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하 잘하는 걸까요?

자녀교육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8-03-18 15:08:27
아이들 키울때 남자 아이들도 부엌일이나 집안일 시키세요?
저희 조카 6살 4살인데 언니는 애들 설걷이도 시킨다고 하네요.
이애들이 자랐을때는 뭐든지 적극적으로 할줄 알아야 한다면서 남자고 여자고
다 부엌일 시킨답니다

또다른 조카 17살 인데 밥할줄 모릅니다. 당연 설걷이 같은거 안하죠.
이조카 엄마는 아이들 부엌일 절대 안시킵니다. 어릴때 호기심에 애들이 할라해도
가서 공부하라고 쫒아버리고 명절에도 공부시켜요.
이 엄마는 애들은 공부만 잘하고 엄마말만 잘들으면 무조건 ok 자식키우기 성공했다
말할수 있다더군요.
당연히 전교 1~2등 다툽니다.
근데 가끔 이 애들 보면 어른을 공경할줄 모르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한번 넌즈시 얘기했더니 자기 애들이 그럴리 없다고 펄쩍뛰면서 되려 난리를 쳐서
암말도 안합니다.
항상 어른들이 자기 아이들 이뻐하지 않는다고 불만인데 제가 볼땐 이뻐하지 않게
행동하던데.. 엄마는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모든일을 엄마가 함께해요.
학교 선생님 결혼식이나 체험학습등에 엄마가 항상따라 다니거든요.
어떤 방식이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아이들 교육 어떻게 하고 계세요?
IP : 116.47.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8 3:24 PM (122.32.xxx.79)

    그냥 사람 나름이죠..
    그래도..
    그 언니는 애들 공부는 잘 하잖아요..
    저희 시댁 애들은...
    그닥 공부도 안 잘하는데..
    정말 완전 공주, 왕자 저리 가라거든요...
    한번씩 진짜 꿀밤 한대 그자리에서 날리고 싶을때도 정말 많습니다.
    시누부터 시작해서....
    대학 3년인데 자기 먹을 사과 하나 깍을줄 몰라서 설거지하는 새언니한테 깍아 달라는 시누나..
    그렇게 키운 시엄니나..
    저는 솔직히 똑같아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앞에 언니처럼 키웁니다..
    저도 그렇게 일안하고 시집 왔지만..
    그래도 라면도 끓여 먹고 사과도 혼자 깍아 먹고 김치 볶음밥도 초등 4학년때 부터 불 안내고 해 먹고 다녔거든요...

    근데 이건 시댁 와보니..
    이런 공주 왕자가 따로 없다는...

    저도 같은 여자지만..
    솔직히 어릴때 일을 안하고 곱게 커야 시집 가서도 곱게 산다고...
    대 놓고 말하는 엄마들 보면...
    솔직히 저 사람하고는 별로 사돈 안 맺고 싶은데요...
    곱게 커야 하는것은 맞지만...
    그래도 지손으로 사과도 좀 깍고 라면정도는 끓이고 계란 후라이 정도는 할수 있게 해서 보내야 되지 않겠어요..

  • 2. 다 할 줄 알아야
    '08.3.18 3:40 PM (218.154.xxx.144)

    다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심부름 할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시댁 조카 애들, 동서가 '공부만 잘하면 최고'라고 심부름이며 뭐며 시키질 않더니만 요즘은(중1, 초4) 시켜도 안 해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에요. 첫손주라고, 시댁에서 별별 학원비를 다 대줬는데... 별 소득 무.
    하여간... 예전에 이집 둘째(당시 초2)가 엄마(동서)한테 뭘 해달라고 떼를 쓰는데 '돈 없어서 안 돼'라고 했더니 이 아이 왈, "부모라면 당연히 자식이 원하는 것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말하더라구요(으~ 오만한 왕자같으니! 솔직히 이 상황에서 제 자식같으면...) 그냥 당황하며 얼버무리는 걸 보고 '저건 아닌데'라고 생각했어요.
    곱게 키우는 것하고 기본기를 익히는 것하고는 다른 거 아닌가요? 공부만 잘 하면 다 용서된다??? 전 용서 못합니다. 공부 잘 하면 뭐합니까?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해서 지금 이꼴로 나라를 만들고 있을까요...? 기본이 된 사람으로 키웁시다...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일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54 전 앵커 신은경이 중구에 출마한다네요. 23 보셨겠지만 2008/03/18 3,786
179053 대전사는데요. 서울 뉴타운이나 재개발지역 실수요 문의드립니다...제발 조언좀(T_T) 8 ... 2008/03/18 810
179052 가족모임에 가슴골이 보이게 입는 옷차림... 32 부담스러 2008/03/18 6,979
179051 대전분들께 여쭙니다.~~ 2 예쁜단추 2008/03/18 407
179050 전세 재계약에 대해 궁궁해서요 5 들꽃 2008/03/18 448
179049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하 잘하는 걸까요? 2 자녀교육 2008/03/18 863
179048 복직을 고민하는 분께 (아래글.....) 3 제 경우 2008/03/18 643
179047 현명한 아내는 졸장부와 산다네.. 1 아내 2008/03/18 1,174
179046 애들 원복에 신을 흰색스타킹 스타킹 2008/03/18 481
179045 토스 영어학원 보내보신분 1 고민맘 2008/03/18 1,371
179044 일본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2 일본어 2008/03/18 424
179043 소풍 도시락 예쁘고 좀 폼나게 싸주시는 곳 아시나요? 2 요리초보 2008/03/18 994
179042 임신인데.. 초진 7주 이후에 가도 될까요??? 7 초보맘 2008/03/18 862
179041 왜 아무도 안하죠 ? 16 새우깡 얘기.. 2008/03/18 1,884
179040 복직을 해야하나..말아야... 7 망설임 2008/03/18 971
179039 국이랑 반찬배달 2 요리젬병 2008/03/18 852
179038 섬진강 여행 코스 추천해주세요~ 1 떠나자 2008/03/18 568
179037 대치동과 잠실과 분당... 8 자유맘 2008/03/18 1,555
179036 김치보낼때 쓰는 스치로폼박스 어디서 구하는건가요? 2 택배 2008/03/18 546
179035 유치원 생일파티 선물? 4 리미맘 2008/03/18 599
179034 캐노피 추천해 주세요... ^^ 2 6세아들엄마.. 2008/03/18 486
179033 남편 급여 정확히 파악하고들 사시나요? 8 마눌 2008/03/18 1,367
179032 집을 팔고 가야할까요, 말까요? 6 조언주세요 2008/03/18 1,302
179031 임신3주차에도 알 수 있나요???? 9 ^^ 2008/03/18 959
179030 전세3500에서 자가2억5천이 되면 4대보험료도 인상되나요? 6 덜컥집계약 2008/03/18 759
179029 문자 확인증 끊은후 발신번호 알수 있는법 없나요? 1 열이펄펄~ 2008/03/18 538
179028 다크서클 어떻게 없애요? 9 삼순이 2008/03/18 1,174
179027 해운대 좌동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3 해운대 2008/03/18 772
179026 <급질문>집 매매하는데 부동산에서 주민등록등본 요구하는데 왜 필요한가요? 5 의심쟁이 2008/03/18 945
179025 뜨거운 물에 빨아도 되나요?(컴 앞 대기) 4 극세사 2008/03/18 544