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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하려고 하는데 궁금점~!!

rlaqk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08-03-21 09:11:16
저번에 실패를 했습니다.
참치치즈김밥을 했는데요.

전 손으로 돌돌 말거든요...근데 김밥이 막 찢겨져 나가고
그리고 또 하나 칼로 자르면서 터지고 김밥에 들기름을 너무 많이 발랐는데 김이 막 쪼그라들고...5개
말아 놓으면 2개는 성공 나머지는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답니다...
김밥 안에 속내용물이 너무 많아서 터지는건지
그리고 칼로 썰적에 김이 쪼글거려지고 질겨지는건 기름을 너무 많이 발라서 그런건지 궁금합ㄴ디ㅏ^^
IP : 220.126.xxx.1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1 9:12 AM (221.146.xxx.35)

    김밥이 터진다고 그걸 왜 쓰레기통에 버려요?

  • 2. 흠..
    '08.3.21 9:19 AM (211.252.xxx.18)

    김밥이 터지고 찢어지는건 너무 잘 말으려고 김밥을 너무 세개 잡아당기며 말아서 그런거 같아요..저도 첨에 김밥말때 잘해보자고 열심히 잡아당겨 말았더니 찢기고 터지더라구요~~ㅎㅎ
    마음을 비우시고 좀 꽁꽁말지 말고 헐렁하게 한다하시고 해보세요~~ㅎㅎ

  • 3. 김밥썰 때
    '08.3.21 9:19 AM (116.46.xxx.118)

    김밥 썰 때는 칼로 슬근슬근 잘라보세요.
    한번에 무 자르듯이 자르면 안되고... 톱질하듯이(??)
    그리고 옆에 물 많이 묻은 행주 하나 가져다가 칼을 슥슥 닦으면서 자르시고요.
    칼을 불에 달궈서 썰어도 잘 썰어진다는군요.

    김밥이 터지는 건... 내용물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아마도 김이 별로 안좋은 김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 4. ...
    '08.3.21 9:22 AM (67.85.xxx.211)

    저는 김밥은 아주 잘 드는 칼로 살살 미는듯이 써니까 깨끗하게 나옵디다.

  • 5. .
    '08.3.21 9:24 AM (122.32.xxx.149)

    그러게요. 김밥 터지면 저는 그냥 제가 줏어 먹는데..아깝게 그걸 버리시나요..^^;
    근데 김밥에 들기름을 왜 바르세요? 김 마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거 같은데.
    김에 물기가 묻으면 쭈글쭈글 오그라들어요. 밥이 뜨거울때도 그렇게 되구요.
    들기름 안바르고 김밥 싸도 맛있어요. 들기름 바르지 마세요~
    그리고 생각하신대로 속 내용물이 많아도 그렇고..
    참치에서 물기가 배어나와서 김이 찢어지고 오그라들고..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김발 쓰면 좀 덜 찢어져요.
    특히 내용물이 많을때 손으로만 하면 양쪽 끝까지 한번에 잘 감싸서 싸지지 않을때가 있는데
    김발을 쓰면 김발이 받쳐주는 역할을 하니까요.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 6. 톱칼
    '08.3.21 9:29 AM (218.153.xxx.221)

    있으시면 톱칼로 써세요. 김이 질겨서 잘 안썰어질때 톱칼로 썰면 잘 썰어 져요.

  • 7. 기름
    '08.3.21 9:32 AM (211.115.xxx.133)

    김이 쪼글거리고 질긴것 기름 때문 -맞습니다.
    정 기름을 바르고 싶으시면
    다 썬후 살살 바르심이 - 김밥집에서 보면 그렇게 하지요-

  • 8. 제 경우는
    '08.3.21 9:33 AM (218.148.xxx.138)

    제 경우는 김밥이 터지는 이유 : 내용물들이 중앙에 가 있지 않고 한쪽 끝으로 붙었을경우이구요.
    김이 쪼그라 들었을 경우 : 윗분 말씀처럼 밥이 뜨거울때 였어요.
    김밥을 썰때는 물을 약간 묻혀서 살살 썰어주시면 깨끗하게 잘 썰려요.

  • 9. 김밥 써실때
    '08.3.21 10:00 AM (211.109.xxx.230)

    칼을 새로 갈으세요
    그럼 정말 잘 잘라져요
    저렴하게 숫돌하나 사시면 아주 주구장창 몇년간 칼 갈으실수 있어요 ^^

  • 10. 너무 아까워,,
    '08.3.21 10:18 AM (121.144.xxx.251)

    김밥 터지면 버리지말고 다시 김~ 반장 더 깔고 끝부분 밥풀조금 어께 주면 잘 붙어요
    힘들게 한것 용감하게 버리지마시죠

  • 11. 혹시
    '08.3.21 10:41 AM (210.221.xxx.16)

    밥을 완전히 식히지 않은 것은 아닌가요?
    밥이 꼬들거리게 해야하고
    완전히 식혀야하고
    한번 썰고 칼에 밥이 붙어 있지 않도록 매끈한지 확인하세요.
    김도 한번 살짝 구워서 쓰시고요.
    그리고 김발을 써야 고르게 잘 말립니다.
    손으로 말면 아무래도 ....

  • 12. 조심
    '08.3.21 1:05 PM (116.39.xxx.146)

    김밥 은 힘주지 말고 톱질 하듯이 하면 옆구리터지진 않을거예요

  • 13. 깁밥
    '08.3.21 1:54 PM (59.15.xxx.55)

    당겨 말지 말고 발에 놓고 적당히 말면 저절로 탱탱하게 되요. 처음부터 그렇게 말려고 하진 마시라구요. ㅎㅎ
    칼은 김밥 썰기 전에는 꼭 갈고, 참기를 발라가면서 잘라요.

  • 14. ^^
    '08.3.21 7:43 PM (125.134.xxx.10)

    울 동네... 시내 나가면...
    일부러 김밥 옆구리 터트려서 당면 넣고 김치 넣고 볶음밥 해서 파는데~~~^^
    그게 한 번씩 먹으면 별미랍니다~

    그렇게 해드시지~~~

  • 15. .....
    '08.3.22 7:55 PM (222.98.xxx.175)

    1.밥은 한김 식혀서
    2.파래김은 구멍이 많으니 구멍떼워주는 공사를 하던가(다른 김으로 그 크기보다 좀 크게 잘라서 그 위에 올려둠) 조선김이나 김밥용 김으로 교체
    3.김발 하나 사세요.
    4.칼이 잘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김밥 썰기전에 칼을 갈거나 그게 안 되면 물묻혀 가면서 톱질하듯 살살 썰어야 합니다.
    5.터진 김밥 계란물 입혀서 푸라이팬에 구워서 드세요.
    6.기름 너무 많이 바르지 마세요. 특히 들기름 싫어하는 사람에겐 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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