 1,847
378270 시댁제사에 쓸 전이요...주말에 미리 해서 냉동시켜도 될까요? 4 맞벌이맘 2008/03/25 952
378269 정수기 코디....청소할때 뭐하시나요? 5 코디 2008/03/25 1,157
378268 안방 가구 배치 2 라자 2008/03/25 1,606
378267 빈뇨에 대해서 아시는 분?? 5 ***** 2008/03/25 725
378266 결혼을 하는게 나을까요? 안 하는게 나을까요? 31 -.- 2008/03/25 1,797
378265 7세아이 영어공부 알려주세요 5 영어미워 2008/03/25 1,053
378264 가스렌지 위에 불 옆에 끼는거 있죠??? 3 .. 2008/03/25 761
378263 미쿡에서 애기옷 쇼핑하고 있어여... 9 애기도없는데.. 2008/03/25 1,183
378262 올림픽 훼미리아파트 어떤가요? 6 궁금 2008/03/25 1,697
378261 코숫코 질문 참 이상해요?? 31 나만그런가?.. 2008/03/25 3,323
378260 와이즈만 보내시는 분들 조언부탁여~(초2) 3 분당 2008/03/25 1,084
378259 3/30 운하반대 국민 평화행진한다는데~(정치글싫은신분은 패스^^) 2 대운하 2008/03/25 368
378258 강동구에 유기농매장 (생협..기타 등등) 어디있나요? 3 문의 2008/03/25 430
378257 평촌 사시는분들께 문의드립니다. 5 서연맘 2008/03/25 714
378256 호텔 룸 안에 접시랑 와인잔 있을까여?? 5 5성급 2008/03/25 906
378255 생활비 400만? 17 .. 2008/03/25 7,830
378254 서초동 유원아파트 아시는 분? 4 아파트 2008/03/25 1,125
378253 천장에 천을 달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8 6세남아엄마.. 2008/03/25 580
378252 다른장터에서 허걱@@ 4 다른장터에서.. 2008/03/25 1,876
378251 방이동에 쌀케잌 또는 우리밀케잌 판매점 아시는 분 계시나요? 2 재똥맘 2008/03/25 326
378250 전남 광주 리모델링 잘하는곳 3 리모델링 2008/03/25 437
378249 어제 오늘 코스트코 다녀오신 분들께 여쭈어요.^^ 2 코스트코 2008/03/25 888
378248 임신 몇 개월부터 비행기 탈수 있나요? 4 임신부 2008/03/25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