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지난 겨울에 밀레 등산 바지를 10만원 남짓 주고샀습니다
지난 겨울잘입고 드라이 맡길려다 세탁법을보니
중성세제로 손세탁해도 된다고 표시가되어있길래
대야에 울샴푸로 조물조물 빨아서 말렸습니다
근데 옷이 주름이가면서 그.. 뭐라고해야하나
기포가 약간생긴주름이생겼어요
군데군데 말이죠 안에 기모가 되어있는건데 아마 그기모와 원단이
살짝 분리되지않았나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매장에 함가져가볼까요
나름 이름있는 메이커인데 왜이런지 말이라도 해볼까싶어요
보상해주면 더욱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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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바지 세탁후 변형되었을때 어떡하나요?
갈까요 말까요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8-03-20 10:13:01
IP : 59.86.xxx.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20 10:17 AM (211.174.xxx.236)저도 첨엔 비싸면 좋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등산복 원단의 특성상 싼옷보다 더 빨리 보푸라기 피고 약하더라구요.
비쌀수록 원단이 약한듯해요.
기능성은 좋을지 몰라도.
오히려 폴리에스테르 싼 원단이 보풀이 덜 피더라는..
매장에 문의는 한번 해보세요.
고어텍스도 1년에 세탁 한번정도만 권장하고
자주 빨지 말라고 주의 주는데..
사실 등산하면 땀 엄청 많이 흘리잖아요.
세탁 자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영 찜찜해서
세탁을 자주하게되면 고어텍스의 기능이 상실된다고하고..
비싼 등산복 관리가 은근히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고어텍스 기능도 영구적인것도 아니고 5년인가라던데 비싸기는 엄청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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