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님몰래 남편님께서 대출을 받아쓴걸 마님이 핸펀메세지로 알아버렸네요
현재도 미래도 남편님은 메세지본줄 모르는상태이구...
그냥 알아서 갚겠지하며 조용히 넘어가는중인데...
오늘,,,
또 모 상호금고에서 대출을받았는지 상담원의 문자가 와있드라구요
신청하신거 어쪄구저쪄구하면서...
그걸확인하는순간 맘속에서 " 이러언.,..쒸...아 앙..."
따져야할까요?
걍 냅둬야할까요? ㅠ,ㅠ
문자메시지는 몰래몰래 내가 작년겨울에 티월드에서 신청해놔서
1달에 한번꼴로 확인작업합니다.
근디,,
이것이 뭣이여... 대출건이 발견되서...이걸 어찌....
만약
내가 대출 왜받았냐.. 뭐했냐.. 하며 따지게된다면 남편님은 어떻게 알았냐며 되려 따질게 분명한데...
자기핸펀문자메세지 오는족족 영양가없는것만 냅두고 찔리는건 다 지워버리는 남편님인데...
내가 문자확인신청했다고 말하자니 존심상할까봐 말도 못하고
어떤방법으로 남편님을 길들여야 할까요?
요즘엔 온라인게임 R2 하더군요
거기에 갖다 바치는중같은데...
짜증나서 미치겠네요...
약올릴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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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마님몰래 대출을 일삼는중....
마님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08-03-23 18:20:36
IP : 218.237.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약올리는건2차로
'08.3.23 6:45 PM (218.235.xxx.246)하시고 일차는 대출건부터 해결하셔야하겠는데요?
줄줄이 새는돈 줄부터 막아야죠2. 마님
'08.3.23 7:30 PM (218.237.xxx.39)윗님.,,,대출건은 예전꺼 거의 다 막고 결제가 없어지니 또 대출에 눈이가는모양입니다.
이거 항상 대출을 습관화.. 빚의 습관화가 아닌가싶네요..3. 신용카드
'08.3.23 7:46 PM (121.129.xxx.71)없애고 통장 다 님 앞으로 하고 대출시 필요한 인감도장 못쓰도록 님이 관리하세요.
4. 부인몰래
'08.3.24 3:52 PM (222.239.xxx.77)대출받아서 대체 어디다 쓰시는거죠?
시댁에 갖다주나?
남자들은 자동차나 골프채 아님 크게 개인적으로 돈쓸일 없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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