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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카우트요......
내용을 보니 와~~@@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반에서 아이들이 담임선생님께 단복의 가격도 여쭤본 모양인데 대략 46만원 정도라 하셨다해요.
거기에 회비며 운영비..
아이는 작년에 초3일때부터 초4부터 할수있는 컵스카우트를 하고싶다고 그랬었는데(아마 단복입고 다니는 형 누나의 모습들이 많이 멋있나 보였는지도 모르겠어요^^;) 경비를 보더니 그냥 아무 소리없이 안해도 된다고 그러네요.
사실,아이가 많이 하고싶다면 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는건 아니지만 그것보다 컵스카우트 활동을 통해서 저희 아이에게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되는게 있다면 시켜주고도 싶은게 제 마음이에요.
아이가 하나라 아직 사회성이며 자립심도 많이 부족해보이고...
82맘님들중에서 자녀를 컵스카우트 시키는 분 계시면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어떤 부분이 좋은지..또 이런 부분은 좀 그렇다라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아이가 학원을 많이 다니는건 아니지만,그래도 학원시간이며 학교생활...기타 학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 모임이나 활동이 잦은건 아닐지,또 5,6학년 형누나들과의 관계는 괜찮을런지(저희아이가 자신보다 큰 형들을 좀 많이 무서워하는 경우가 있어요ㅡㅡ;;;)...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늘 그렇듯이 82에 먼저와서 선배맘님들께 여쭤봅니다.
야영같은건 대략 몇박정도의 일정이 많은지도 궁금하네요.
드림렌즈를 끼는데 아직도 혼자서는 관리도 못하는데...
애궁~~아직 시킬지 말지 결정도 못했는데 별 게 다 걱정이네요^^;;
그럼 도움말씀좀 부탁드릴께요.
*^^*
1. 컵스카웃.
'08.3.22 5:03 PM (125.131.xxx.82)단복은 다 새갈로 장만하려면 부담되죠..전 5학년 아들넘이 4학년때 해보더니 올 핸 안하다네요..그래서 장터에 내놨어요..관심있으심 보시고 쪽지주세요..
야영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길게 안가고 학교에서 하거나 아님 단체로 연맹에서 가는 경우 있는데 보내시면 걱정과 달리 좋습니다. 애들이 다들 바쁜지라 모임이 많은 편 아니구요. 학기초엔 좀 행사가 있고 방학중에 선택해서 갈 수 잇는 프로그램이 있죠..미리 선배들 알아두니 학교폭력등의 걱정은 좀 덜 구요..운영비는 임원들만 조금씩 찬조출연 형식으로 낼뿐 임원 안맡으면 부담없구요.걍 애들 활동비정도 낸다고 보심 될 겁니다.행사등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구요.어떤 샘이 담당이냐에 따라 그 해의 활동이 재미있느냐 별로인가도 어느정도 좌우된다고 봐요.2. 컵스카웃
'08.3.22 5:07 PM (125.131.xxx.82)전 큰애가 걸스를 오래해서 그분위기인줄 알앗는데 울애들 학교는 컵활동은 별로네요..
활동이 너무 없어도 재미없구요. 이끌어가는 샘의 열의와 엄마들의 참여도도 큰 몫을 하지요.
엄마들끼리 친해지는 데도 좋구요.새 단복에 돈쓰지 말라는게 경험에서 나온 제 의견임다.
학교마다 다른건지 걸은 후배에게 물려주는 게 잇는데 컵은 그러지않더군요.제아들도 미리 의사를 밝혔으면 주변 다른아이 주는 건데 늦게까지 망설였나보더라구요..암튼 공부부담없을 때 함 시켜보면 좋습니다..^^3. 원글맘
'08.3.22 6:51 PM (116.120.xxx.219)답변주신 님 너무 감사드려요^^
잘 모르던 내용들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단복은 글쎄요... 아직까지 정확한 가격이랑 모양도 알지를 못해서 저도 궁금합니다.
내일까지가 가입마감이인데 일단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마음은 굳혔어요. 아무쪼록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을 했으면 참 좋겠네요.4. ..
'08.3.22 7:09 PM (221.140.xxx.79)활동비 1년 15만원.
단복은 여름꺼까지 18만원들었던거 같은데 여름꺼 거의 필요 없었어요. 동복 단복 한벌가격은 7만원정도였던거 같아요. 아래위 따로 다 팔고 단품으로 팔구요..
다 살필요 없고 옷이랑 항건이랑 모자..이정도만 사시면 될거 같아요..
스카웃 사이트가 있구요. 판매는 안해도 옷이랑 그런거 가격은 견적 내볼수 있게..
쇼핑몰처럼 가격 알수 있게 해놓았던데..가서 보세요.
어마어마한 가격인것처럼 다들 이야기 하셔서 저도 놀랐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제가 많이 사서 그렇지..비교적 돈 안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5. 컵스카웃
'08.3.22 11:39 PM (125.131.xxx.89)단복이나 용품은 설명회할때 담당선생님이 사야될 품목앞에 표시해줍니다.
어떤 분은 엄마들 입장 헤아려 최소의 것을 준비하라고 하시고 어린이날등에 선물로 야영티등을 선물로 주시곤 하죠. 학교마다 기본적인 건 같지만 소소한 부분에 잇어서는 차이가 있으므로 꼭 표시해 준 건 준비해야합니다. 울학교는 단복도 최소화한 편이고 배낭도 꼭 필요하다고는 안하셔서 엄마들이 좀 편했었는데 샘이 바뀌니 활동복등등 표시해준 물품의 수도 늘어다더이다.정확한 건 아드님이 다니는 학교 선배맘들의 조언이 젤 정확할 거에요.그리고 졸업한 아이들 중 크기가 비슷한 아이들의 옷을 좀 물려받는 걸 권해드리구요..몇 번 안입는 거라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