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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티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임산부,심약자..등은 보지마세요)
이런글을 링크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티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한국의 80년대를 떠올리게 해서 고민하다
링크합니다.
그들에겐 목숨을 걸만큼 중대한 문제이지만
주변인들에겐 남의땅 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로만 비춰질 수 도 있겠습니다.
80년대 한국을 보면서 다른나라의 그 누군가도
그렇게 느꼈겠지요.
링크하는 사이트는 제가 즐겨가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홍보를 하려는게 아니고,,,,
오늘 주인장께서 사진들을 올리셨군요.
아마도 그 주인장께서 80년대 민중항쟁의
한복판을 버텨왔던 분이라서 오늘의 티벳을
바라보는 감회가 남달랐을거 같습니다.
오늘 날짜로 올라온 글을 클릭하시면 곧바로 끔찍한
사진이 뜨는군요. 저는 티벳과 관련된 사진이란걸
인식하지 못 한채 클릭을 해서 몇초동안 쳐다봤습니다....
이게 무슨 사진인가...
두장째를 보면서 보기를 포기했습니다.
전.... 잔인한 걸 못 봅니다.
티벳과 관련 된 사진이라면 애초부터 안 열어봤을거에요.
세장째부터의 사진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심장이 약한 분, 비위가 약한 분,임산부,,,, 등등은 안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 어렸을 때, 광주에서 공부하던 고등학생 삼촌이
오밤중에 저희집으로 피신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계엄군에게 쫓겨다니다 간신히 서울로 피난왔다던 그 밤....
완연한 봄기운이 도는 시절이 왔건만, 정녕 티벳의 봄은 올까요...
http://jirisan.com/bbs/zboard.php?id=village
1. Free Tibet!
'08.3.21 3:08 AM (121.115.xxx.208)2. .
'08.3.21 3:19 AM (80.143.xxx.185)이 참에 티벳 중국으로부터 독립하고 베이징올림픽 취소 됐으면 합니다.
올림픽 정신이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것일텐데 이건 너무나 아니잖아요.3. 조심
'08.3.21 3:21 AM (220.74.xxx.44)원글님 글을 대충대충 보고 열었다가 너무 놀라서 저는 첫사진만 보고 확 닫았습니다
임산부나 심장 약하신분은 보지 마세요 ....4. Free Tibet!
'08.3.21 3:24 AM (121.115.xxx.208)이런저런 생각에 잠이 잘 안 드네요...
조심 님,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ㅠ
제목을 수정할게요.5. --;
'08.3.21 4:24 AM (122.36.xxx.216)중국 이 망할놈의 나라....작고 힘 없는 나라와 뭐하자는 것인지....올림픽 취소되어야 합니다.
6. ...
'08.3.21 6:27 AM (219.248.xxx.251)겁이 나서 열어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슴만 벌렁거리네요.
80년 5월에도 다른 나라 사람들, 심지어 우리나라 안에서도 타지 사람들은
지금의 우리처럼 무심하고 냉정했을 거라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세계가 좀 더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저런 나라에서 올림픽이 웬말입니까......ㅠㅜ7. 절대
'08.3.21 8:35 AM (121.88.xxx.9)보지마세요..
저 열어봤다가... 지금도 가슴이 쿵꽝거려요..
눈물이 날려고 해요. 넘 놀래서..
큰 숨 쉬고...휴~8. 절대
'08.3.21 8:38 AM (121.88.xxx.9)저도 한장보고 놀래서...
9. 숙연
'08.3.21 9:15 AM (125.177.xxx.12)티벳이 꼭 독립되기를..
10. 아이고~
'08.3.21 9:19 AM (121.124.xxx.183)저 못 열어보고있는데...임산부는 아니지만..
알고보면 중국 무서운 나라인거 다 알지요.
가까고도 무서운나라는 중국,가깝고도 먼나라는 일본.이렇게 알고있습니다.ㅜㅜ11. ,,
'08.3.21 9:27 AM (211.252.xxx.18)무서워여~~
12. 엉엉엉
'08.3.21 11:21 AM (58.237.xxx.34)궁금증 때문에 열어봤더니만... ㅜㅜ
너무 적나라하고 또렷한 사진이라 차마...
그냥 흐릿하고 멀리 찍은 사진인 줄 알았더니만 흑흑흑...13. 차라리
'08.3.21 11:30 AM (58.224.xxx.204)저렇게 단번에 죽는게 나아요. 잡히면 그 끔찍한 고문 ㅠ..ㅠ
예전에 티벳독립운동하는사람 데려다 중국에서 행하는 고문에 대해 읽은기억이 있는데요.
한 10년도 넘은거 같은데 긴 경찰봉으로 여자들 강간하고 도사견풀어서 벗거벗은 사람들한테 넣어놓고 그보다 심한행태가 많았어요. 여기에 쓰기도 너무나 끔찍해서 이사태를 보면서
잡힌사람들 어떻게하나 싶은게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14. ..
'08.3.21 4:22 PM (221.165.xxx.244)저.. 아직 안열어보신분 아주 강심장이 아니시라면 열지 마세요.
저정도인거 예상하고 봤지만 첫사진부터 무심코 드래그하다 기함했어요.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습니다. 아직도 눈이 떨립니다.
저도 티벳사태를 주시하고 있지만.. 중국 정말 잔인하고 무서운 나라입니다.15. 언론이...
'08.3.22 3:02 AM (121.129.xxx.118)내나라 언론이 엉뚱한데 정신팔고 있어서 티벳사태가 잘 안나와서 그렇잖아도 신문보다 아무 많이 엄청 심할텐데 싶었어요.
하지만 사진두개째에 그냥 닫았네요. .
우리는 광주항쟁 때문이라도 이렇게 모른척 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중국 올림픽 반대해서 이참에 티벳 꼭 독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의 시답지 않은 전화 금융사기 등에 놀아나는 것도 천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