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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인 아들

교육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08-03-23 18:51:44
요즘 자꾸 방문을 잠그고 있네요..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해서.. 잠시뒤에 딸기 좀 씻어서 들어갈라면 문잠그고 있고...
예전엔 속옷도 그냥 갈아입더니..
속옷 갈아입느라고 문 잠그고....   물론 속옷 갈아입을땐 슬슬 문 잠그고 해야하는건 맞지만..
자기 방에만 들어가면 무조건 문을 잠그네요..
대체 저 몰래 뭘 하려는건지...
방학때 영어 연수차 외국에 있을땐 게임 안하고도 살았는데..
요즘 하루 한시간 게임 안하면 안되는 상황이고..
저만 없음 메가티비 켜서 무한도전이나 이런거 보고.. 컴터 켜고...
자식 키우기 왜이리 힘듭니까..
강남이나 소위 목동이나..  교육열이 높은 동네 아이들은 우리 아들 처럼 안그렇겠죠?
닌텐도 칩사달라 휴대폰 바꿔달라...
대체 정신나간 놈 처럼 느껴지네요..
요새 부쩍 옷 사는데도 메이커 따지구요..  뭘 모를때 사다 입힌 옷도..
엄마 이거 애들이 진짜 ***  껀지 물어보네...  이러구요..
휴...
생각같아선 다시 외국에 보내고 싶네요.. 외국선 적어도 게임에 미치진 않거든요
초딩 고학년 두신 학부모님들...  어찌 키우시나요...
IP : 211.222.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08.3.23 7:00 PM (123.111.xxx.179)

    자식이 상전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아이혼자 덜렁 보내기도 그럴것같네요
    제아시는분이 아이 혼자 외국에 5년째 보내놨다가 최근데 불러들엿답니다
    지금 고1 들어갔구요,,자세한 얘기는 안하는데 거기서 공부도 안하고 문제될만한 짓을 많이하고 다녔나봐요,,

  • 2. ...
    '08.3.23 7:44 PM (220.120.xxx.233)

    저도 그맘때부터 문잠그기 시작했는데요(지금 29살,여자)
    안에서 뭐 이상한짓 하느라 그러는게 아니라요
    그냥 그맘땐 그렇더라구요..아무나 내 방 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는게 싫었어요.
    내가 뭘 하는게 들켜서 싫다기보다는..
    그저 내 방이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더라구요.
    문잠가놓으면 일단 아무나 벌컥벌컥 들어올 일은 없으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달까..
    다른점은 몰라도 문잠그는 거에 대해선 많이 다그치지 마세요
    우리엄마가 문열라고 거의 히스테리에 가깝게 소리를 질러서
    전 그모습에 더 정떨어졌었거든요. 내가 내방문 잠그건말건 볼일도 없으면서..
    왜저렇게 자식을 당신 통제하에 두려고 그러나, 하는 사춘기땐 생각이 들어서요.

  • 3. 엄마입장
    '08.3.23 10:15 PM (121.165.xxx.102)

    저도 그런 시절 겪어서 문 잠그는 심정 알지만 지금은 엄마 입장에서 저 편할려고 애들 (고1,고3) 절대로 문 못 닫게 합니다. 어쩌다 문 닫고 들어갈땐 뭔가 찔리는 짓 하려 하더군요.
    차라리 문 열어 놓으면 간섭하지 않아요.
    애들이 한번 문 걸어 잠그기 시작하면 그걸 너무 당연시 해서 그 다음부터는 힘들어져요.

  • 4. 그럼
    '08.3.24 12:36 AM (59.10.xxx.193)

    갑자기 든 생각인데, 자연스럽게 아이 없을때 문고리를 고장내는 건 어떨지요?
    역시 무리겠죠?

  • 5. 울아들
    '08.3.24 1:56 AM (203.130.xxx.18)

    얘기하는줄 알았네요. 지금 중2인데 초6때 꼭 그랬답니다.. 그때 갑자기 변한 아들이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하였지요.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그러다가 한번씩 열받으면 꼭지 돌구요.. 그래도 공부는 잘 하는 편인것이...참 자식키우기가 너무 힘들어 집나가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오늘 밤도 그러네요

  • 6. 황금사과
    '08.3.24 7:06 AM (121.172.xxx.204)

    우리도 6학년겨울방학때부터 방문 목욕탕문 잠그기 시작했어요~
    중1되니 말꼬리 잡고 덤벼들고 많이 하지요,그나마 종합학원에 가니 지가 바쁘니깐 좀 덜 부딫힙니다,
    아들친구엄마도 같은 입장이라네요ㅠㅠ
    학원 안보내면 더 힘들것 같다더군요,그말에 동감했어요
    고등생되면 아예커텐까지 치고문잠그고 나오질 않아 정신과에 예약한 엄마도 있답니다, 그러다가 남의집 아 들도 증상이 그렇다니깐 병원엔 안가도 되겠네 하더랍니다..그래도 공부는 해야한다는 마음자세로 바뀌는걸 보며 좋아라 할때도 있답니다,아들키우기 힘들어요~

  • 7. 문 잠그는거
    '08.3.24 9:40 AM (203.244.xxx.254)

    뭔가 캥기는거라는거에 한표 던집니다.ㅋㅋ 제 경험상..
    글쎄요.. 자연스러운 일이긴 하나.. 한번 잠그기 시작하면 계속 잠그는 사람을 몇 봐서..
    엄마가 들어갈땐 항상 노크를 할테니 너도 문을 잠그지 않는건 어떠겠냐고
    타협? 을 해보심이..

  • 8. 맞아요
    '08.3.24 12:22 PM (121.166.xxx.79)

    하지만 전 이해해줍니다.
    목욕할 때와 옷 갈아입을 때에 문을 잠그고 나서 다시 문을 열어놔요.
    자기 몸에 신체적인 변화가 오니까 보여주기 싫어서 그러나보다 하는데.
    그리고 저는 평상시에도 아이들 방에 들어갈 때 노크를 합니다.
    뭐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노크를 해 달라고 주문하더군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까 자기들만의 공간이 필요해서 그려려니 하면서 되도록이면 편히 생각할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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