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게 통풍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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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걷는 운동을 했더니

밤에 왼쪽 엄지 발가락아랫 쪽이  쑤시면서 아팠어요.

오랫만에 많이 걸어서 그런가 했는데

토요일밤에도, 일요일밤에도 또 월요일밤인 지금도 아프네요..

혹시나해서 여기 게시판에서 통풍으로 검색해보니

엄지 발가락이 많이 아프시다 하신 글들이 눈에 띄네요..

지금은 새끼발가락 밑부분도 약간 저린듯 아픈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혹시 아시는 분 답좀 주세요..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으면 좀 나아질까요?

[**]

혹시 모르니 병원가서 피검사로 요산수치를 알아보셔요~
요산수치가 높으면 통풍일 가능성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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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집안이 통풍입니다.
읫분 말씀처럼 요산수치를 확인해보세요.
통풍은 유전이고 술과 고기, 스트레스가 심할 때 느껴진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운동을 많이 헀다고 오는 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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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풍은 엄지발가락만 오는 게 아니예요.
사람에 따라 부위가 다르구요 손가락 마디 발가락 마디 무릎 팔목 등등.. 관철 부위 어디라도 올 수 있습니다.

[저겨]

통풍이 유전인가요?
우리형부도 통풍이거든요,,
우리형부의 식성은 삼시세끼 고기만으로도 식사를 해결할수있는사람이거든요,,
엄청 과하게 육식주의자구요,,야채는 안드세요,,고기맛떨어뜨린다구요,,술도 안하구요,,
통풍이 유전이라면 걱정되요 조카가요,,조카도 아빠닮아 육식주의자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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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저두 검색해보니 술이나 고기가 안좋다고 하는데
전 사실 다른 질환이 있어서 술고기 끊은지는 한 6년되었어요..
에고 피한번 뽑아봐야겠네요..

[제 생각에는]

통풍은 고기뿐만 아니라 멸치, 우유, 치즈 등 각종 단백질은 다 해당되는 것 같아요.

[통풍]

단백질을 거의 먹지 않아도 세포 분해로도 단백질이 있어서 통증이 올 만큼 생깁니다.

예전부터 요산 수치가 높아 연골 부위에 요산이 쌓여 주변을 찌르게 되면 술 고기 끊어도 소용없습니다.

당연히 계속 섭취해주면 더 나쁘고 술은 요산 분해를 방해해서 상승작용을 일으킵니다.

유전이고 남성에게 많지만 여성도 있을 수 있답니다.

혈액에서 요산 수치 확인하세요.
술 고기 끊은지 오래 되었으니 아닐 가망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울신랑도 통풍.. 통풍이 발병하면 참지 못할만큼 아파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통풍이라도 한다고 하던데...
원글이님은 참을만 하신가봐요.. 제생각에도 통풍이 아닐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