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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배려..
근데 그거 조금만 신경쓰고 조심하면 얼마든지 피할 수있는 일인데 왜들 그렇게 다른 사람을 부딪히고 다니는건지.. 버스를 타면 서있는 사람을 피해 자기 짐은 앞으로 하면서 지나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이건 아랑곳하지않고 그냥 사정없이 엉덩이를 툭하고 치면서 지나가고.. 차에서 내릴려고 서있는데 자기짐을 또 한번 휘리릭해서 또 한번 치고.. 이거 정말 조금만 배려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길을 가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주오면 서로 어깨라도 살짝 치우던지 해야하는데 그냥 앞만보고 꼿꼿이 걸어오는 사람들.. 그러면서 어깨 부딪히고... 이거 제가 너무 까칠한겁니까??
화창한날 우울한 기분이 들어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조금만 더 배려하면서 다니자구요~~^^*
1. 그러게요
'08.3.21 1:14 PM (125.129.xxx.146)버스에 앉아있음 짐으로 얼굴이나 몸을 많이 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옆자리가 비어있는데도 짐을 놓아서 사람 못앉게 하는 분들도 많고요2. ..
'08.3.21 1:53 PM (219.241.xxx.43)비오는날에 지하철이나 육교나 등등 계단을 오를때
우산을 중간을 딱 잡고 팔을 앞뒤로 흔들면서 올라가면
뒤에 따라가는 사람에겐 얼굴에 상처를 낼수있는데
전혀 의식하지 못하더라구요..
우산은 반드시 세워서 들고 흔들지맙시다......3. 흠
'08.3.21 1:55 PM (121.162.xxx.230)전 아파트 엘리베이터 탈때 저만큼 오기에 기다리며 눌러줬는데도 혼자 냉큼 올라타고
한마디도 없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더군요4. 어릴때
'08.3.21 2:18 PM (222.109.xxx.185)학교에서 이런 교육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 것 같아요.
생활 속에서 필요한 예절 교육을 제대로 받은 기억이 없네요.
혹시 학교 다닐 때, 공공 장소에서 문 열고 들어갈 때, 뒤사람 배려해서 잠시 잡아주라고 배우신 분 있나요?
도덕시간에 칸트어쩌구만 가르칠게 아니고 이런 것들도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5. 정말...
'08.3.21 2:22 PM (124.49.xxx.248)동방예의지국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에요 요즘은 ...
제가 일본에서 살았을땐 누구 잘못 할거없이 서로 사과하고 그랬는데
한국와서 그랬더니 친구들이 그럼 안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그러다보니 저도 그냥 까칠하게 대하고있어요6. 많아요.
'08.3.21 2:57 PM (210.98.xxx.134)비 억수 같이 내릴때 버스 오를때 앞서 오른 사람이
바로 따라 타는 뒷승객이 있게나 말게나
우산 접어서 뒤로 물을 주루룩 덮어쓰게 할땐 욕 하고 싶지요.
좁은 길에서 둘셋 뭉쳐서 횡으로 흐느적 흐느적 걸어가면서 길 꽉 막고 팔짱 끼고 뒷사람 생각않고
걷고 있으면
바쁠땐 정말이지 엉덩이를 뻥 차고 싶어집니다.^^
대중교통 안에서 기침을 쿨럭쿨럭 하면서 얼굴도 안돌리고 입도 안막고 해대면서
그 기침으로 인한 뜨뜻하고 찜찜한 기운이 내 얼굴로 뒤덮일때는 소름이 쫙 끼치면서
얼른 몸을 씻어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솟습니다.
어디서 줄 서야 하는 곳에서
잠시 서 있다가 다른데 볼일 보고 와서는 아까 내가 여기 서 있었었다고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하면서 밍기적 밍기적 기어이 사이에 끼는 사람요.ㅎㅎ
마트에서 계산하고는 뒷사람 생각해서 얼른 얼른 자기 물건 카트기에 실어 안빠져 주고
영수증 확인 하느라 산더미 같이 쌓인 물건 그냥 둬서
뒷사람 물건과 섞일 지경 까지 만드는 사람요.
제일 이해 안가는 사람들은
쓰레기를 개념 없이 턱턱 버릴수 있는 그런 사람의 머릿속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어휴 아직 엄청 많은데 다 쓸려면 예의가 아닌듯 싶어 고만 합니다.ㅎㅎ7. 긴생머리
'08.3.22 11:27 AM (211.107.xxx.200)자기가 엄청 이쁜줄 알고 머리 쓸어올리는데 뒤에있다 그 머리 얼굴에 맞으면
정말 짜증 엄청 납니다 더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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