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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반지 문의좀 드릴께요. 30년 넘은건데 광택이 없는 백금반지.
엄마의 결혼예물반지에요.
화이트골드 아니구 플래티늄이에요.
30년 좀 넘은건데 그당시 백금반지로 결혼예물하는게 유행이었다고..
꽤 묵직한 2개의 링으로 되어 있고 잔잔한 무늬가 언뜻보면
사람들이 묵주반지인줄 아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제가 가끔 끼는데 요즘껴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이구요.
광택이 없는 은색이구.
최근엔 백금이 어떤디자인으로 나오는지 궁금해요.
광택있게 나오는지..
사람들에게 백금이라고 하면 의아해하기도 하거든요.
화이트골드랑 백금이랑 같은종류인지 아는 분들도 많구..
1. 저도
'08.3.24 11:23 AM (59.15.xxx.55)그런 쌍가락지 엄마껏 가지고 있어요^^
광택이 없어요, 그냥 끼고 다녀도 예쁜데 지하철 같은데서 아주머니들이
알아보시고 말 거시던데요? ㅎㅎ엄마 반지냐고..2. .
'08.3.24 11:53 AM (58.87.xxx.105)우리엄마도 백금있어요.. 엄마껀 사파이어 두개박힌 .. 이뻐요 고급스러워보이구.. 우리엄마꺼두 무광이구.. 요즘껀 광택있게나오는것같은데요..
3. 요즘엔
'08.3.24 12:01 PM (123.224.xxx.176)요즘엔 다 광택있게 나와요.
티파니 홈페이지가면 플래티늄 제품 많이 있어요.
뭐 사람들이 의아해하건 말건 상관없잖아요^^
굉장히 의미있는 반지네요. 전 부럽기만 해요~4. 저도 백금반지
'08.3.24 3:07 PM (59.11.xxx.134)있어요.
돌아가신 친정엄마반지인데 작지만 다이아도 한개박혀있구요...
근데 디지인이 좀 에날꺼라 별로 안예쁜데
그래도 나름대로 멋이있어서 아끼고있어요...
역시 광택은 없구요....5. 저도...
'08.3.24 3:08 PM (59.11.xxx.134)에궁 오타네요..에날이 아니고 옛날이요....*^^*
6. 부럽삼
'08.3.24 3:54 PM (222.98.xxx.175)전 그렇게 오래된 반지 물려받는거 너무 부러워요. 친구가 할머니 반지를 물려받았는데 할아버지께서 멋장이셨는지 지금도 꽤 괜찮은 심플한 반지였거든요.
의미깊은 반지, 물려받은 반지....너무 부러워요.7. ....
'08.3.24 10:38 PM (218.236.xxx.104)제가 십몇년전 골든듀에서 구입했던 쌍가락지가 백금 무광였어요..
1링짜리 다이아가 드문드문 박힌...
착용하지 않다가 얼마전 꺼냈는데, 무광이라서 은반지처럼 보이길래 a/s보내서 유광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반짝반짝거리는 예쁜반지가 되어서 왔네요...
매장에 가봐도 무광은 안보이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