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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3 자녀두신 선배님께 여쭘니다

중2엄마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08-03-19 20:15:57
저희 아이와 같은 학년의 엄마를 만났어요

얘기얘기 끝에 자기는 아이가 공부할때  국영수사과만 하라고

한다네요  어짜피 특목이든 대입이든 중요한 것은 국영수사과라고

다른 과목 점수에 대해서는 일쩔 잔소리를 안한다고 하네요

반면 저희 아이는 모든 과목에 욕심을 내는 아이에요

그엄마 말 듣으니 그 말이 일리가 있는것 같구 저희 애가

좀 미련하게 사는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배님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인가요

주요과목만 공부하는것이면 시험때도 좀 널널하고 집중있게 하면

점수도 유리할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것일까요
IP : 211.176.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9 8:36 PM (58.103.xxx.167)

    전과목 내신은 서울대, 교대만 보지 않나요?

  • 2. 내신
    '08.3.19 10:08 PM (122.38.xxx.83)

    내신 점수 주요과목만 들어가요. 서울대만 빼고~

  • 3. 맞습니다..
    '08.3.19 10:27 PM (125.128.xxx.50)

    전과목 내신은 서울대랑 교대만들어갑니다...

  • 4. 지금보니
    '08.3.19 11:50 PM (121.55.xxx.69)

    중2 엄마시네요.
    저희아이 지금 고 1인데 중3년동안 전과목 모조리 신경쓰며 살았어요. 제발 예체능에 신경쓰지 말아라 야단도 치고 타이르기도 했는데도 말 안듣더라구요. 지딴엔 예체능 합산해서 전교석차를 매기니 예체능 수행평가에 중요과목까지 3년내내 12시전에 자본적이 없고 중3때는 항상2시에 잤습니다.
    물론 내신점수 잘나와서 외고에 갔지만 (아니 외고도 중요과목 거의 국영수만 봤지만)
    지금은 조금 후회합니다 그 시간에 중요과목 더 많이 더 깊이 해놓을걸..하고..
    원글님글 읽으니 우리 딸아이 생각이 나네요.
    다시 중학교로 되돌아간다면 전교석차 좀 안나와도 국영수사과만 하게 좀더 밀어붙일것 같아요.

  • 5. 당근
    '08.3.19 11:58 PM (203.235.xxx.31)

    국영수!

  • 6. 고1맘
    '08.3.20 8:33 AM (221.148.xxx.203)

    아직 중2인데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우리딸 대x외고 1학년인데 물론 주요 과목이 중요하지만 특목고 입시엔 전체 과목 등수가
    다 들어가요. 전체 과목 골고루 열심히 해서 전교 1등 해보고 국영수에 조금 더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을 듯 한데.

  • 7. only
    '08.3.20 8:50 AM (122.153.xxx.162)

    국영수------국영수사과-----도 아니고--------

    지금 중학생아이를 둔 친구들한테 제가 하는 충고가 그냥 "국영수만 하면서 나머지시간은 닥달하지 않고 편히 내버려둬라" 입니다. 그냥 평범한 학생기준

    일단 저 셋은 하나라도 처지면 안되구요.....셋이 어느정도 골고루 되면 나머지는 크게 무리없이 해결되더군요. 괜히 중학교때 쓸데없이 애 잡은거 후회되요.....
    지금 둘째가 있으면 한번 실험해 볼것 같은데 말이죠...ㅋ

  • 8. 본인의 목표
    '08.3.20 10:17 AM (221.162.xxx.12)

    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특목교 준비를 하는 아이라면 특히 과고나 민사고 자사고를 준비한다면 내신전반을 신경써야 하구요.. 외고는 저희아이땐 학교마다 보는 과목만 봤는데.. 위에 님 말씀을 보니 확인해보셔야할듯.. 고등학교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경찰대나 국립대를 지원할거면 내신전반을 신경써야하구요.. 다른대학은 주요과목만 보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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